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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아파트의 최대단점은

대피 조회수 : 14,371
작성일 : 2019-11-11 08:26:11
시도때도 없는 공사네요.
올해도 몇 집이나 했는지
좀 있다 바로 윗집 전체 철거공사 시작한다는데
장염으로 죽만 먹고 기운 하나도 없이
옷도 겨우 입는데 어디로 나가야할 지 걱정입니다.
한두시간도 아니고 저녁 6시까지요.
IP : 223.62.xxx.8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9.11.11 8:27 AM (180.68.xxx.100)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ㅠㅠ
    진짜 일년 내내 공사 소음.

  • 2. 소음
    '19.11.11 8:35 AM (106.101.xxx.40) - 삭제된댓글

    그러네요. 아파트 전체 공사도 잦아요.
    오늘은 외벽 페인트 균열 본다고 드론 날린다고 사생활침해랑 소음 주의하래요

  • 3. .....
    '19.11.11 8:36 AM (122.34.xxx.61)

    2주 고생하시겠네요.
    소음 냄새...
    저희집은 작년에 12월1월2월 겨울내내 돌아가면서 공사
    ㅠㅠ

  • 4. 으으
    '19.11.11 8:44 AM (110.70.xxx.201) - 삭제된댓글

    저는 누수때문에 완전 노이로제 걸렸어요.
    우리집이 피해를 입기도 하고 아랫집에서 피해를 입기도 하고 너무 피곤해요.
    벨소리만 들리면 가슴이 두근두근 거릴정도.

  • 5. ㅅㅅ
    '19.11.11 8:47 AM (223.62.xxx.244)

    울 아파트도 그런데 하도 그러니까 이젠 익숙해졌어요 ㅎ
    다행히 서로 겪은 일이라 이해도 많이 해주네요.

  • 6. 근데
    '19.11.11 8:53 AM (14.47.xxx.244)

    이사올때 안할수가 없으니 그러려니 해요
    저도 여기저기 고치고 싶어요 ㅠㅠ

  • 7. 오래된
    '19.11.11 8:53 AM (120.142.xxx.209)

    아파트 재건축 시키지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무슨 짓인지 ㅠ
    완전 허물어야 허가 낼련지

  • 8. 한여름
    '19.11.11 8:58 AM (115.143.xxx.140)

    한여름밤 정전과 주차난

  • 9. 전 주차난
    '19.11.11 9:26 AM (110.9.xxx.89)

    공사는 내가 나가면 되니... 주차는 진짜... 주차지옥이에요.

  • 10. 라일
    '19.11.11 9:29 AM (218.237.xxx.254)

    공사해봐야 6개월 지나면 도루묵이라고. 방배동 살때 복도식아파트 공사 수차례해본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 11. ..
    '19.11.11 9:48 AM (223.62.xxx.191)

    제가 비슷한글 올렸었어요.
    진짜 짜증납니다.
    전세라 그런지 몰라도 전세가실때
    낡은집 가지마세요.
    아랫집 한달공사하는동안
    준비하는 시험기간이라
    진짜 돌아벌이는줄 알았네요.

  • 12. 그래도
    '19.11.11 9:53 AM (223.39.xxx.126) - 삭제된댓글

    새집 보다 구축 리모델링이 돈 덜들고 쾌적하게 살려면 해야죠.

  • 13. 라일님
    '19.11.11 9:54 AM (119.198.xxx.59)

    공사해봐야 6개월 지나면 도루묵이라는게
    정말인가요?

    그래도 리모델링이나 수리를 해야
    그나마 사람 살만한데 같아지지 않나요?

  • 14. ..
    '19.11.11 10:11 A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저도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윗집누수로 우리집 도배 윗집 올수리. 좀있다 아래층 올수리 ..곧이어 옆라인 (울 집이랑 붙어있음) 올수리..우와..미치는줄 알았어요..처음 3일 소음 최악이고 한달 내내 드릴소리 ㅠㅠ근데..우리도 3년전 들어올때 올수리하고 들어왔으니 이웃들도 같은 고통 겪었을것 생각하며 견뎌요 ㅠㅠ

  • 15. 누수 문제
    '19.11.11 10:50 AM (14.41.xxx.158)

    가 가장 심각해요

    누수가 외벽이나 배관에서 터지는데 보통 리모델링은 집안 모양만 바꿀뿐이라서 리모델링 하고 들어가 살다 누수가 생기면 그게 젤 짜증임

    누수가 개인이 잡을 수 있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개인이 못잡는 경우면 진짜 답없음

    내가 오래된 아파트에 리모델링하며 살다 누수를 몇번을 겪어 결국 짜증나 나왔잖아요 매도시 집은 바로 빠졌죠 리모델링했으니, 그집 누수하자가 계속이라 리모델링 값도 못빼고 매도 내가 그이후로 리모델링 안해요

  • 16. ㅇㅇ
    '19.11.11 11:11 AM (211.206.xxx.52)

    그래도 공사는 기간이라도 있지
    주차는 매일매일 전쟁이라 힘들어요

  • 17.
    '19.11.11 11:21 AM (112.165.xxx.120)

    이십년 넘었는데...
    젤 아쉬운게 지하주차장에서 아파트로 바로 못 올라오는거예요 흑흑

  • 18. 윗님~
    '19.11.11 1:09 PM (223.62.xxx.67)

    지하주차장이 있으시다니 부럽습니다.
    저흰 그것도 없어서..ㅜㅜ
    오늘 아침 나와보니 엊저녁 비바람으로 소나무가지가 제 차를 온통 뒤덮었더군요. 젖어서 달려도달려도 떨어지질 않아요.ㅜㅜ
    올겨울 눈 좀 오지마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와 남편에게는 지하주차장의 유무가 아파트 선택에 있어 우선순위가 됐답니다.ㅎ

  • 19. ..
    '19.11.11 1:33 PM (117.111.xxx.82)

    저는 주차요 밤늦게오면 자리없어 약속 만들기가 겁나요

  • 20. 누수 동감
    '19.11.11 10:38 PM (175.223.xxx.20)

    누수 같아요. 오래되니 윗집 아랫집... 돌아가며 누수공사.
    그리고 녹물요.
    아무리 겉 고쳐봐야 노후화된 배관에 문제 생김 삶의 질이 뚝.

  • 21. ..
    '19.11.11 10:45 P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

    누수와 녹물이요
    주차. 공사로 인한 소음 등은 참으면 되는건데
    누수와 녹물은 어떻게 할수가 없어요
    오래 살려고 했는데
    2년 살고 이사나가요

  • 22. 완전동감
    '19.11.11 10:48 PM (125.132.xxx.234)

    저는 특히 아이가 완전 아가일 때 정말 힘들었어요 ㅜ 아이는 자야하는데 하루종일 드르륵드르륵 ㅜ 그 땐 운전도 못해서 아이 데리고 이동도 마땅치 않아서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는

  • 23. Dd
    '19.11.11 11:04 PM (1.240.xxx.127)

    새아파트도 누수 없을까요?
    요즘 신축들이 더 날림 공사인건 공공연한 비밀이죠
    20억 넘어가는데 주차장에서 물새고
    황당한 안테리어 부실시공 천지고
    집값때문에 쉬쉬하죠

  • 24. 00
    '19.11.11 11:04 PM (121.168.xxx.236)

    누수와 녹물이요
    주차. 공사로 인한 소음 등은 참으면 되는건데
    누수와 녹물은 어떻게 할수가 없어요 ....2222

    공동주택 살면서 저는 누수에 대한 잠재적인 공포가 있어요
    우리집 누수도 공포이고 윗집 누수도 공포이에요

  • 25. mm
    '19.11.11 11:23 PM (116.43.xxx.197)

    누수 공포 맞아요. 저도 옮기는 집마다 오래된 아파트라 다 누수 있었어요.
    어찌 어찌 해결하고 옮겨 다니긴 했으나..
    누수 스트레스로 밥맛도 없고, 잠도 잘 안왔었죠.

  • 26. ㅇㅇ
    '19.11.12 1:59 AM (58.234.xxx.57)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 사장님 왈 요즘 새로 지은 아파트들
    공사하러 다녀 보면
    10~20년 된 구축 아파트 들보다 절대 더 튼튼하다고 보기 힘들다더라구요
    커뮤니티시설이나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로 연결된건 장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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