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행가서 참 보기좋았던 부부

퇴근하고파... 조회수 : 5,537
작성일 : 2019-11-12 16:01:57
작년에 대만갔을때 근교 투어를 갔는데 모두 가족이나 커플, 부부로 왔었어요... 저만 혼자 갔는데 한 부부랑 이야기 하다가 개인적인  이야기를 조금 듣게되었는데.. 부부가 16살때 친구로 지내다가 사귀기 시작해서 20대중반에 결혼하고 아이는 대학생이고 다 컸다고 이제부터 동남아부터 시작해서 부부 둘이서 여행다닌다고 하던데 진짜 친구처럼 장난치고 챙겨주고 서로웃고 하는 모습이 참 보기가 좋더라구요.. 저도 남편과 오랜기간 사귀고 친구처럼 잘지내지만 남편이 바빠서 주말에만 다닐수 있고 멀리 여행은 같이 못가는데 그게 좀 아쉽네요~~
IP : 121.150.xxx.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9.11.12 4:03 PM (175.125.xxx.154)

    그래서 혼자 다녀요.
    패키지에 끼여서.
    그래도 여행이 즐겁네요^^

  • 2. 퇴근하고파...
    '19.11.12 4:15 PM (121.150.xxx.34)

    저도 혼자다니는데 근교나 일일투어는 같이 끼어서 가는데 투어도 혼자 오는 사람은 잘 없더라구요^^ 조금 아쉽기는 한데.. 그래도 즐겁네요~~^^~

  • 3. 0056777
    '19.11.12 6:16 PM (116.33.xxx.68)

    저두빨리 그런날이 오길
    서로장난치고 웃고 좋네요
    부부둘만가도 좋으려나요?
    애들없이 무슨재미로 가나요
    서로 할말도 없고 어색할것같아요

  • 4. 추천
    '19.11.12 8:01 PM (180.70.xxx.229) - 삭제된댓글

    혼자 여행 좋아하시면
    네이버에 여자혼자가는 여행 카페 있어요~

  • 5.
    '19.11.13 1:26 PM (59.15.xxx.34)

    결혼 20년가까이 됬는데요. 남편과 그냥 사이가 나쁜것도 아니지만 남편과 아내로만 살다 둘이 처음 여행을 가게 됬어요.
    사실 가기전부터도 고민했죠. 남편과 둘이 대화많고 아주 친한것도 아닌데 둘이 가려니 부담스럽더라구요.
    여행가서 싸우거나 하진 않았지만 우리가 서로를 모르는구나 했어요.
    저는 일단 장이 안좋아서 음식을 많이 조심하는 편이구요. 화장실이 편한 숙소에 와서 좀 편하게 간식이라도 먹는 스타일이예요. 여행가서 관광지 움직이고 할때는 적게 먹구요. 속불편할까봐요.
    남편은 이런 저를 이해못하구요. 왜 못먹지? 하는 정도.
    남편은 저녁이며 식사할때 맥주도 한잔하니 조금 먹어도 배부르고, 또 당시 남편이 한참 살뺄때라 조금씩 시키고 조금 먹더라구요. 근데 저는 이제 숙소 들어갈때니 좀 편하게 먹으려 했는데 음식을 조금 시키고 배부르다 하고... 뭔가 안 맞더라구요.
    대화할게 오죽 없으면 남편이갑자기 낮에 애들 학교 갔다왔는지, 뭐하는지 연락해보라고 하질 않나.
    저는 모르는 사람에게 뭘 개인적인걸 물어보고 이런거 안하는 성격인데 남편은 같이 케이블카 탄 아가씨팀에게 어디서 왔냐? 한국사람 만나니 반갑다, 어디가 좋더냐? 이런저런걸 마구마구 물어보고... (처음 알았네요. 은근히 말 많은거)
    목적지 도착해서 그 아가씨들을 찾더라구요. 만나면 커피라도 한잔 사준다고.. 와이프 옆에 있는데도 이 용감한 정신은 뭔지..

    신혼여행보다 더 어색한 여행을 하고 왔어요. 사이가 나쁘거나 하진 안는데 절친은 아니였나봐요. 둘이...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걸 실감하고 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3886 울집 아들에게 궁긍한점 3 2019/11/19 1,815
1003885 서효림하고 신소율 8 2019/11/19 6,858
1003884 뭐죠? 지금 국민과의 대화...질문자.. 12 ^^ 2019/11/19 4,840
1003883 여드름피부 수분크림 뭐가 좋은가요? 8 은지 2019/11/19 2,222
1003882 마그네슘 부작용 느끼신분 계세요? 4 ... 2019/11/19 4,898
1003881 초2 아이한테 엄마가 주말에 새우튀김해줄까? 했더니 6 세상에 2019/11/19 3,503
1003880 혹시 약사들도 불안감 큰가요 3 ㅇㅇ 2019/11/19 3,973
1003879 지난주부터 계단 오르기를 하고있는데요 7 살찐 겨~ 2019/11/19 3,816
1003878 집 새로운곳에 전기선(등) 만드는거 얼마정도할까요? 2 .. 2019/11/19 1,146
1003877 중,고등학생 남자애들 롱패딩 어떤거 사주시나요? 26 알려주세요... 2019/11/19 4,655
1003876 날이 추워지면 얼굴, 귀가 넘 시려요 11 .. 2019/11/19 2,677
1003875 탑텐 8 ..... 2019/11/19 2,555
1003874 스쿼트를 하고나면 무릎쪽이 묵직한 느낌인데요 23 왕초보 2019/11/19 4,958
1003873 근육량이 적당한지 좀 봐주세요 ^^:: 7 evecal.. 2019/11/19 2,412
1003872 tv에 문대통령님 나오셨어요! 우리 함께봐요~ 41 와우 2019/11/19 3,066
1003871 추위, 겨울 우울증. 해결법 있을까요? 10 따뜻하게 2019/11/19 3,173
1003870 앞건물 올리느라 우리집이 흔들렸는데 4 ........ 2019/11/19 1,644
1003869 실비보험 잘 아시는분 1 내가좋다 2019/11/19 1,142
1003868 보습력 최강 바디크림 추천해주세요(가려움) 12 ㅇㅇ 2019/11/19 3,623
1003867 축구 선수 유상철씨가 췌장암 4기라네요 8 ㅇㅇ 2019/11/19 11,073
1003866 혼자사는데 집밥으로 해드시는분 계세요? 9 집밥 2019/11/19 3,381
1003865 뒤늦게 동백이 보는데 강하늘 촌놈역 대박이네요 5 드라마 2019/11/19 4,379
1003864 너무 황당하고 섬뜩하고 기분이 안좋아요.. 42 지금 2019/11/19 21,741
1003863 강력한 곰팡이제거제가 있나요? 5 곰팡이 2019/11/19 2,148
1003862 8시 MBC 대통령과 국민의 대화 21 ... 2019/11/19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