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으로 살때 이런인생 어떨까요

미혼 조회수 : 2,790
작성일 : 2019-11-13 16:15:36

좋은집만 포기하면 여유가좀 생길거같아요.
돈모으고 보험들고.
나가서 밖에서는 잘쓰고 사람들 특히 어린사람들 만나서
기운도 얻고..
어떻게 생각들하세요
IP : 118.35.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3 4:18 PM (183.98.xxx.186)

    본인 선택인데요. 계속 잘 벌수 있고 유산 받을게 있으면 상관없겠지만 아니라면 괜찮은 집 있으면 좋죠.
    나중을 위해서두요.

  • 2. ㅇㅇ
    '19.11.13 4:20 PM (121.161.xxx.240) - 삭제된댓글

    집이 없는데 여유가 어떻게 생겨요~
    어린 친구들이 왜 늙은 나를 만나고 싶어하겠어요~
    밖에서 사람들한테 돈쓰는데 어떻게 돈을 모아요~
    왜 이런 생각을 하신걸까요?~~

  • 3. ...
    '19.11.13 4:21 PM (211.36.xxx.178) - 삭제된댓글

    잘나가는 커리어가 있으신가요? 성격 화끈하고 재밌는 타입이신가요? 그게 아니라면 어린사람들이 좋아 안하고 같이 놀려 안해요. 돈 써서 호구 자처하며 만난들 자괴감만 남을 거고요.

  • 4. 음..
    '19.11.13 4:22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남의 시선이나 생각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집 = 재산 으로 바로 보이니까
    좋은 동네에 좋은집에 살면 아~~저렇게 사니까 혼자살아도 걱정이 안되겠구나~
    혼자서도 멋지게 지내는구나~
    이런 인식이 바로 되는거죠.

    통장에 돈이나 보험은 알 수가 없으니까요.

    제가 결혼하고 난 후
    상사가 너 몇평이야? 하고 물어보더라구요.
    제가 24평요~했더니
    세상에 너 그렇게 가난했어? 라고 바로 말하더라구요.

    상사가 이상하니 어쩌니 이게 중요한것이 아니라
    사람은 바로미터가 있잖아요
    그게 발동한거죠.

    미혼인데 좋은집에 살면
    부럽네~~~
    미혼인데 집이 별로인곳에 살면
    괜찮나?
    하는 생각이 바로 드는거죠.

  • 5.
    '19.11.13 5:08 PM (210.99.xxx.244)

    다른거야 본인 만족이지만 어린사람 기받는건 희망사항이죠 어린사람이 찔색해요

  • 6. ..
    '19.11.13 6:55 PM (223.38.xxx.245)

    지금부터 써대면 더 늙어서 어찌하나요?
    지금 돈은 적당히 써도 놀 사람이 있지만 더 나이들면 돈있어야 놀 수 있어요.
    집도 집이지만 비싼집 좋은집 사서 나중에 주택연금이라도 들어야죠.
    지금부터 돈얘기하시는거 보면 유산에 기대기는 어려운듯 한데 그럴수록 더욱 모아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7087 탄소매트 온수매트 뭐가 좋을까요? 매트 2019/11/13 865
1007086 예비소집엔 안갔는데요. 3 ㅁㅁ 2019/11/13 1,308
1007085 어제 390원짜리 수분크림 알려주신분!!! 7 @@ 2019/11/13 4,550
1007084 빈말로 칭찬하기 자주 하세요? 13 ㅎㅎ 2019/11/13 2,417
1007083 무농약 상추 관련 궁금한게 있어요 ~~ ... 2019/11/13 445
1007082 (펌)대마도 내수 유치 결과 5 상큼한뉴스 2019/11/13 1,878
1007081 샤워기 수전 교체후 온수 수압이 약해졌어요 2 ... 2019/11/13 2,728
1007080 대중 인지도 높은 강경화, 나경원 대항마로 검토 4 .... 2019/11/13 1,439
1007079 구축아파트.. 박탈감 느끼네요 26 .. 2019/11/13 16,537
1007078 매일 계단 오르기 하는 분 계신가요~ 2 .. 2019/11/13 1,936
1007077 시터비 진짜 비싸네요.. 15 시터비 2019/11/13 6,035
1007076 경상도 백김치 담그는 법 아실까요 2 혹시 2019/11/13 960
1007075 82년생 김지영은 결국 남에게 애 못 맡겨서 재취업 포기한거 아.. 11 .. 2019/11/13 5,348
1007074 작년 생각나서 열불이 터지네요 15 파람 2019/11/13 3,560
1007073 강남역 50대 모임 장소 1 ... 2019/11/13 1,842
1007072 작년김장김치가 아직 한통남았어요 5 모모 2019/11/13 1,769
1007071 오늘 저녁은 뭐 드시나요? 비오는데 9 이즈음 2019/11/13 2,120
1007070 요즘 힐 안신네해도 확실히 힐이 스타일완성에 한 몫하는 듯해요 9 ..... 2019/11/13 2,194
1007069 검찰수사. 접수된 순서대로 하면 어떨까요~~? 3 생각해봤는데.. 2019/11/13 369
1007068 자식이 공부 못해도 이쁜건 드물겠죠? ㅎㅎ 14 득도한 어미.. 2019/11/13 3,900
1007067 위대한탄생인가 오디션프로에 나왔던 출연자 이름 좀 6 ㅁㅁㅁ 2019/11/13 1,705
1007066 박진영 콘서트 갈까요? 2 연말 2019/11/13 861
1007065 유니글로 관뚜껑 닫는 탑텐.jpg 25 히트텍사은품.. 2019/11/13 18,893
1007064 수능을 안보는 고3수험생이에요 그런데... 7 불안해요 2019/11/13 2,536
1007063 부산 사람 계신가요? 부산사람들은 어떤 사람을 좋아하나요? 7 .... 2019/11/13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