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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시험친 애들 엄마에게 카톡 보내도 될까요?

어쩌지 조회수 : 4,974
작성일 : 2019-11-14 17:40:31
쌍둥이들 오늘 시험쳤는데 평소에는 연락이 없는 절친입니다.
간단하게 "그동안 수고했다" 정도로 보내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IP : 90.240.xxx.9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9.11.14 5:41 PM (223.62.xxx.150)

    계심이~~

  • 2.
    '19.11.14 5:41 PM (175.127.xxx.153)

    아서요 참으세요

  • 3.
    '19.11.14 5:41 P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

    오늘은 안하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 4. 오늘만은
    '19.11.14 5:42 PM (121.181.xxx.103)

    제발 참으세요.

  • 5. 고3 엄마
    '19.11.14 5:42 PM (223.38.xxx.5)

    방금 애 데리고 왔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심신이 피곤해서
    전화, 메세지 안받았으면 좋겠어요^^;

  • 6. 0000
    '19.11.14 5:42 PM (203.226.xxx.197)

    평소에 안하다가 왜 하필 오늘이요?
    합격소식 있으면 그때 말하세요.
    오늘 집집마다 분위기 어떨지 모르는데 참으세요.

  • 7. 절친
    '19.11.14 5:42 PM (221.149.xxx.183)

    절친인데 평소에 연락이 없다니? 암튼 연락하지 마셈.

  • 8. nnn
    '19.11.14 5:43 PM (210.97.xxx.92)

    참.....

  • 9. 호들갑 싫어요~
    '19.11.14 5:43 PM (121.131.xxx.26)

    재수생 엄마...
    좀 가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 10.
    '19.11.14 5:44 PM (112.148.xxx.109)

    당분간 모른척하세요
    그집 수험생과 부모가 어떤심정인지
    알수없잖아요
    시험 못봐서 침울한데 그런 문자 받으면
    오히려 힘들거에요
    시험 잘본 여부에 상관없이 모른척해주세요

  • 11. happ
    '19.11.14 5:45 PM (115.161.xxx.24)

    상대는 뭐라고 답신을 해야하게요?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는 마인드일텐데
    쉬게 두세요.

    님 그말에 수고 한거 포상 받는 것도 아니고요.
    님 마음 편하려고 인사조로 생색낸다 오해 받아요.

  • 12. 참아요
    '19.11.14 5:45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지금 집집마다 우는 애 숨죽여 바라보는 엄마,
    시험본다고 끝나나요?
    내년 삼사월까지는 연락안하는게 배려임.

  • 13. 무슨 심보
    '19.11.14 5:45 PM (59.10.xxx.174)

    평소 연락이 없는데 어떻게 절친인가?

  • 14. 안하는게
    '19.11.14 5:46 PM (90.240.xxx.9)

    좋겠군요.
    섭섭하지 않을까 했는데 다들 한 마음으로 반대시니 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5.
    '19.11.14 5:49 PM (218.153.xxx.41)

    평소에 안하다가 왜 하필 오늘이요? 22222

  • 16. ??
    '19.11.14 5:49 PM (111.118.xxx.150)

    절친 아닌듯

  • 17. ...
    '19.11.14 5:51 PM (180.230.xxx.87)

    평소에 안하다가 왜 하필 오늘이요? 3333

  • 18. ㅋㅋㅋ
    '19.11.14 5:53 PM (223.39.xxx.130)

    섭섭할거 생각하셨음
    어제 연락했어야죠ㅋ

  • 19. ㅇㅇㅇㅇ
    '19.11.14 5:53 PM (121.148.xxx.109)

    지인이 원글님 한분이 아니라서 섭섭하단 생각 절대 안 들어요.
    괜히 문자하고 전화해서 걱정하는 척 떠보는 사람들한테 시달리다보면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조용히 기다려준 분들 격이 절로 올라갑니다.

  • 20.
    '19.11.14 5:58 PM (203.238.xxx.100)

    평소에연락안하던 절친이라니..어이없네요

  • 21. ??
    '19.11.14 5:59 PM (111.118.xxx.150)

    대딩맘인데 절친들은 수능 전에 애가 좋아할만한 케익이나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으로 많이 보냅디다..

  • 22. 재수없어
    '19.11.14 5:59 PM (59.10.xxx.174)

    그렇게 절친이고 섭섭하다 생각할거다 생각했으면
    수능 보기 전에 기프티콘이라도 미리 보내야지
    시험 다 끝난 후에 뭔 문자를 보내나?
    시험 본 뒤에는 그쪽에서 연락 오기 전까지 절대 먼저 연락하는게 상식인데.

  • 23. ....
    '19.11.14 5:59 PM (1.237.xxx.128)

    미리 커피 기프티콘이라도 보내시지...
    안하다가 왜 오늘 ???

  • 24. 재수없어
    '19.11.14 6:01 PM (59.10.xxx.174)

    위에 오타가 나서리...
    절대 먼저 연락 안 하는게 상식인데.

  • 25. 잘못했어요
    '19.11.14 6:03 PM (90.240.xxx.9)

    아리까리 해서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싶더군요.
    미리 보내면 또 긴장할까 싶어서 망설여지고,
    끝났는데 소식없다고 섭섭해 할려나 생각햇었네요.

    >>님 그말에 수고 한거 포상 받는 것도 아니고요.
    님 마음 편하려고 인사조로 생색낸다 >>> 아마 이 마음이 제 속 마음이었던것
    같애요.

    충고 감사합니다.

  • 26. ...
    '19.11.14 6:06 PM (175.207.xxx.216) - 삭제된댓글

    때로는 가만히 있는 게 도와주는 때일 수도 있어요.

  • 27. ....
    '19.11.14 6:19 PM (223.62.xxx.80)

    제 아이 초딩이지만. 당분간은 연락 안하시는게 낫지않을까요???

  • 28. happ
    '19.11.14 6:36 PM (115.161.xxx.24)

    아공 원글님...핀잔 주려던 의도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그리 오해 받을 수 있단 의미예요.

    그저 아무말 없이 있다가 한 열흘이나 지나면
    커피 기프티콘 보내주고
    전부터 차한잔 같이 하고 싶었는데 마음만 먼저 보낸다 ^-^
    정도 서로 부담 안될 간단 메세지 첨부하심 그 맘 다 알거에요.

  • 29. 어휴
    '19.11.14 6:47 PM (211.244.xxx.144)

    섭섭하다니요?제발 연락하지마세요.쯧.
    눈치도없는 이런 지인은 싫다 진짜

  • 30. ^^
    '19.11.14 7:01 PM (175.223.xxx.119)

    그냥 놔두세요
    가끔은 무관심이 배려입니다

  • 31. 아무하고도
    '19.11.14 7:17 PM (61.253.xxx.184)

    연락안하고 싶어요.....받고싶지도 않구요

  • 32. 저냥
    '19.11.14 7:53 PM (211.207.xxx.237)

    보내지마세요!

  • 33. ...
    '19.11.14 7:57 PM (124.50.xxx.22)

    나중에 소식듣고 연락받게 되면 수고했다 내가 밥사줄께 나와 이렇게 하세요.

  • 34. ..
    '19.11.14 11:20 PM (1.227.xxx.17)

    평소에 연락없는 절친요??그럴수있나요?
    가만 계세요

  • 35. ..
    '19.11.14 11:31 PM (1.227.xxx.17)

    평소에 가만히있다가 오늘같은날 아는척 하는거 완전 짜증납니다 어자피 서로연락안하던사이잖아요?연락올때까지 가만히계세요 매년 이렇게 물어보는얘기나오고 하지말래도 또묻는사람들 생기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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