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때문에 깼어요

[방해]

매일 딱 한마리가 괴롭히네요.
잡아도 어디선가 또 한마리 나타나고
네군데 물렸는데 잡다가 놓치니 어디 구석에 숨어 있는지
암만 찾아도 안보이고 불끄고 누워있어도 저 잘 때까지 기다리는지
아. 정말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집니다.
11월에 모기에게 시달리디니요.
하수구마다 물끓여 붓고 방충망도 문제 없는데 정말 왜 이런 지 모르겠어요. ㅠㅠ

[....]

와 아직도 모기 있나요. 저는 10월부터는 못봤어요.

[찌찌뽕]

저두요. ㅜㅜ
이 눔이 영악하게 불만 키면 어디로 사라지네요. 보통 불키면 얼어서 침대 주변에 붙어있던데 얜 안 보여요. ㅜㅜ

[모기 뭐라하지]

마세요
그나마 건드리는건 모기밖에 ㅠㅠㅠ

[ㅇ]

저도 자다가 모기가 앵앵거리며 손물어서 잠깨서 날밤샜어요 무슨11월달에 모기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