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들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열정적인 취미
지금 취미는 아니지만 저 학창시절 친구들과 아이돌 좋아했던 취미가 있었는데 요즘들어 그때 기억이 갑자기 나요
그 당시에는 즐겁기만한 쓸모없는 취미라고 자조했었는데
(약간 조숙했던 것 같아요ㅋㅋ 조숙한척이였는지도요 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를 떠올릴 타임머신같은 노래를 얻었고 친구들과 공연장 가던 추억도 얻었고 일기장에 사진 편집하고 디자인하던 경험으로 나중에 도움이 되었던적이 많았던 것 같아요
쓸모없는 취미는 없다! 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 이후로는 스포츠나 클래식이나 예술영화나 깔짝대며 사는 중이네요
전문성은 없는 아마추어로 살고있어요 ㅠ 아쉽다는 ㅠ
지금도 잡지 사려고 해외 사이트 쇼핑 중 ㅜ
1. 햇살가득한뜰
'19.11.11 9:19 PM (39.119.xxx.108)우쿨렐레연주가 취미예요
공연도하고, 봉사도 하고요, 정기연주회도 하고^^
본 직업은 따로 있어요2. ㅁㅁ
'19.11.11 9:22 PM (37.188.xxx.107) - 삭제된댓글유화 그리기요^^
뭔가 몰두할수 있는게 참 좋은거 같아요3. ...
'19.11.11 9:2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걷기
이거 하나였어요.몇년전부터 음악 들으면서 걸어요.
걷느라고 빠른 음악 듣다보니 좋아하는 그룹도 생겼어요.
걷기와 덕질
이런 날씨에 경치 좋은데서 좋은 음악 들으면서 걸으면 영화 주인공 된거 같애요4. ...
'19.11.11 9:22 PM (49.142.xxx.23)악기연주하는 사람들 멋있어보여요
저도 악기를 다시 시작하고싶어서 (물론 초보 ㅋㅋ)
문화센터 광고지도 가져왔는데 여기에서 문센 피아노는 비추라는 글을 보고
다시 계획 무기한 미루는 중이구요 ㅠㅠ5. ..
'19.11.11 9:25 PM (106.102.xxx.250) - 삭제된댓글.4개월 죽도록 일해서 1개월 외국여행,
다시 4개월 일...
유일한 취미이자,인생이고 사는 이유예요.6. ㅇㄹ
'19.11.11 9:27 PM (221.138.xxx.25) - 삭제된댓글문센 비추라고 해도 시작은 해보시길
방구석 여포보단 낫잖아요 ㅎ
저는 베이킹이 취미입니다
게다가 잘해요 (믿으시건 말건) ㅋㅋ7. ...
'19.11.11 9:42 PM (110.70.xxx.163) - 삭제된댓글골프 중독수준으로 치다가
매일 연습장 아니면 라운딩
그사이사이
주중 이틀은 첼로배워요
첼로의 그윽하고 깊은소리 연주하다보면
세상근심이 사라져요
아이들 어릴땐 1일1버이킹이었어요
^^8. 바느질
'19.11.11 9:52 PM (220.126.xxx.160)손바느질로 작은 소품 만들다 양장기능사 자격증까지 땄네요
수면바지 잠옷 필통 식탁보 앞치마 오븐장갑 식탁매트
가방 면생리대 커텐 이불 베갯닢 코트까지..
웬만한건 패턴떠서 직접 만들어요
남편 아이양복도 수선 가능할정도 ..
오로지 취미로만 합니다9. ....
'19.11.11 10:09 PM (125.134.xxx.205)포크 아트 하다 말고
퀼트하다가
어깨가 아파서 그만 두고
어쩌다 만든 가방 수선하고
에코 가방에 안감과 안 쪽에 주머니 달고 ....
오래 전부터
클래식 듣기와 연주회 가는 것이 취미예요.10. ㄱㄷ
'19.11.11 10:17 PM (121.168.xxx.57)악기 10년째 레슨 받고, 앙상블 하고, 연주회 보러 다녀요. 그리고 1년에 한번 장거리 여행가는거 준비해요. 요 두가지 하려고 돈버는 같아요^^
11. 저도
'19.11.11 10:19 PM (180.70.xxx.109)우쿨렐레 연주가 취미예요. 앙상블 팀 활동하며 공연하고 봉사활동 해요. 취미로 4-5년 하다 일로까지 연결돼 애들 우쿨렐레도 가르쳐요.
12. 크리스티나7
'19.11.11 10:25 PM (121.165.xxx.46)쇼핑 돈쓰는거요.
13. 재능봉사
'19.11.11 10:26 PM (49.196.xxx.154)재능기부 같은 거 무료봉사 하고 있어요, 2년 정도 되었는 데 실력이 쭉쭉 오르셨다는 분이 계셔서 넘 기뻤네요
14. ...
'19.11.11 11:29 PM (180.224.xxx.75) - 삭제된댓글토익공부해요 시험은 안보고 공부만 ㅎㅎ
15. rainforest
'19.11.11 11:44 PM (183.98.xxx.81)바이올린 배워요.
시작한지는 꽤 오래 됐는데 중간중간에 쉬어서 뭐 막~ 잘하진 못해요.
한동안 쉬면서 악기도 팔아버릴까 하다가 올 봄부터 다시 시작했는데 이러다 입시 하는거 아닌가 모를 정도로 집중해서 해요. 실력은 잘 안는건 안 비밀 ㅋㅋ16. ㅎㅎ
'19.11.12 1:58 PM (182.216.xxx.137)위에 우쿨렐레 하시는 분들 반갑네요~
저도 우쿨 몇년째 하고 있어요
한동안은 열정적으로 하다가 지금은 쉬엄쉬엄 하는중입니다
작년부턴 뜨개질도 시작했어요, 원래 어느정도는 할줄 알았는데 요즘 유튜브 보면서 맘에 드는걸로 하나 하나 떠보고 있어요
재밌어요~완성작품 나올때마다 기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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