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년생 김지영은 결국 남에게 애 못 맡겨서 재취업 포기한거 아닌가요?
1. ㅇㅇ
'19.11.13 4:59 PM (49.142.xxx.116)거기선 못구해서라는데 못구한다는것 자체가 아이러니죠.
2. ..
'19.11.13 5:00 PM (218.152.xxx.137)그러니까요. 좀 설정이 이상하긴 해요. 차리리 못 맡기겠다고 하던가..
3. 헐
'19.11.13 5:01 P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정말 20대 미혼을 위한 영화인가 보네요.
4. 음
'19.11.13 5:02 PM (223.38.xxx.95)그녀의 직업이 교사나 공무원이였으면 어땠을까요?
그래도 사람 안구해진다고 포기했을까요?5. 할
'19.11.13 5:02 P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정말 20대 미혼을 위한 영화인가 보네요. 차라리 시터 구했다가 학대나 방치하는 모습을 보고 포기했다는게 훨씬 현실적일 듯.
6. 음
'19.11.13 5:02 PM (1.233.xxx.45)평판 좋은 시터 급하게 구하려면 힘들어요. 아마
재취업시 돈은 많이 못준다고 했으니
그돈 맞춰 구하려 했겠죠. 아무나 구하려면 쉽죠.7. 솔직히
'19.11.13 5:03 PM (223.62.xxx.90) - 삭제된댓글진짜 생계형이면 백일부터 어린이집에라도 맡겨요.
그 정도까진 하고 싶지 않았던거죠.8. 마키에
'19.11.13 5:09 PM (114.201.xxx.174)요즘 엄마들 시터 구하기 힘든 거 알아서 미리미리 구하지 그렇게 급하게 막 구하고 그러지 않죠..
9. 친정도
'19.11.13 5:18 PM (223.39.xxx.192)중산층이잖아요. 절실하지 않는거죠
82에 애낳고 일하고 싶은 사람 몇명되겠어요
애봐준다고 일하라 해도 욕하던데
솔까 일은 돈벌기 위해 하는거지 거창한 이유로 일하는 사람 몇명될까요?10. ㅈㄹ
'19.11.13 5:18 PM (144.217.xxx.186)제 주변에 보고 아무도 괜찮다는 사람들 없던데 그래도 많이들 보셨나 봐요.
11. ...
'19.11.13 7:54 PM (218.236.xxx.162)시터못구한 것은 대외적인 이유고 진짜 이유는 따로 있잖아요
12. 현실적으로
'19.11.13 8:22 PM (115.140.xxx.196)시터구해도 일반직장은 야근이 밥먹듯에 주말에도 나가는 경우가 있어서 부모님찬스없으면 힘들껄요..
13. 현실적으로
'19.11.13 8:25 PM (115.140.xxx.196)제가 5시 칼퇴하는 일반직장이였는데도 어쩌다 야근이면 멘붕이였어요. 남편직장은 맨날 야근하는 직종이라 기혼여성이 별로 없더군요. 있으면 부모님이 봐주시면서 시터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