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지금 김장 준비한다고 마늘을 까고 계시는데
(깐마늘 사서 쓰래도 굳이...ㅠㅠ)
무릎이 안 좋으시니 서서 까기도 힘들고
식탁에 앉아서 까자니 너무 높아서 어깨가 아파서 힘들어하세요.
해마다 김장때 배추에 양념 바를때도 그래서 할 수 없이 식탁에 양푼 올려놓고
서서 하는데 힘들어하시거든요.
책상이나 식탁보다는 훨씬 낮으면서
의자에 앉으면 다리가 테이블 밑에 들어갈 수 있는 정도 높이의
양푼 올려놓고 일하면 편안한 그런 높이 테이블 없을까요?
(이왕이면 안 쓸 때는 접어둘 수 있는 접이식 테이블이면 더 좋겠지만
안되면 그냥 테이블이라도요.)
82 센스있는 회원님들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