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자게에서 얼마 전에 글 올리긴 했는데
진단받고 두달도 안됐는데 지금 위독하시답니다..
멀리 계신 분이라 다음 주쯤 병문안 갈까 했는데
어제는 사람도 못 알아보시고 임종 준비중이라고 하네요.
한 2주 전에 누가 뵈러 갔을때도 얼굴이 그렇게 축이 나지
않았다고 하는데 고통이 심하신가 봐요.
왜 이렇게 착한 분들이 무서운 병에 걸리고 급하게 가시는지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낭암이 무섭긴 하네요..
ㅜㅜ 조회수 : 6,405
작성일 : 2019-11-10 08:02:05
IP : 122.42.xxx.2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ㅜ ㅜ
'19.11.10 8:21 AM (211.246.xxx.90)에고 통증 없으시길 빕니다
담낭염이었어서 남일같지 않아요2. 누구냐
'19.11.10 8:37 AM (221.140.xxx.139)담낭암 췌장암이 그렇데요.
환자 숫자가 적어서 전문의도 적고 연구도 더디고.
조금이라도 평안하시길...3. 담낭 담도
'19.11.10 9:24 AM (119.202.xxx.149)이건 발견하면 그냥 4기예요~
아는 분도 2달만에 돌아가셨어요.4. 흐르는강물
'19.11.10 12:08 PM (223.62.xxx.228)제가 들은 분도 3개월만에 돌아가셨어요. 안타깝네요
5. 담낭안에
'19.11.10 12:13 PM (73.182.xxx.146)담석있어서 담낭절제수술 받은 사람은 담낭암 위험은 없다고 봐야 하나요?
6. 하얀거탑
'19.11.10 1:22 PM (211.215.xxx.107)주인공 의사가 그 병으로 사망 했죠
7. 담낭에
'19.11.10 1:34 PM (117.111.xxx.121)용종이 있는데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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