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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 도시락을 바꿔 먹고 온 아들

아들 엄마 조회수 : 21,425
작성일 : 2019-11-15 02:10:03

시험 끝나고 피시방에서 놀다 밤 12시에 들어온 녀석이 도시락을 내놓았어요.

회색 천가방 도시락을 열었더니 도시락 뚜껑색이 다르고(자기꺼는 하늘색인데 이것은 검은색),

수저통도 다르고, 싸주지 않은 김과 물병이 나와서 도시락이 바뀐걸 알았어요.

도시락은 같은 회사꺼고 모양도 똑같아요.

다른 아이랑 도시락이 어떻게 바뀌건지 모르지만 분명 이 도시락을 먹었대요.

반찬 구성이 비슷해서 전혀 몰랐다고.ㅋㅋㅋ

아침에 반찬 설명까지 다 해주고 귤도 넣어줬는데 귤이 없었다고.

바뀌었다고 한참 설명하니 헐! 하고 끝, 다시 게임 삼매경...ㅠㅠ

반수생이라 재학생때 실전 연습한다고 그동안 도시락 몇번씩 싸갖고 다녔는데...

아들녀석 키우면서 별별 어이없는 일 다 겪네요.

도시락 바꿔 먹은 아들(세종고에서 시험친) 엄마 혹시 82회원이시면 연락주세요.ㅠㅠㅠ

IP : 1.234.xxx.45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5 2:14 AM (1.227.xxx.17)

    헐 !!!!정말 덜렁이네요 도대체 언제바뀌었을까요
    너무웃겨서 눙물나요~~^^

  • 2. ..
    '19.11.15 2:15 AM (39.7.xxx.122) - 삭제된댓글

    미챠 ㅋㅋㅋㅋ 진짜 아들맘들만 겪을 수 있는 일인 것 같아요. 정작 본인들은 무덤덤한데 엄마들은 기함할 일들이 너무 많죠 ㅠㅠ 저희 아들은 오늘 수능보러 가는데 반바지 입고 가겠다고 해서 시험날 아침부터 한바탕했고요 ㅠㅠ 대체 왜그런지 몰라요 이넘의 자식들이..

  • 3. ㅎㅎ
    '19.11.15 2:15 AM (1.227.xxx.171) - 삭제된댓글

    바뀐 집도 난리났겠네요.
    부디 82회원이시길...ㅎㅎㅎ

  • 4. ㅎㅎ
    '19.11.15 2:18 AM (1.227.xxx.171) - 삭제된댓글

    바뀐 집도 난리났겠네요.
    그집 아들은 도시락 편지 읽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을지도 모르겠네요.
    그집 엄마가 부디 82회원이길...ㅎㅎㅎ

  • 5. sandy92
    '19.11.15 2:31 AM (49.1.xxx.168)

    귀여워 ㅋㅋㅋㅋ

  • 6. ??
    '19.11.15 2:32 AM (182.219.xxx.222)

    도시락편지?는 뭔 얘기인가요?

  • 7. 귀엽
    '19.11.15 2:33 AM (218.38.xxx.99)

    바뀐 도시락 어머님 82회원이시면 대박인데요?^^

  • 8. 내가 더 황당
    '19.11.15 2:38 AM (222.106.xxx.161)

    기숙학원 재수생 아들
    자기 시험 볼때 기숙사 와서 짐 챙겨 가라고 해서 갔어요
    한달전 휴가 마치고 귀원할때 캐리어를 가져갔는데...없어요
    그 큰게... 안보여요
    거기 담아 오려고 저는 빈 손으로 갔다가
    누덕누덕 여기저기에 싸매고 나오는데 야반도주하는 줄...
    어디다 뒀는지도 모른다하니...
    공부로 뇌용량을 다 채웠을까요...

  • 9. ..
    '19.11.15 2:45 AM (211.108.xxx.143)

    오늘 전해들은 예전 동네 초등 학부모모임에
    아들 친구 재수하면서 계속 일등급 나오게 열심히
    폰두 꺼놓고 공부만 열심히 했는데
    원서접수를 못해서 시험 못봐서
    내년에 다시 시험 봐야 한대요

  • 10. ...
    '19.11.15 3:25 A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

    윗글 보니 생각나는데
    삼수한 선배가 지방 출신인데 재수한다고 서울로 보냈는데 수능 전날 술먹고 놀다가 늦잠자서 시험 못보고 삼수했대요. 부모님은 그 사실까지는 모르는걸로...

  • 11. ...
    '19.11.15 5:28 AM (1.241.xxx.135)

    헐~한마디하고 게임 삼매경이라니 너무 웃겨요 ㅋㅋ
    상대방 학생 반응도 똑같았을듯...

  • 12. ..
    '19.11.15 6:14 A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사춘기 남자 아이들 너무 귀여워요. 수능 도시락에 생과일나 주스등은 안 넣는게 좋데요.

  • 13. ㅎㅎ
    '19.11.15 6:37 AM (221.162.xxx.233)

    남자아이키우면 진짜 웃는일이 너뮤많아요
    단순 시크하고요 ㅎ
    헐 한다니 넘 귀엽네요
    초등남아키우는데 이녀석때문에웃고 살아갈힘도얻네요
    아들들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 14. ㅡㅡㅡ
    '19.11.15 6:46 AM (116.37.xxx.94)

    아이고 아들아..ㅋㅋㅋ
    전 아들셋인데 이해해요
    이런일 있을수 있잖아요?ㅎㅎㅎ

  • 15. ㅋㅋ
    '19.11.15 6:47 AM (211.36.xxx.197) - 삭제된댓글

    바뀐애도 아마 모르고 엄마가 싸준걸거니~~~하고
    먹었을거 같아요 ㅎ

  • 16. --
    '19.11.15 7:03 AM (220.118.xxx.157)

    한참 웃었습니다. 아들녀석들이란.. ㅋㅋ
    두 아드님 모두 원하는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17. ㅇㅇ
    '19.11.15 7:08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똑같은 모양 도시락을 용케 찾아(?)먹은것도 웃겨요

    수능날 반바지도 너무 웃기네요
    교복입어야한다고 고집피워 교복입고 간 애도 있었다던데 ㅋ

  • 18. ㅇㅇ
    '19.11.15 7:11 A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남아?? 라니 이상해요

    울집에 진짜 웬수같은 놈 있는데

    죽을 전혀 안먹고 공부도 안하던 애가

    수능도시락 검색하더니 죽이 많다고

    본죽사서 아침에 데워 새로 산 족통에 넣어 줬어요

    죽이 맛나다나...


    울집에 * 가 3명 있는데.. 제가 전생에 나라 팔아먹은듯

  • 19. 아들들은
    '19.11.15 7:39 AM (175.193.xxx.99)

    왜 이렇게 귀여운지.
    제 아들은 도시락 뭐 싸줄까 하면 무조건 유부초밥!!! 이에요 ㅋㅋ

  • 20. ㅎㅎㅎㅎㅎ
    '19.11.15 8:38 A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

    게임할때 말시키면 건성건성.
    계속 추궁하면 게임방해한다고 버럭거림 ㅠ.ㅠ

  • 21. ...
    '19.11.15 8:49 AM (116.127.xxx.74)

    너무 귀엽고 웃기네요. ㅋㅋ
    그래도 두 도시락 모두 엄마들이 정성들여 싼것일테니 결과는 똑같겠죠.

  • 22. 덕분에
    '19.11.15 9:01 AM (175.208.xxx.235)

    전 이제야 아들 가방에서 도시락 꺼냅니다.
    애도 저도 까먹고 있었네요.
    뭐~ 비슷한 도시락 많을테니, 이름표 따로 안붙여준 엄마탓을 해야죠~ ㅋ~
    20살이면 이제 어른이다 생각하지만 아직도 한참을 더 키워야 하나봅니다.
    엄마가 이리 힘들지 몰랐네요~. 다들 열심히 키워 보자고요!!

  • 23. 이뻐
    '19.11.15 9:21 AM (39.7.xxx.67) - 삭제된댓글

    빨랑 넘기고 싶내요
    뉘집 딸인지 모르겠지만 미안~~~

  • 24. 이뻐
    '19.11.15 9:21 AM (39.7.xxx.67)

    빨랑 넘기고 싶내요
    뉘집 딸인지 모르겠지만 미안~~~
    니가 선택한거다 ㅎㅎㅎ

  • 25. 애구구~
    '19.11.15 10:02 AM (118.235.xxx.152)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한의원에서 침 맞느라 무릎에 배 위에
    뜨끈한 맛사지기 올려놓고 누워 있는데
    웃느라 배가 들썩여요. 흐흐흐~ 웃으니
    커튼 밖에서 미친줄 알겠다

  • 26. ....
    '19.11.15 11:00 AM (223.33.xxx.142)

    같은 제품이면 바먹어도 모를 가능성이 충분히 있을 일이네요. 아들이니까... ㅎㅎㅎ

  • 27. ㄱㄴㄷ
    '19.11.15 3:40 PM (223.62.xxx.57)

    아들 키우면서 어지간한 일엔 같이 헐!!!하고 그냥 넘기게 됩니다.

  • 28. 헐하고
    '19.11.15 4:44 PM (117.111.xxx.75) - 삭제된댓글

    끝내는 남자 특유의 단순함
    너무 좋아요
    딸들은 피곤해요

  • 29. ..
    '19.11.15 4:44 PM (1.227.xxx.17)

    우리애도 예전 고3때 세종고서 시험봐시었는데 반갑습니다 아들에게 왜 도시락이 어느시점에 바뀌는거냐~??물어봐시더니 도시락을 교탁쪽 즬판밑에 다들 갖다놔야한대요 그니까 비슷한 도시락들이 조르르 모여있게되는거죠 밥먹을때 가져가서먹는데 외양이 똑같으면 아무거나 가져가서 먹니쉽상이겠어요 그래서 바뀐다고하네요 그거 남자애들은 뭐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네요 밥을먹었으면됐어~~하면서 웃네요 ^^

  • 30. 참나
    '19.11.15 5:17 PM (118.131.xxx.76)

    이런 글에 딸이야기 왜 안나오나 했네요. 딸이 도시락 바꿔왔으면 칠칠맞다 소리 할 사람

  • 31. ..
    '19.11.15 5:35 PM (125.177.xxx.43)

    앞에 냈다가 같은 거니 대충 집어온거겠죠
    둘다 잘 먹었으니 다행이에요 ㅎ
    딸이어도 뭐 어쩌겠어요 수능 도시락은 그날로 할일 다 한건대요

  • 32. . .
    '19.11.15 5:38 PM (223.52.xxx.45)

    아들 단순해서 좋다 하면 되지 딸 피곤하단 사족 다는 분들, 여혐입니다. 저런 분들이 피곤한 시모 되는거죠. 본인 흠은 모르고.

  • 33. ^^
    '19.11.15 5:54 PM (125.176.xxx.139)

    저도 아들엄마인데요. 우리 아들도 그럴거같아요. 도시락이 바꿔도 모르고, 상관도 안 하고, 맘 편하게 사는거... ^^

  • 34.
    '19.11.15 6:17 PM (211.36.xxx.136) - 삭제된댓글

    헐 끝내는 남자 특유의 단순함
    너무 좋아요
    딸들은 피곤해요

    ---------

    바로 당신!! 누군가의 딸인 당신의 이런 발상이 매우 피곤하군요.
    본인이 피곤한거고

  • 35. 11
    '19.11.15 6:20 PM (27.1.xxx.134)

    딸이 피곤하시다고 하신분. 아마 아들이 없어서 환상을 가지고 계신게 아닐까 싶네요.

    나중에 님이 나이들어서 병이나면 아들은 '헐' 하고 끝내고 딸은 동동거리고 다니면서 엄마 병 치료할 곳 알아보고 병수발을 할거에요. 그게 아들과 딸의 차이인 것 같아요. 딸 한테 잘해주세요 ㅎㅎ

  • 36.
    '19.11.15 6:21 PM (211.36.xxx.136)

    헐 끝내는 남자 특유의 단순함
    너무 좋아요
    딸들은 피곤해요
    ------------

    바로 당신!! 누군가의 딸인 당신의 이런 생각과 댓글이 매우 피곤하군요. 그냥 본인이 피곤한 스타일이라고 하지ㅋㅋ
    나이좀 있는 "일부" 여성들 보면 남근숭배가 따로 없음..

  • 37. ㅇㅇ
    '19.11.15 6:31 PM (121.168.xxx.236)

    딸이 피곤하시다고 하신분. 아마 아들이 없어서 환상을 가지고 계신게 아닐까 싶네요.

    나중에 님이 나이들어서 병이나면 아들은 '헐' 하고 끝내고 딸은 동동거리고 다니면서 엄마 병 치료할 곳 알아보고 병수발을 할거에요. 그게 아들과 딸의 차이인 것 같아요. 딸 한테 잘해주세요 ㅎㅎ
    ㅡㅡㅡ
    이 분도 마찬가지

  • 38. 문제는
    '19.11.15 6:40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이런 아들이 남편이 되면 맨날 싸운다는겁니다 아들이니 헐하고 말지
    남편이 매사에 저러면 사니못사니할테죠~
    저희아들도 저런스타일이라 결혼해서 며느리랑 잘지낼수있을지 걱정이랍니다

  • 39.
    '19.11.15 6:41 PM (27.122.xxx.92) - 삭제된댓글

    피곤한 사람..

  • 40. 맑음
    '19.11.15 6:42 PM (114.202.xxx.182)

    8년 전 저희아들도 수능 도시락 바뀌어
    방송해도 모르고 ㅠㅠ
    그때 일 생각하면..

  • 41.
    '19.11.15 7:17 PM (14.38.xxx.43)

    바뀐아이 도시락도
    정성들인 도시락일텐데
    잘 먹었음 됐네요

  • 42. 와우
    '19.11.15 8:26 PM (116.203.xxx.64)

    211.202님, 이 분 최소 개념 시어머니 되실 분

    재미있는 글에 훈훈함이 산으로 가서 안타깝긴 해도요
    아들이니 훈훈한 거지, 남편이었으면..ㅜㅜ
    아직 어려서 그랬을 테지요.

  • 43. 플럼스카페
    '19.11.15 9:00 PM (220.79.xxx.41)

    수능 도시락이 그렇게 모여 있다가 흩어지는거군요. 우리 아들 생각해봐도 바뀐지 모를 수 있을 거 같아요. 이름 써줘야 하나...

  • 44. 이글에
    '19.11.15 9:13 PM (223.39.xxx.132)

    남편 타령하는 분 몰려 오겠다 싶더라고요
    얼마전 아들 있는 엄마들 아들 실수글 올리고 서로 위안받은글에
    모자란 아들둔 시애니들 서로 자기 아들 귀엽니 하며 82글 올린거 보고 역겹니 어쩌니 하는 댓글 줄줄 달리는거 보고 이글에도 그런 댓글 달리겠다 했더니 여지없네요

  • 45. ㅎㅎ
    '19.11.15 9:16 PM (180.65.xxx.201)

    재미있는 글에 훈훈함이 산으로 가서 안타깝긴 해도요
    아들이니 훈훈한 거지, 남편이었으면..ㅜㅜ
    아직 어려서 그랬을 테지요.22222

    그렇지요
    남편이었다면 ㅜ

  • 46. ..
    '19.11.15 9:33 PM (175.223.xxx.149)

    우리애들 다 수능봤는데 저렇게 칠판밑에 놔뒀다 먹는건줄 남매가 다 얘기안해서 몰랐어요 보온도시락 사신분들은 뭐 거의 회색원형도시락 아닌가ㅇ요?바꿔 먹었다해서 웃었는데 아들얘기들으니 충분히 바꿔질만한 상황이네요 리본이나 이름표를 크게 써주셔야할듯~ㅎㅎ

  • 47. 그냥
    '19.11.15 10:18 PM (58.231.xxx.192) - 삭제된댓글

    재밌는 에피소드로 읽으면 될텐데 남편이였으면 댓글이 왜 필요한가요?

  • 48. ..
    '19.11.15 10:19 PM (58.231.xxx.192)

    재밌는 에피소드로 읽으면 될텐데 남편이였으면 이런 댓글이 왜 필요한가요?

  • 49. .....
    '19.11.15 10:48 PM (122.35.xxx.174)

    맞아요. 아들들 그 단순한 귀여움, 참 30살 되어가는데도 사랑스럽네요.
    딸도 무지 사랑스러운데 귀여움의 종류가 다르네요.

  • 50. 예비고3맘
    '19.11.15 11:14 PM (210.95.xxx.48)

    수능때 도시락도 앞에 냈다가 다시 받아와서 먹나요?
    정말 헷갈리겠는데요..
    뭐 중학교때부터 체육시간에 옷 갈아입고 남의 교복들고 오고 그런일은 많았는데....
    수능때 도시락도 바뀔 수 있군요 ㅎ

  • 51. 원글
    '19.11.16 12:39 AM (1.234.xxx.45)

    도시락이 이래서 바뀌는군요.
    어느 시점에 바뀐거냐고 몇번 추궁했는데 모른다고 버럭해서.
    이유라도 알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ㅋㅋㅋ
    어떻게 바뀌었는지 계속 그 이유가 궁금했거든요.
    결국 그 이유도 다른 사람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
    한꺼번에 앞에 냈다가 모양이 같아서 바뀐거 거 같다고 한 마디 해줬으면 간단히 끝나는건데.ㅠㅠ
    예비 고3맘들 이름표 크게 써서 도시락에 부쳐주세요.ㅎㅎㅎ

  • 52. 어..
    '19.11.16 1:42 AM (67.180.xxx.159)

    원글님 덕분에 하나 알고갑니다...
    수하물 캐리어에 꽃무늬스카프 동여매는 것처럼, 아들 도시락에도 뭔가 표식을 해줘야겠어요 ㅎㅎㅎㅎㅎ

  • 53. ...
    '19.11.16 2:07 AM (220.84.xxx.174)

    재밌는 에파소드네요
    아들들이 참 시크하고 쿨하더군요
    귀여운 녀석들

  • 54. ㅎㅎ
    '19.11.17 12:16 AM (223.62.xxx.50) - 삭제된댓글

    제가 이 글을 지역 싸이트에 복사해서
    올렸더니 새종고에서 도시락 바뀐 조카를
    두신 분이 연락을 주셨어요...
    이곳에 전회번호를 공개할 수는 없고
    저에게 메일을 보내 주시면 도시락 바뀐 집
    전화번호 알려드릴께요
    ,bluesky5195@hanmail.net

  • 55. 은하수
    '19.11.17 12:19 AM (223.62.xxx.50) - 삭제된댓글

    제가 이 글을 지역 싸이트에 복사해서
    올렸더니 새종고에서 도시락 바뀐 조카를
    두신 분이 연락을 주셨어요...
    이곳에 전회번호를 공개할 수는 없고
    저에게 메일을 보내 주시면 도시락 바뀐 집 
    전화번호 알려드릴께요 
    bluesky5195@hanmail.net

  • 56. 위에 진짜?
    '19.11.17 2:02 PM (39.7.xxx.148)

    어머나 ㅋㅋ

  • 57. 넬라
    '19.11.17 4:03 PM (1.225.xxx.151)

    작년 재작년 수능 유의사항 글 보면 도시락 바꾸지 않게 수건 같은거 동여매주란 글이 있었어요. 교탁 앞으로 놓는다는것 알았고요. 그래서 도시락이랑 간식 넣은 쇼핑백에 현란한 색깔 수건 매어주었어요~ 내년에 기억들 하시고 표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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