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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수생

ㅇㅇ 조회수 : 2,291
작성일 : 2019-11-14 21:43:35
이제 희망이 없네요 그냥 아이 알아서 원서준비하라 그러고 이제 쉬고싶어요 그간 회사다니며 뒷바라지 다 해주고 어제밤 잠도 설쳤는데,과탐 정답나올땎지 저녁도 못먹고있다 좀전에 저녁 배터지게 먹고나니 온몸이 녹아내릴거같아요 침대에 누웠는데 잠은 안오고 말똥말똥하네요 신경이 팽팽해졌는데 원상복구가 안되나봐요 너무나 긴 하루였네요
IP : 180.228.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1.14 9:46 PM (49.142.xxx.116)

    뭐 공부 잘해 좋은 대학에 의대 뭐 전문직 할수 있는 그런 대학 가면 좋겠지만,
    우리도 살아보니 알잖아요. 꼭 그렇게 막 좋은 대학 나와야 인생 성공한게 아니더라고요.
    학벌이 끝까지 가기야 하죠. 어디대 나왔따 하면 알아주는 대학 나왔을 경우요.
    그게 또 짐인 사람들도 있어요. 좋은대학 좋은 과 나와 좋은 학벌인데도 인생이 안풀리면 그 학벌이 짐..

  • 2.
    '19.11.14 9:49 PM (175.243.xxx.230)

    재수생 맘인데 저희도 작년과 비슷한 성적이 나왔어요
    1년간 고생했는데ㅠ

  • 3. ...
    '19.11.14 9:52 PM (118.218.xxx.21)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 동의.
    울 조카가 재수해서 오늘 시험봤는데.
    어젯 밤에 너무 허무하다고 울었다네요.
    언니한테 카톡받고 저도 울었어요.

    살아보니 학벌 벌거 아닌듯. 저도 전문대 나와 지금 50에도 프리랜서로 돈 벌고 있어요.
    한달 300~500 씩 벌어요. 돈도 전부는 아니지만.. 사는 방법이 여러가지니까요.

    심지어 저는 전공분야도 아니예요.

    아이들 성적가지고 기죽이며 키우지 말고 성실하고 단단한 아이로 키웁시다.
    오늘 시험 본 아이들 다 응원합니다~

  • 4. ?
    '19.11.14 10:00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대학이 전부가 아니잖아요.
    내가 고생고생하며 뒷바라지 했더니
    고작 이거야?
    본인은 얼마나 속상할까?
    원글님 마음 먹기 달린거죠.

  • 5. 고생하셨어요
    '19.11.14 10:39 PM (125.177.xxx.47)

    더이상 메달리지 말고 툭 털어 버리세요..다른 길도 많다는거 아시잖아요. 기운 내세요

  • 6. 대학
    '19.11.15 12:36 AM (175.209.xxx.144)

    대학 많아요.
    성적좋은놈 팔자좋은놈 못이겨요.
    그러니 엄마가 너무 힘들어 하지 마세요.
    아이는 얼마나 괴롭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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