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동백이 통곡하는데 눈물이 ..
저도 울고말았네요..그니까 둘이는 결국 결혼 못한거죠?
가슴아퍼서 어떡해요..
필구 다자란 모습 나오는건 또 뭔지~
1. 아래글
'19.11.14 11:20 PM (112.166.xxx.65)보세요~~~
이러다가 결혼한다고 반전하느거죠.
지금까지 쭉 그랬음 ㅋㅋㅋ2. ..
'19.11.14 11:21 P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결혼 했을 거 같아요. 아들이 전화하지 말라는 매정함에 행복회로 돌려봅니다
3. ㅡㅡ
'19.11.14 11:21 PM (112.150.xxx.194)용식이랑 이어졌을거 같아요.
4. olive。
'19.11.14 11:21 PM (121.141.xxx.138)저도 펑펑 울며 봤네요...
그런데...어른 필구가 나오는데 어른들도 나이가 들었겠죠?
설마 동백이랑 용식이랑 할머니 분장하는건 아니겠죠??
왕가네식구들처럼..5. ㅇㅇㅇ
'19.11.14 11:23 PM (175.223.xxx.114)공효진 너무너무 연기 잘해요.
공효진이 감정을 너무 잘 살리니까 필구가 내 아들처럼 느껴져요. 저 미혼인데도요...6. 설마...
'19.11.14 11:24 PM (175.211.xxx.106)필구가 다 클때까지 용식인 동백이 기다린건 아니겠죠?
7. ㅇㅇ
'19.11.14 11:28 PM (59.20.xxx.176)해피엔딩같아요
8. 저도
'19.11.14 11:31 PM (221.148.xxx.14)공효진 울때마다 따라 울었어요
애절하네요9. 옛날생각
'19.11.14 11:33 PM (221.149.xxx.183)저도 그렇게 헤어진 적이 있어서 감정이입이..몇번이나 울고불고 헤어졌는데 결국 결혼해서 20년 살고 있네요
10. 그러고보니
'19.11.14 11:33 PM (223.62.xxx.70)공효진이 미혼인데 엄마역할을 그렇게 와닿게 해낸거네요
너무 몰입해서 공효진이 미혼이고 연기란걸 잊어버렸어요11. 음
'19.11.14 11:35 PM (1.227.xxx.171) - 삭제된댓글결혼 안하고 둘이 쭉 친구로 지내는건 아닐지..ㅠㅠ
12. 진짜
'19.11.14 11:38 PM (116.36.xxx.231)괜히 공효진이 아니네요
미혼인데도 엄마 역할 너무 실감나고
우리 황용식이 강하늘도 연기 너무 잘하네요~~
기차역씬 정말..ㅠㅠ13. 글쥬
'19.11.14 11:49 PM (106.102.xxx.124)기차역 둘이 우는데 나도 울고 있고 내 맴 이 찢어지는 용식이 총각 연기 넘 잘해유
동백이도 글고14. 전
'19.11.14 11:53 PM (119.149.xxx.47)공효진보다 강하늘 연기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어요
진짜 상처입은 표정...15. ㅇㅇㅇ
'19.11.14 11:58 PM (121.148.xxx.109)순둥이 둘이 앉아 엉엉 우는데
저도 가슴이 미어지게 울었네요. ㅠㅠ16. ....
'19.11.15 3:15 AM (118.176.xxx.140)어른 필구가 너무 못생겨져서
눈물나다 말았어요 ;;;;
필구 유치원때 아역이 너무 예뻤어요
초딩 필구도 귀여운데
성인 필구는....좀...17. 발랄한기쁨
'19.11.15 5:51 AM (59.25.xxx.177) - 삭제된댓글저는 필구 마지막 걸어가는 장면이 동백이랑 용식이 결혼식장 가는 모습 아닐까 싶던데요.
18. 따라울게
'19.11.15 6:13 AM (125.177.xxx.100)따라 울게 만드는 재주..
공효진 울면 정말 슬퍼요
미씽에서 어찌나 슬프던지요19. ᆢ
'19.11.15 7:51 AM (175.114.xxx.136) - 삭제된댓글공효진은 좀 억지울음 티가 났고
강하늘이 진짜 잘하던데요20. ...
'19.11.15 10:02 AM (174.194.xxx.90)저도 둘이 진즉에 결혼해서 어린 필구 키웠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