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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2살이면 부모랑 같이사는게 서로 좀 불편한게 정상이죠?

.. 조회수 : 3,404
작성일 : 2019-11-10 18:02:32
답답해서 호텔에서 하루 자고 오고 싶고 혼자 살고싶은거 이상한거 아니죠?
IP : 223.62.xxx.2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9.11.10 6:04 PM (112.170.xxx.23)

    나이들수록 더 하죠

  • 2.
    '19.11.10 6:04 PM (112.169.xxx.189)

    원룸이라도 얻을 수 있으며
    나가세요
    저도 울 막내 전역하면
    세넘 다 내보낼거예요

  • 3. 부모도 불편해요
    '19.11.10 6:21 P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

    27-28만 되도 불편하죠.
    나가야 할 애가 집에 있으면.
    애들이 성인이 되면 부모는 이제 먹이고 입히는 책임에서 좀 벗어나서 자유로울 수 있는 시기인데 성인 자식이 집에 있으면 불편하죠. 아무리 밥 안해줘도 되고 그런다 해도.
    사람 나름이긴 하겠지만...

  • 4. 크리스티나7
    '19.11.10 6:25 PM (121.165.xxx.46)

    독립하던지 독립하듯 생활한다.가 정답

  • 5. ..
    '19.11.10 6:32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예전 직장에 20대들이 많았는데 그 중 80% 가까이 원룸에서 자취하는 거 보고 놀랐네요.
    요즘 애들은 참 독립적이구나 싶고, 좋아 보였어요.
    82에 부모한테 괴롭힘 당하면서 독립 못하는 사람 가끔 오던데
    최저임금으로도 원룸 생활 가능하고 다들 단단하게 잘 지내더라고요.

  • 6.
    '19.11.10 7:19 PM (111.118.xxx.150)

    밥벌이 하실 정도면 나가시는게
    가족 화먹에 도움됩니다.

  • 7. 부모입장
    '19.11.10 7:27 PM (1.231.xxx.157)

    부모도 답답하답니다 ㅠㅠ

  • 8. 직장 생활
    '19.11.10 7:47 PM (180.68.xxx.100)

    하시는 거죠?
    독립할 때가 되었다는 거예요.
    경제 민주화가 되어 있으면 독립 하세요.
    우리 아이는 사이 좋은데 취직해서 출근 하루 전
    대출 받아 독립했어요.
    출퇴근 해보고 힘들면 방 구해주겠다고 하니 지가 대출 받아.ㅠㅠ
    하루 엄청 서운했는데 지금은 고맙.
    새벽 밥 안 해도 되고, 빨래 안 해도 되고.

  • 9. ..
    '19.11.10 8:21 PM (49.170.xxx.24)

    네. 독립하세요.

  • 10. ..
    '19.11.10 9:17 PM (210.113.xxx.158)

    네 지극히 정상입니다.
    저는 직장다닐 때 그 직장은 돈을 쥐꼬리만큼 주는데다 본가에서 직장이 가까워서 얹혀 살았는데
    너무 답답할 때면 멀지 않은 곳 호텔 가서 2박3일 혼자 쉬다 왔었어요. 그 때 해방감 잊혀지지 않더군요.

    지금은 직장 멀어져서 독립했는데 확실히 나이든 성인은 부모님과 같이 사는 것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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