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중고거래하는데
오늘 누가 니트 구매한다고 톡이 와있더래요
그러면서 그 니트와 함께 중고 여성 속옷도 함께 구매할수 없냐면서
속옷 한벌당 20만원 주겠다고 했나봐요
조카가 넘 황당해서 너 새끼 신고한다고 하면서
미친개싸이코새끼야 그 20만원으로 정신과 치료나 받아~~라고 쏘아부치고 차단했다고 하네요..
별 미친놈이 다 있어요
조카가 중고거래하는데
오늘 누가 니트 구매한다고 톡이 와있더래요
그러면서 그 니트와 함께 중고 여성 속옷도 함께 구매할수 없냐면서
속옷 한벌당 20만원 주겠다고 했나봐요
조카가 넘 황당해서 너 새끼 신고한다고 하면서
미친개싸이코새끼야 그 20만원으로 정신과 치료나 받아~~라고 쏘아부치고 차단했다고 하네요..
별 미친놈이 다 있어요
bts랩몬한테 중고바지 판 후기는 재밌어요.별사람 다 있죠 진짜
저 예전에 중고 거래하러 갔다가 진짜 험한 일 당할 뻔 했어요. 어린 여대생은 그런데서도 범죄 타겟이 될 수 있더라고요. 그러고 나서야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빈티지 레어템도 아닌데 만원 이만원짜리를 버리지 못해 되팔아서 푼돈을 벌어보겠다며 그 모든 귀찮은 수고를 감수하는 인간들은 어떤 종류인가. 한 오분 곰곰히 생각해보고 그 이후엔 다신 안합니다.
생각하면. . .
그냥 기부하고 말지 진짜
너무너무 피곤한 일이에요 중고거래
전 무쇠팬 팔려고 내놨더니 광목천도 달라고 하시던데 ㅎㅎ
이 정도는 애교네요....젊으신 분들 조심하세요 ^^ 세상이 다 내맘 같지 않으니...
카메라 팔았는데 와보니 고장나있다면서, 수리비를 보내달라더라고요.
그래서 돌려보내주면 택배비까지 다 드리겠다 그랬더니 그냥 쓴다고 하더라구요.........
전 중고나라에서는 특이한 경험 해본적은 없구요.. 여기 82쿡에서는 한번있었어요.. 아직도 안까먹는게 2003년도쯤에 이벤트 당첨으로 보온병이 하나 당첨되어서 그걸 올려서 팔았는데.... 그전에 저한테 자기가 써보고 사겠다고..ㅋㅋ 그냥 택배로 부쳐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진짜 어찌나 황당한지 아직도 기억에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