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댓글에 적힌 충*상회갔는데...
제일 사람이 많긴 해요.
그런데 새우젓맛이 제 취향이 아니라
옆집에 갔어요.
사장님에게 제일 맛있는거 보여달라고하니
저 뒤에 냉장창고? 에서 젓갈 보여주시더라구요.
예전 엄마가 새우젓 주셨는데
새우젓에서 단맛이 나서 그 때 이후로
새우젓의 신세계에 눈을 떴어요.
허나 저의 집 주변 젓갈 파는곳은 그런 새우젓이 없어 아쉬웠는데
우연히 들어간 그 집이 엄마가 주신 새우젓이랑 비슷한 맛이라 ㅎ 기분이 좋았어요. (1kg 25000원)
강경젓갈시장가서 알게 된 ㅎ 사실은
집마다 젓갈맛이 다르다
집마다 일일히 맛 보며 선택해야하고.
그 집이 맛있더라도 내년맛은 보장 못한데요.
아 그리고 강경해물칼국수 맛있어요.
양이 무척 많아서 1인분씩 빼고 시켜야할듯
면이 진짜 탱글 하고
굴도 엄청 들었고 맛있어요.
칼국수 또 먹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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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 사러 강경젓갈시장에 갔어요
.. 조회수 : 1,842
작성일 : 2019-11-13 11:11:20
IP : 59.27.xxx.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1.13 11:20 AM (121.168.xxx.194)강경 젓갈이야 워낙 유명하니..
그 칼국수 집도 유명하지만,,, 100년 넘은 복어탕집이 있는데 거기가 맛이 기가 막히죠2. 윗님~~
'19.11.13 11:38 AM (223.62.xxx.109)백년넘은 복어탕집 상호 라도 알려주셔야죠~~^^
궁금 궁금 해요~~^^3. 종류
'19.11.13 12:01 PM (211.227.xxx.2)새우젓도 종류가 많아요.
저도 곰소항에서 새우젓 사는데 따라갔는데요.
거기서 김장용 새우젓 말고, 자하젓이라는 걸 시식했는데
눈이 띄용 @@
따라갔다가 한통 집어왔어요. 1kg에 2만원
밥 반찬용으로 먹으려고요.
그런데, 이것 보다 더 맛있는 새우젓이 있다는 거에요.
곤쟁이젓
새우 크기에 따라 새우젓 맛도 다르더라구요.
육젓,추젓 > 자하젓 >> 곤쟁이젓
자하젓이나 곤쟁이젓은 가판에 내놓지 않고 냉장고에 따로 보관하고 있고
숙성하는데 1년이상 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곤쟁이젓은 새우가 눈만 보일 정도로 작아요.4. ..
'19.11.13 2:34 PM (180.226.xxx.59)ㅌㅍ식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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