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가격이 있는데, 한 두해 입고 못 입으면 아까워서요.
허리묶는거,안묶는거?
싱글단추,더블단추?
길이는 무릎위, 아래?
카라는 넓은거 좁은거?
캐시미어,양모?
색깔은 블랙 말고 다른걸로 사고싶습니다만...
코코아색,회색 이런건 또 안어울리고요.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코트 가격이 있는데, 한 두해 입고 못 입으면 아까워서요.
허리묶는거,안묶는거?
싱글단추,더블단추?
길이는 무릎위, 아래?
카라는 넓은거 좁은거?
캐시미어,양모?
색깔은 블랙 말고 다른걸로 사고싶습니다만...
코코아색,회색 이런건 또 안어울리고요.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싱글에 무릎 위 기장이 나아요
색상은 피부톤에 어울리는게 좋죠
막스마라 잘보세요. 마누엘라 디자인, 심플한 싱글버튼 디자인 다 계속입는 스탈이예요^^
코트 사고 왔어요. 전 자차 운전이라 얇은 코트가 필요해 핸드메이드 코트만 봤는데 생각보다 기본 스타일이 잘 안 보이더라고요. 싱글버튼에 무릎 기장 원했는데 없어서 종아리 반 정도 기장에 더블버튼으로 샀어요. 색상은 스카이 진회색으로요. 할인해서 32만원 줬어요. 19만원짜리가 싱글버튼에 무릎 기장이라 딱이던데 소재가 넘 싼티나서 못샀네요.
한두해 지나면 유행에서 멀어져있을거에요. 옹히려 파카가 오래입죠.. 코트는 민감해요.
기본형이라도 미세하게 유행은 있는 것 같아요
예전엔 허리 잘록하게 들어가더니
어느 새 오버핏 잔뜩 나오고
요즘은 오버핏 아니더라도 일자핏이 잘 나오지 몸에 핏되는 건 잘 안 보이더군요.
오버핏은 여전히 나오고 있는 듯하더군요.
그냥 너무 유행에 신경쓰지 마세요
질 좋은 옷으로 카라는 그냥 보통, 와이드 카라 말구요
맘에 드는 기본핏으로 사세요
저는 유행이고 뭐고 그냥 그러라고 그래요
유행 따라가다 보면 옷값이 끝도 없을 것 같구요
저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은
너무 깊지 않은 테일러드 카라,와일드 말고 그냥 보통.
몸에 핏되고 무릎 덮는 더블코트인데
요즘 그런 거 구하려면 맞춤해야 할 판일 듯하네요.^^;;;
막스마라 코트 가격보고 뒤로가기 열심히 누름ㅜ.ㅜ
가이거 가셔서 여러개 입어보고 사셔요.
가이거 코트. 가디건 유행 없이 오래 입고...입고 나가면 원단이 좋은거다 ...이런 말 하데요.
전 3~4년에 한개씩 사다보니 이젠 종류별 다 있고...10년 넘은것도 잘 입고 있어요.
기본 일자형
무릎 바로 밑 기장으로
검정 캐시미어입어요.
대신 머플러는
잘보이는명품 브랜드로..
막스마라 코트사라는게 아니라 그런스탈 사라는거예요. 저 16년전에 마누엘라 디잔으로 울100퍼 30만원주고 산 국내브랜드 지금 입고 나가면 새옷샀냐고해요. 스테디셀러인 디잔을 참고하라는거죠.
근데 가장 기본형인 옷, 좋은 소재를 사도 울코트는 금방 낡아서 몇 해 못 입게 되긴해요.
평소엔 목도리 같은 악세사리를 좋은걸로 해서 커버해보지만, 낡은 코트는 좋은 자리에 가야할 땐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