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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말론 향수 뿌리고 기분 상했어요

뭐지 조회수 : 31,695
작성일 : 2019-11-10 21:27:48
블랙베리앤베이 시용하고 있어요
다들 향이 좋다고 뭐 쓰냐고 물어보고 그러는데요.
최근 이직한 회사에서 교육팀장님이 누가 남자스킨
발랐냐며 인상쓰고 창문 열고 안좋아하더라구요
다른 직원들은 msg 냄새난다고..
이 향수 쓰고 이런 반응이 첨이라 좀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향수를 들이부은것도 아니고 은은하게 약하게 뿌리는데
앞으론 출근할땐 사용하지 말아야겠어요
IP : 175.117.xxx.57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0 9:30 PM (211.36.xxx.177)

    전 ㅋㅋㅋ 그유명한 엘리자베스아덴그린티
    크림 핸드크림으로 바르는데
    새로온옆 남자직원에게
    혹시 안독하냐고 물어봤어요 머리아프대서 안써요 ㅋㅋ
    친구가 제가 록시땅 핸드크림바르는데
    나두 이래서
    줬다가 친구가 아 향너무짙다며
    손씻으러 가던데요 ㅋㅋ

    그러려니합니다.
    일단 강한향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면
    내가.안쓰는걸로요.

  • 2. 원글
    '19.11.10 9:31 PM (175.117.xxx.57)

    사무실에선 사용금진거같아요 ㅠ
    근데 msg 냄새라는 말은 정말 첨 들어요 ㅠㅠ

  • 3. 어머나
    '19.11.10 9:32 PM (221.149.xxx.183)

    둘다 향 짙은 게 아닌데? 샤넬,불가리류 좋아하는뎅, 훨씬 짙은

  • 4. ㅋㅋㅋ
    '19.11.10 9:33 PM (115.140.xxx.180)

    조말론 좋아합니다 근데 msg냄새는 무슨 냄새예요??

  • 5. ...
    '19.11.10 9:36 PM (218.156.xxx.164)

    본인은 은은하게 살짝 뿌렸다고 생각하는데
    남들은 너무 많이 뿌려 향기가 진했던 것 아닐까요?
    저도 인공적인 향을 싫어하는데 저희 아이가 향수
    살짝 뿌렸다고 해도 저에겐 무척 진하게 느껴져
    싫을때가 있더라구요.

  • 6. ...
    '19.11.10 9:37 PM (118.176.xxx.140)

    향수 뿌리고 갔는데
    창문열면 왠지 뜨끔해요;;;
    쎄게 쓰지 않는데도 그렇더라구요

    그 사람들은 인공향 자체를 싫어하는거예요

  • 7. 0O
    '19.11.10 9:40 P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

    msg달달하단 뜻인가요.
    저는 잠 자기 전에 뿌려요.

  • 8. ....
    '19.11.10 9:42 PM (112.144.xxx.107)

    단체 생활엔 향수 안뿌리는게 에티켓인거 같아요.
    저도 개인적으로 너무 역하다고 생각하는 향수가 있는데 가끔 뿌린 분들이 식당 옆테이블에 앉거나 하면 식욕이 달아날 정도거든요. 아마 반대로 제가 좋아하는 향기도 그렇게 싫어하는 분이 있을거에요.

  • 9. 그러게요
    '19.11.10 9:50 PM (14.52.xxx.157)

    Msg는 맛으로 느끼는거 아닌가요?ㅎ

  • 10. 으..
    '19.11.10 9:50 PM (211.245.xxx.178)

    저도 향수냄새 싫어해서...ㅠㅠㅠ
    사무실같은 닫힌 공간에 누가 향수뿌리고오면 문 열고싶어져요.ㅠㅠ 차마 못 열고 제가 나가거나 참습니다만..

  • 11. ...
    '19.11.10 10:04 PM (58.224.xxx.32) - 삭제된댓글

    저 조말론 뿌리고 제 차 운전하며 누구 태우러 갔는데 차 타자마자 웬 담배냄새가 난다고 해서 뜨악 ㅠㅠ

  • 12. 원글님 죄송요
    '19.11.10 10:06 PM (1.237.xxx.153) - 삭제된댓글

    저도 향수 싫어해서 닫힌 공간에서 향수 냄새 맡으면 속이 울렁거려요. 차마 면전에 말은 못하는데 표정관리도 힘들지경이네요.
    조말론... 저도 별로에요 ㅠㅠ

  • 13. msg냄새
    '19.11.10 10:14 PM (1.237.xxx.156)

    너한텐 골빈냄새 나 ㅋㅋ해주지 그랬어요

  • 14. 저도조말론
    '19.11.10 10:16 PM (118.42.xxx.159) - 삭제된댓글

    저도 조말론쓰는데
    블랙베리앤베이는 절대 안사요.
    그리고 포메그래닛 어쩌고는 은단냄새 납니다ㅠㅠㅠ
    조말론도 좋은 것만 좋아요.
    시트러스 계열은 정말 최고인데.

  • 15.
    '19.11.10 10:17 PM (58.76.xxx.115) - 삭제된댓글

    보통 은은한 비누향 이외에는 거의 안좋아 하는 것 같아요
    저도 집안 음식냄새 때문에 향수 가끔 뿌리는데
    좋은향수 쓰는데도 재채기나고 너무 뿌리면 머리 아파요
    그래서 뿌린 다음엔 추워도 꼭 창문 열었다 닫아요

  • 16. ㅇㅇ
    '19.11.10 10:25 PM (175.127.xxx.67)

    향수 자체가 싫어요.
    같은 공간에 있으면 하루종일 머리아프구요,
    약하든 짙든, 인공향 자체가 힘드네요

  • 17. 저도
    '19.11.10 10:32 PM (124.50.xxx.22)

    인공향 싫어요.
    요즘은 샴푸 바디샤워만으로도 향이 강한 것 같아요

  • 18. ...
    '19.11.10 10:33 PM (211.173.xxx.127)

    향수 좋아했는데, 나이 들면서 싫어지네요.
    록시땅 핸드크림도 온갖 향 다 좋아했는데,
    이젠 그 냄새도 거북해요.

  • 19. ..
    '19.11.10 10:33 PM (206.71.xxx.172)

    인공향 싫어하는사람은 조말론 아니라 조말론 할애비라해도 싫지요.
    조말론의 문제가 아니어요..

  • 20. 블랙
    '19.11.10 10:35 PM (58.236.xxx.31)

    공감됩니다 ㅋㅋㅋㅋ조말론 플로랄계열이나 연한 건 괜찮은데 블랙베리앤베이 ㅋㅋㅋㅋ
    저도 이거 넘 좋아해서 주위사람의 원성을 알죠. 암내향, 남자스킨, 아저씨내 등등 ㅋㅋㅋㅋㅋㅋㅋ 블랙베리앤베이라 그래요 조말론은 잘못 없음

  • 21. 음..
    '19.11.10 10:35 PM (93.160.xxx.130)

    msg 가 뭐 향이 있는게 아니고 위의 댓글처럼 인공적이다, 라는 말씀이겠지요. 이상하게 귤 하나 까도 향이 퍼지긴 마찬가지이지만, 그건 거슬리지 않거든요. 그런데, 섬유유연제, 화장품 냄새는 심리적으로 거슬리는 정도가 아니라 신체에서 반응이 있어요. 눈이 따갑고 그래요...

  • 22. 저는
    '19.11.10 10:38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블랙베리 앤 베이 안 좋아해요. 조 말론은 좀...
    차라리 바이레도가 나아요.

  • 23. 그정도면
    '19.11.10 10:39 PM (61.253.xxx.184)

    그회사에 갈땐 뿌리지 마세요
    조미료 향은

    느끼한 맛이 난다는거겠죠
    조미료 많이 들어간거 느끼하잖아요

  • 24. 향수
    '19.11.10 10:41 PM (211.218.xxx.240)

    향수 들이붓고 식당 오는 사람땜에 비위 상해서 밥맛도 떨어지던데요.
    나한테는 좋은 향이라도 그 향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리고 향수라는게 자기 체취하고 섞여져 또 다른 향으로 날수 있거던요.
    어지간하면 사무실에 뿌리고 가지 마시고
    데이트 할때 뿌리세요.

  • 25. ㅡㅡㅡ
    '19.11.10 10:42 PM (222.109.xxx.38)

    요즘엔 향수뿌리는 사람 별로 없지 않나요? 개인적으로ㅠ담배냄새만큼 싫어요

  • 26. 조말론
    '19.11.10 10:56 PM (14.40.xxx.172)

    의외로 호불호 강해요
    좋은향이라고 해도 사람마다 개인 체취가 달라 향수랑 합쳐지는 순간 꼬랑꼬랑 이상한 냄새로
    변하고 분위기 이상해질수 있어요 주변 반응이 객관적인거라 이상하다 소리들음 쓰지 마세요

  • 27. 조말론
    '19.11.10 11:02 PM (79.206.xxx.126)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데 저도 블랙베리..는 안좋아해요.
    닫힌 공간에서 그 향이 좀 역하게 느껴질때가 있더라구요.
    우드 앤 세이지 정도만 해도 좀 괜찮은데..

    제가 쓰는 향수중에 남녀 모두에게 거의 항상 호응받았던 향수는
    톰포ㄷ 네롤리 포르토피노 였어요 .시원한 향 그러나 사악한 가격..

  • 28. ...
    '19.11.10 11:11 PM (58.236.xxx.31)

    조말론 중에서 타박안받는 유일한 향수는 큐컴버
    다시말하지만 블랙베리 그향에 유독 꼬랑 꼬랑해요
    집에서만 쓰세요

  • 29. ...
    '19.11.10 11:16 PM (117.111.xxx.43)

    회사 사무실에 향수 짙게 뿌리고 오는 사람 너무 싫어요
    아침에 오면 매일 똑같은 향 풍기는 그 직원
    꼴보기싫어서 정말... 너무 독하다고 얘기해도 매일 뿌리나봐요 진상

  • 30. 블랙베리
    '19.11.10 11:17 PM (175.114.xxx.167) - 삭제된댓글

    조말론 블랙베리가 첫향은 상큼 달달한데 시간이 지나면 담배냄새 비스무리한 아저씨 스킨 냄새로 바뀌고 매운 느낌이 나서 싫어요
    아마도 출근 직전 집에서 뿌렸을 때 느낌과 회사 도착해서 잔향만 남은 상태에서 사람들 반응은 다를 수 밖에 없을거에요.

  • 31. 블랙베리
    '19.11.10 11:19 PM (175.114.xxx.167) - 삭제된댓글

    회사 출근할 때는 비누냄새에 가까운거 아님 향수 안뿌리시는게 나은데
    꼭 뿌려야겠다면 탑노트만 보고 고르지 마시고 잔향 꼭 체크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특히나 조말론처럼 잔향에 호불호 갈리는 향수는 더더더 조심하셔야죠

  • 32. ....
    '19.11.10 11:19 PM (61.77.xxx.189)

    인터냇에서 구입하셨다면 가짜일수 있어요
    조말론 가짜가 많은데 가짠 역해요

  • 33. ㅇㅇ
    '19.11.10 11:20 PM (121.152.xxx.203)

    조말론은 엄청 뿌렸다싶게 푸려도
    금방 날아가서 역하단 느낌 날 정도로
    냄새가 강하지 않은데..

    블랙베리앤베이
    젤 많이 나가는것중 하나고
    그건 그만큼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지
    않는다는 말인뎅

  • 34. ㅌㅇ
    '19.11.11 1:20 AM (73.83.xxx.104)

    여기 자주 안오시나 봐요.
    자게에 보면 향수 혐오하는 사람 엄청 많아요.
    향수는 정말 소수만 즐기는 것 같아요.

  • 35. 향수 싫어
    '19.11.11 4:13 AM (223.33.xxx.22) - 삭제된댓글

    저도 일부 향은 그 사람 가까이도 가기 힘들더라고요.

    사무실에 뿌리는 사람 없어서 천만다행. 가끔 진한 향 핸드크림도 싫어요 ㅠㅠ 뭐라 말은 안하지만요.

  • 36. 향수 싫어
    '19.11.11 4:14 AM (223.33.xxx.22) - 삭제된댓글

    저도 일부 향은 그 사람 가까이도 가기 힘들더라고요.

    사무실에 뿌리는 사람 없어서 천만다행. 가끔 진한 향 핸드크림도 싫어요 ㅠㅠ 뭐라 말은 안하지만요.

    이ㄹ부 향수의 경우 진심 차라리 안 씻은 냄새가 낫습니다.

  • 37. ....
    '19.11.11 5:05 AM (122.60.xxx.99)

    향수냄새 머리아프고 토할거같고
    얼굴이 달아오르고...나이드니 그러네요.
    하지만 은은한 오데코롱은 좋아요

  • 38. 88
    '19.11.11 6:44 AM (211.245.xxx.87)

    왠만한 장소에 향수는 안뿌리고 갔음 좋겠어요.
    극장이나 연극, 갇힌 공간에서 향수냄새 나면 머리아프고 울렁거려요.ㅠㅠ
    외국 사람도 아닌데 정녕 로션이나 핸드크림정도로 안되는걸까요.

  • 39. 향수는
    '19.11.11 6:56 AM (59.6.xxx.151)

    체취마다 달라요
    샴푸와 바디워시, 화장품들과 섞여서요
    그리고 한가지를 며칠 연속 쓰면 본인 생각보다 강해져서 유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향수를 즐기는 건 사실 와인 고르기보다 어려워요
    사무실이면 원글님 향과 다른 사람들 향이 섞이면서 느낌이 달라질 수도 있고요

  • 40. 핸드크림도
    '19.11.11 7:10 AM (14.47.xxx.244)

    향 좋다는 핸드크림 발랐는데
    팀장이 기침하고
    무슨 페브리즈 냄새나지 않냐고 난리난리치더라구요
    창문도 열고....
    호흡기 약하면 더 예민한거 같아서 그 다음부터 무향핸드크림 써요 ㅠㅠ

  • 41. ...
    '19.11.11 7:49 AM (27.175.xxx.91) - 삭제된댓글

    요즘도 향수 뿌리는 사람 있ㅅ나요.
    그거 발암물질인데

  • 42. 저도
    '19.11.11 7:52 AM (49.195.xxx.241)

    향수 싫다는...인공적인 향

  • 43. 향수힘들어요
    '19.11.11 8:19 AM (112.154.xxx.44)

    잠시잠깐 스치는건 참겠는데
    막힌 공간에서 하루종일 인공향맡는다면 힘들듯요

  • 44. ..
    '19.11.11 8:55 AM (175.198.xxx.247)

    저도 몇년 전 조말론 광풍(?)일때 유명하다는 블랙베리앤베이 샀었거든요. 근데 저도 그게 남자 스킨냄새같아서 머리아프고 역해서 못 쓰겠더라구요. 딸은 또 그 냄새가 제일 좋다고 가져가서 자기가 쓰네요. 조말론 잉글리쉬페어앤프리지아도 사서 써봤는데 블랙베리보단 낫지만 그것도 그다지..
    저는 아주 가벼운 꽃향나는 정도 향수만 아주 가끔 쓰는데, 잉글리쉬페어는 꽃향임에도 별로에요.
    저에게는 조말론 향들이 대체적으로 좀 무겁고 과한 느낌이에요. 조말론 겨우 두 가지밖에 안 써봤지만 그 두개 다 맡으면 속이 별로 안 좋아요.
    지금은 구찌 플로라 아주아주 약하게 아주아주 가아아아끔 씁니다.

  • 45. ...
    '19.11.11 9:06 AM (112.152.xxx.34)

    처음에 시향했을때는 별로였는데
    선물받아 써보니 다른 향..넘 맘에 들더라고요
    후각이 이상한건지
    같은 제품 맞나 싶었어요..
    코롱이라 금방 날아가고
    딸이랑 잘 쓰고 있어요

  • 46. 향수 ㅠㅠ
    '19.11.11 9:25 AM (210.218.xxx.86)

    직장 선배중 한 명이 늘 향수를 뿌려요.
    지나가도 나고..
    제가 향에 민감해서인지 심지어 화장실에 빈 칸을 들어가면 그 사람이 다녀간 걸 느낄 정도여서 불쾌해요.
    자신은 은은하다고 생각하지만.. 음 내가 없는 자리에서 자신이 떠오르는 건 그닥 좋진 않을것 같아요.

  • 47. ..
    '19.11.11 9:31 AM (180.230.xxx.90)

    조말론,딥디크
    좀 도특하긴한데 싫어요.

  • 48. 어휴
    '19.11.11 9:38 AM (210.217.xxx.103)

    여기서나 이러지 솔직히 향수 시장이 얼마나 커지고 있는데.
    저 사는 아파트는 남자 아저씨들도 향수 은은하게 뿌려서 진짜 고마워요.
    썩은 내 나는 남자들너무 많은데 어쩜 우리 아파트 사람들 이렇게 매너 있을까 생각.
    그리고 조말론은 얼마전에 여기선 지속력 너무 꽝이라며 어떤 분은 짜증 엄청 내는 코롱이고 향도 거의 안 나는 그런 건데. 무슨 msg니 뭐니 암튼. 오바오바. 웃겨.

  • 49. ㅇㅇ
    '19.11.11 9:47 AM (39.7.xxx.76)

    저 여기서 향수 질문 글에 조말론 블랙베리 정말 많이 봐서 기대하고 매장 갔는데
    세상에 웬 이런 냄새가 다 있나 싶더라구요. 유명세에 비해 너무 별로였어요

  • 50. 향수
    '19.11.11 9:56 AM (223.39.xxx.126) - 삭제된댓글

    외국향수들은 향이 너무 독해서 싫어요.
    우리나라에서 만든 은은하고 아침에 뿌림 저녁쯤 희미한 그런 향수가 좋아요.

  • 51. 베스트
    '19.11.11 10:00 AM (121.128.xxx.165)

    저도 조말론 향수 중에 젤 베스트라서 한번 사봤는데, 그냥 남편줬어요. 저는 잉글리쉬 페어앤 프리지아는 여성적인향이고 잘 날라가서, 종종 써요.

  • 52. 우드세이지 앤 솔트
    '19.11.11 10:02 AM (110.70.xxx.206)

    학생들이 한약 냄새 난다고. ㅜㅜ

  • 53.
    '19.11.11 10:11 AM (1.236.xxx.4)

    지금 회사 책상에도 향수 6개 올려져 있어요
    담배냄새, 안 씻은 냄새, 묵은 냄새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회사 바로 옆에 그런사람이 있어서...

  • 54. ...
    '19.11.11 10:18 AM (39.7.xxx.45)

    조금만 뿌려요
    그 향 좋아요
    그 사람이 비매너인

  • 55. 향수
    '19.11.11 10:22 AM (218.50.xxx.154)

    안뿌리는 사람에겐 역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 56. 독한걸떠나
    '19.11.11 10:42 AM (211.182.xxx.27)

    잔향이 좋아야하는데 조말론은 잔향이 힘들어요.
    라임바질앤만다린도 자동차매장에서는 좋았는데 사람이 뿌리니까 ㅠㅠ

  • 57. 향수애호가
    '19.11.11 11:13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대체 어디다 뿌리는데, 주변에서 질색할 정도인가요?
    저는 옷입기전 심장 부위에 한번 스프레이 하고 나가는데
    가족들한테 체크해보면 가까이 와서 킁킁대야 맡아진다고 해요.
    내 기분 좋으라고 뿌리는 향인데, 요란스럽게 강하게 많이 뿌릴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 58. ㄱ ㄱ
    '19.11.11 11:17 AM (110.70.xxx.162)

    조말론향 금방 날라가던데
    향수 좀 뿌리세요
    김치 마늘도 많이 먹는데

  • 59. 인공향 환경홀몬
    '19.11.11 1:12 PM (211.212.xxx.184)

    그런 인공향에 다 환경 호르몬 들어 있어요. 저도 몇 가지 좋아하는 향수 있고 아주 가끔 기분전환 하고 싶어서 뿌리곤 했는데.... 건강 생각해서 자제하고 있어요.

  • 60. 윗님ㅎ
    '19.11.11 1:27 PM (210.217.xxx.103)

    환경 호르몬에 대한 근거는요? 님의 댓글 복사해서 여러 니치향수 업체에 문의해도 괜찮나요?

  • 61. 전 향수
    '19.11.11 2:23 PM (125.184.xxx.67)

    뿌리는 사람 좋아요.
    자기 관리 잘 하고 정돈된 느낌이라.
    생기도 느껴지고요.

    우리 나라 사람들은 어떤 걸 싫어하는 걸 자랑으로
    여기는 것 같아요.
    까다로운 사람으로 비치는 게 좋은가 봐요..
    특별한 존재가 된 느낌으로 여기는 것도 같고.

  • 62. -_-
    '19.11.11 2:32 PM (211.104.xxx.120)

    향에 민감한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실내에서 좀 더 진하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전 향수는 전혀 안쓰고, 가끔 의류에 뿌리는 탈취제 비슷한 향나는거(이름이뭐죠?) 그거랑 핸드크림만 향 좀 강한거(크랩트리)쓰는데

    옆자리 남직원이 크랩트리 냄새를 향수냄새에 머리가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 63. 체취하고
    '19.11.11 3:07 PM (117.111.xxx.111) - 삭제된댓글

    체온 등등 안맞나 보네요
    나와 잘맞는 향수를 찾으세요

  • 64. 흠그런
    '19.11.11 3:17 PM (110.13.xxx.243)

    향수에 환경호르몬이 있다는 뉴스 못보셨어요?
    그리고 다들 좋아하는 머스크는 호르몬에 영향을 줘서 암까지 유발한다는 기사도 났어요.

    그후 향수 기피합니다.

    그리고 조말론은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

  • 65. 인공향
    '19.11.11 3:39 PM (110.9.xxx.136)

    엘리베이터에 자주 마주치는 아줌마 있어요.아오 미칠것 같아요. 가스실에 갇힌 느낌인데 본인은 도도하고 고상한 표정지으며 거울보던데 그 아줌마 때문에 17층 걸어올라간 적도 많아요.본인은 좋을 지 모르지만 인공향에 민감한 사람은 숨막히는 고통을 느낍니다

  • 66. . .
    '19.11.11 4:20 PM (218.39.xxx.76)

    동양인은 체취가 강하지 않아서 향수가 안어울리는듯해요
    어떨땐 샴푸냄새도 거부감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긴머리 휙하고 지나가면 진짜 욱하거든요
    환경호르몬을 떠나서 향에 별로 너그럽지 않은거 같아요
    익숙치않아서
    극장이나 전철에서 향수 지독한거 맡으면 도망도 못가고 죽을거 같아요

  • 67.
    '19.11.11 4:21 PM (183.109.xxx.63) - 삭제된댓글

    msg냄새라니...신박하네요~ㅎㅎ

  • 68. 동생
    '19.11.11 5:07 PM (221.157.xxx.183) - 삭제된댓글

    친동생이 어느날 별로 안 좋은 꼬리꼬리한 향기 나서
    물어보니 조말론 뿌렸대요. 다시는 그거 뿌리지 말랬어요.
    아마 자신의 체취와 향수가 조화롭지 못 했나봐요.
    조말론의 문제는 아니죠

  • 69. ..
    '19.11.11 7:40 PM (211.224.xxx.157)

    가끔 맡는 향수 냄새중에 오줌냄새가 나는 향수가 있어요. 유명한 향수같은데 제 코엔 꼭 오줌냄새예요. 장미향수는 제 콘엔 매운 냄새가 나고. 한가지 향순인데 사람마다 다 다른 향으로 느껴져요. 그게 향수에 여러가지 향이 배합된건데 어떤 사람 코엔 그 여러가지 향은 느껴지지 않는데 어떤 특유의 향에 민감해서 그 향만 느껴져서 그런거 같아요. 음식에 오이들어가는거 싫어 하는 사람은 오이 조금만 들어가도 기가 막히게 알아내듯이요.

  • 70. ...
    '19.11.11 8:26 PM (14.1.xxx.2)

    밀폐된 장소, 하루 종일 같이 있는 장소에 갈땐 향수 안 뿌려요.
    나는 좋지만, 남은 싫을수도 있거든요.
    저도 남의 향수때문에 하루종일 기침하기도 하니까...

  • 71. 향수
    '19.11.11 9:01 PM (112.145.xxx.167)

    향수던 안씻은 몸냄새던
    남의 몸에서 나는 냄새를 맡아야 한다는 사실이 싫어요.
    허락도 없이 개인공간을 침범해서 코 안에 폐까지 쑤시고 들어오는것 같아 역해요
    사랑하는 사이끼리만 맡게 해주면 될 거 같아요
    남한테는 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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