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운동을 계속 할수록 허벅지가 너무 굵어지고 있어요 ㅠㅠ

헉@@ 조회수 : 6,972
작성일 : 2019-11-11 15:04:20

마흔 중반입니다.

현재는 키 163센티, 몸무게 54kg, 근육량 24.5kg, 체지방률 18.5%


올 해 3월에 헬스(웨이트)를 시작했어요.

그 당시에는 몸무게 62킬로, 근육량 22kg, 체지방률 31.5%였어요.

pt로 처음 근력운동을 배웠는데 웨이트가 제 성향이랑 잘 맞아서 재미를 느꼈고, pt 수업이 없는 날도 센터에 나가 배운 것을 꾸준히 복습했어요. 식단은 한 끼 정도만 클린식을 하고, 다만 탄수화물을 좀 줄이고, 라떼나 아이스크림, 단 음식, 면류, 빵, 떡 등을 거의 먹지 않았어요.

지금은 어느 정도 감량이 되어서 아주 먹고 싶은 것들은 참지 않고 먹는데요... 문제는 이제 운동에 중독된 수준이어서 거의 매일 센터에 나가 운동하고, 웨이트 이 외에도 그룹 필라테스(주 3회)도 병행하는데..

제가 원래 엉덩이 빵빵, 허벅지가 셀룰라이트로 충만한 하체비만이었는데 몸에서 전체적으로 지방이 빠지면서 여름까지는 허벅지도 어느 정도 얄쌍하고 이쁘게 가늘어지더니 그 후에도 운동을 계속 하니까 얄쌍했던 허벅지에 근육이 점점 붙어서 스케이트 선수들처럼 앞벅지에 불룩하게 근육이 생겼어요..조금 과장하면 이상화 선수 허벅지 모양처럼...

근데 이제 중독이 되어서 운동을 멈출 수는 없는데.. 나이가 있으니 다리 모양이나 미용은 신경쓰지 말고 허벅지가 더 굵어지든 말든 신경쓰지 말까요? ㅠㅠ 이게 근육이라 셀룰라이트 였을 때 처럼 출렁대지는 않는데.. 하여간 굵기가 엄청나서.. ㅠㅠ (종아리랑 발목은 가늘어서 다리가 전체적으로 닭다리 모양;;).. 레깅스 입고 센터에서 운동할 때 좀 부끄러워요.


제가 키라도 크면 비욘세나 예전에 살 빼기 전 유이처럼 섹시하고 멋질텐데.. 키가 그다지 크지 않고, 다리가 짧아서 다리 모양만 보면 좀 안습이에요;; 그래도 나이가 나이니 만큼 외모보다는 많이 굵더라도 근육이라는 점에 자부심을 가질까요? ㅠㅠ 용기를 주세요. 

IP : 211.217.xxx.5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9.11.11 3:08 PM (122.31.xxx.197) - 삭제된댓글

    어제 흑자헬스 보니 여자들 운동 다 열심히 하라고.
    근데 허벅지는 주의하라고 하던데요 ㅜㅜ 어쩜좋아요 ㅜㅜ

  • 2. 헉@@
    '19.11.11 3:14 PM (211.217.xxx.52)

    아.. 흑자님이 이미 경고했었군요.. ㅠㅠ 운동 후에 스트레칭이라도 열심히 할까봐요.ㅠ

  • 3. 미용시술
    '19.11.11 3:14 PM (125.182.xxx.27)

    에스테틱가서 허벅지관리도 해보세요

  • 4. ㅇㅇ
    '19.11.11 3:14 PM (211.36.xxx.235)

    허벅지 두꺼우면 당뇨도 안오고
    하이튼 허벅지근육이 지방연소 70프로이상 시킨다네요.
    복근등 상체근육은 다 소용없구요.

  • 5. 어휴
    '19.11.11 3:16 PM (211.48.xxx.170)

    그 허벅지 근육 제가 사고 싶네요.
    50 넘고 폐경하니 운동해도 근육이 안 생겨요.
    근육 만들려고 스쿼트 런지 하다가 오히려 무릎 나간 사람들도 많구요.
    운동 선생님이 허벅지 둘레 1cm 늘 때마다 고혈압 당뇨 등등 발병율은 줄어든다고 하체 운동 엄청 강조하세요.
    보기 싫다 생각 마시고 운동 더더 열심히 하세요.
    돈 모아 놓는 것만 노후 대책이 아니라 근육 길러 놓는 것도 최고의 노후 대책이구나 뒤늦게 깨닫고 후회하고 있어요.

  • 6. ///
    '19.11.11 3:20 PM (211.187.xxx.163)

    허벅지근육 넘 부러운데요
    전 프로야구볼때면 선수들 허벅지 엄청 탐나더군요

  • 7. ㅎㅈ
    '19.11.11 3:20 PM (112.168.xxx.97) - 삭제된댓글

    여자가 할 운동, 안 할 운동 남자 성관계시 만족도 기준으로 추천하던 그 분 아닌가요ㅋ 여자를 성노리개로 아는 발언 하던 사람인데 이미지 세탁 제대로 하고 있나 보네요.
    허벅지 앞근육 고민이시면 차라리 제이제이 보세요.
    자극점이나 앞근육 펌핑 되는 이유 등 정확하게 설명하는 영상 많아요.

  • 8. ...
    '19.11.11 3:26 PM (210.222.xxx.1)

    저도 제이제이님 유튭 추천요.
    앞벅지가 두꺼워지는것도 잘못된 운동 습관이 원인이 된다고 봤던 것같아요.
    그래도 운동으로 두꺼워진 허벅지가
    지방으로 두꺼운 허벅지보다는 100배 매력적이지 않나요. 모양이 확실히 다르던데..
    이상화 보세요.^^

  • 9. ㅁㅁ
    '19.11.11 3:33 PM (49.161.xxx.87)

    부럽습니다.

  • 10. .....
    '19.11.11 4:00 PM (180.152.xxx.64)

    허벅지 근육 자랑스러워 하셔야 해요.
    저는 인라인, 싸이클 오래 타서 하체 근육 장난 아닌데도 빠질까봐 전전긍긍 합니다.
    평소에 계단 오르는걸로 관리하고 있어요.

  • 11. .......
    '19.11.11 4:07 PM (218.156.xxx.214) - 삭제된댓글

    앞벅지가 두꺼워지는것도 잘못된 운동 습관이 원인 22222

    근육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근육이 붙는 위치가 달라지지요
    운동하실때 허벅지 앞쪽 근육을 쓰시나 봐요

  • 12. 넬라
    '19.11.11 4:12 PM (103.229.xxx.4)

    어디서 주워듣기로 허벅지 근육이 수명과도 연결된다고 그만큼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좀 굵으면 어때요. 건강의 바로미터입니다.(남의 얘기라고 막하는거 아니에요) 체중도 잘 줄고 있으니까 그냥 킵고잉 하겠어요 저라면요! 부러워요.

  • 13. 이상화
    '19.11.11 4:40 PM (1.233.xxx.68)

    이상화 이야기 하셨는데 ...
    이상화도 작년 올림픽때 경기 보니 그 근육 다 없어졌
    그냥 일반 여성 허벅지던데

  • 14. ㅇㅇ
    '19.11.11 4:53 PM (121.160.xxx.214)

    보기 흉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근육이라
    멋진다리일 것 같지만!
    저도 유튜브 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스트레칭 병행하시면 라인이 더 예뻐지실 거예요~~
    운동화이팅!! 원글님 멋지다앙

  • 15. 무릎아픈여자
    '19.11.11 4:53 PM (110.70.xxx.185)

    좋은거 아닌가요?
    무릎연골 파열되서 뚝뚝 소리나보세요 그 허벅지한테 상주고 싶을텐데

  • 16. 저도 40대 중반
    '19.11.11 4:57 PM (39.7.xxx.24)

    저도 처음은 슬림해 지더니 앞뒤 허벅지에 굴곡지고 다부진 근육이 생기려 하네요 . 근데 전 기분좋고 뿌듯합니다.나이들수록 건강의 지표는 근육량이잖아요. 우리 나이에 짪은 스컷 입을 것도 아니고 키웁시당~^^ 전 달리기 , 웨이트 중독입니다. ㅋ
    설겆이 할때도 스큇, 양치할 때도 와이드 스컷 자세입니다 ㅋ.
    우리 화이팅해요.
    하프 마라톤도 나가고 싶고, 철인 3종 경기도 해보고 싶어요.
    운동은 중독이 되어야 꾸준히 하는 것 같아요.

  • 17. 헉@@
    '19.11.11 6:30 PM (14.39.xxx.200)

    덕분에 용기 뿜뿜입니다! 근육 소중히 여기며 계속 정진할께요! 모든 운동중독자님들 홧팅!!

  • 18. ..
    '19.11.11 9:19 PM (14.37.xxx.171)

    이상화다리 너무너무 멋집니다.. 솔직히 옷발이나 미적으로 가는 다리가 나을지 몰라도 근육질다리 정말 존경심생깁니다.

  • 19. 헉@@
    '19.11.11 11:33 PM (119.192.xxx.12)

    그렇담 저도 이상화 선수 허벅지를 목표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1319 외출했는데 친구한테서 문자가 왔어요. 50 흥. 2019/11/11 25,341
1001318 수능고사장 언제발표나나요? 4 ㅏㅏㅏ 2019/11/11 2,454
1001317 좋은 미역 사고 싶어요. 제 생일에 먹게요. 6 happy .. 2019/11/11 2,449
1001316 20만 넘었습니다. 다들 애쓰셨습니다. 24 조국인권 2019/11/11 2,582
1001315 펭수가 캐릭터인가요? 16 ㄷㄴ 2019/11/11 3,623
1001314 차이나는클라스.추천 감사드려요!! (꼭보세요) 6 최고 2019/11/11 1,823
1001313 (한번더 끌올) 조국 장관님과 가족 인권침해에 대한 청원(100.. 4 시나브로 2019/11/11 837
1001312 검찰의 조국가족 수사 과정 중 인권침해 사태 조사 바랍니다. 2 서명부탁드립.. 2019/11/11 866
1001311 공효진 신기하고 대단하지 않아요? 40 .. 2019/11/11 20,569
1001310 영화 조커 봤는데 몰입도 엄청 났어요(스포아주살짝) 17 ........ 2019/11/11 3,175
1001309 오래가는 반찬 뭐 있을까요 5 무념무상 2019/11/11 5,650
1001308 왜 검찰이 제 목을 조여오는것 같죠~~? 22 개검들 2019/11/11 1,621
1001307 친정 엄마께 부탁하고 싶은 것.. 20 ㅇㅇ 2019/11/11 4,267
1001306 동백이 계속 돌려보고 있어요 3 .... 2019/11/11 1,823
1001305 미모 칭찬 많이듣는 친구 하나있는데 타고나는게 큰 거같아요 6 ........ 2019/11/11 5,931
1001304 힙운동 열심히 하는데 런지만 자극이 와요 6 운동 2019/11/11 2,393
1001303 오늘이 11월 11일이라.. 2 쇼핑.. 2019/11/11 1,093
1001302 이래서는 안되지만...대선에서 홍준표와 vs이재명이라면 29 난감 2019/11/11 1,651
1001301 검찰은 조국장관에게 죽으라고 공개적으로 압박을 넣는데 '검찰해체.. 19 아마도 2019/11/11 3,300
1001300 고3 두번 치르다간 홧병날듯요 12 참을인세번 2019/11/11 4,014
1001299 연운세에 상복 입을 운세 6 2019/11/11 2,496
1001298 오늘 롱패딩은 오바겠죠? 5 ... 2019/11/11 1,908
1001297 논산시 노인 한글대학 졸업 작품 jpg 8 엄마보고싶다.. 2019/11/11 1,845
1001296 패딩 좀 골라주세요 5 패딩계절 2019/11/11 1,497
1001295 메일 계정 추천 부탁드려요(급해요;;) 4 메일 2019/11/11 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