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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초동에서 집가는중입니다

찰리호두맘 조회수 : 3,355
작성일 : 2019-11-09 21:28:44
친구랑 만나서 뜨끈한 설렁탕으로 몽 데우고
자리잡고 앉아 구호도 외치고 노래도 부르고
남몰래 눈물도 좀 닦고
이제 집에 갑니다
담주도 가열차게 함께 합니다^^
모두모두 평안한 밤 되세요
IP : 211.36.xxx.15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9 9:34 PM (39.7.xxx.74)

    수고 많으셨어요! 고맙습니다♡

  • 2. ㄴㄷ
    '19.11.9 9:35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담주 또 뵈어요
    옷 더 따뜻하게 입고요 ~

  • 3. 나다
    '19.11.9 9:36 PM (59.9.xxx.173)

    편히 쉬세요^^
    전 집에 와 도라지청 온수에 타서 마시며 목 달래는 중입니다.
    아름다운 달빛집회였어요.

  • 4. 단호박
    '19.11.9 9:37 PM (121.179.xxx.54)

    고생하셨습니다.언제나 평온한 주말오후가 될까요. 그 날이 빨리 오길 바라며....

  • 5. 저희는
    '19.11.9 9:40 PM (58.226.xxx.152)

    짬뽕 먹고 힘껏 외치고 눈물 흘리고 왔습니다. 오십대 중반 넘어가니 힘이 드네요. 지방근무 맞벌이인데 바쁜 주말 매주 서초로 나가려니 이젠 온몸이 아파요. 빨리 검찰개혁, 언론개혁,공수처설치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맑고 공정한 사회에서 살기를 기도합니다.

  • 6. 찰리호두맘
    '19.11.9 9:40 PM (211.36.xxx.151)

    친구랑 오면서 박그네때 한겨울에 고생하고
    이제 끝난줄 알았는데
    이번 겨울도 또 길바닥이라고 ㅠㅠ

  • 7. ...
    '19.11.9 9:41 PM (211.226.xxx.65) - 삭제된댓글

    취재나온 JTBC욕먹었죠
    다들 기레기 꺼지라고.

    옆에 세월호 부스 있었는데 격세지감이랄까..
    꺼지라고 왜치는거 보고 있는 사람이나 듣고 있는 기자들 보는데

    복잡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언론아 제발 정신차리자

  • 8. ㅇㅇ
    '19.11.9 9:53 PM (116.124.xxx.90)

    추운데 고생하셨어요^^
    전 허리가 아파 이번주 못갔는데
    담주에는.복대라도 하고 나갈까봐요 ㅠㅠ

  • 9. 쓸개코
    '19.11.9 10:00 PM (175.223.xxx.237)

    저도 버스기다리는 중이에요
    날이 점점 추워지네요.

  • 10. 검찰개혁
    '19.11.9 10:04 PM (58.122.xxx.174)

    늦게라도 참여하고 오늘길에 장까지 보고 지금 들어왔네요...

    진짜 오늘 마지막 사회자말처럼 담주엔 안 나와도 될 수 있게 되면 좋겠지만 아마 쭉 나가야할듯요

  • 11. 집회
    '19.11.9 10:07 PM (180.68.xxx.100)

    마치고 귀가하시는 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쓸개코님도 고생하셨어요.
    감기 걸리지 않게 집에 가서 따끈한 물에 목욕하시고
    차도 한 잔 마시고 푹~ 주무세요.
    다음주엔 저도 꼭 참석합니다.
    8282 검찰개혁!!

  • 12. 고맙습니다
    '19.11.9 10:08 PM (91.115.xxx.154)

    원글님 편히 쉬세요.

  • 13. ..
    '19.11.9 10:09 PM (58.232.xxx.144)

    고생하셨어요~

  • 14. ♡♡♡
    '19.11.9 10:09 PM (125.31.xxx.38)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 15. 다시만나자
    '19.11.9 10:09 PM (1.227.xxx.144)

    고생은 되었지만 한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니 참 그렇게도 든든하더라고요.
    대통령님과 장관님에게 힘이 되도록 다음주에도 꼭 갈겁니다.

  • 16. 후니맘
    '19.11.9 10:10 PM (223.62.xxx.66)

    정말 감사해요 얼른 들어가 쉬세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 17. ...
    '19.11.9 10:12 PM (211.226.xxx.65) - 삭제된댓글

    몇몇프락치들 난동도 있었고
    집회 주도권 넘기라는 팀들도 왔었다네요.

    한줌이라면서 다들 왜그리 이리 저리 흔들려는지
    불청객들 사설하고 싶어요

  • 18. 찰리호두맘
    '19.11.9 10:25 PM (122.43.xxx.139)

    우리는 함께니까 힘이 납니다
    우리 모두 좋은 꿈 꾸어봐요^^

  • 19. 어머
    '19.11.9 10:26 PM (180.68.xxx.100)

    쭈욱 참석하다가 오늘 못 갔는데
    프락치들 난동이라니요????
    집회 주도권 넘기라는 팀은 또 뭡니까?
    서초동 집회가 그리 탐나나.....
    다음주에 꼭 가서 머리 하나라도 더 보태야겠네요.

  • 20. 오늘은
    '19.11.9 10:35 PM (1.229.xxx.54)

    시아버님이 퇴원하시는 날이라 서초에 못갔어요.
    새총대 고생했겠다 싶어 맘이 쓰였는데 카페들어가보니 몰카찍어 트윗에 올리고 자기네끼리 조롱하고 리틧하고..너무 맘아프고 속상합니다.

  • 21. ...
    '19.11.9 10:37 PM (223.38.xxx.101) - 삭제된댓글

    조국수호 문재인최고 윤석열 아웃 외치는게 싫은 자들이 서초집회 주도권을 다시 가져가고 싶겠죠.
    국민를 머릿속에서 조국을 빨리 지우고 싶은데 서초집회에서 계속 조국수호 외치니 얼마나 싫겠으며 그 와중에 윤은 막아주고 싶고 문재인 대통령 배신할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는것들이 서초집회를 계속 방해할것임.

  • 22. 어쩌다
    '19.11.9 10:37 PM (118.35.xxx.230)

    의병이 님같은 분들이었을 듯

  • 23. 오늘은님
    '19.11.9 10:38 PM (180.68.xxx.100)

    어느 카페에서 조롱하고 리트윗하는 건가요?
    이런저런거 생가하지 말고 검찰개혁, 공수처설치, 조국수호 목적지에 닿으려면 앞만 보고 가야죠.

  • 24. 원숭이
    '19.11.9 10:51 PM (1.254.xxx.230)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 25. 달빛집회
    '19.11.9 10:57 PM (220.118.xxx.222) - 삭제된댓글

    교대역에서 목이 터져라 구호 외치고 저녁 사먹고 들어왔습니다.
    저희 앉은 앞에 8282 깃발 보았어요. 두시간을 꼬박 앉지도 않고 깃발 들고 서계시더군요.
    오늘 추웠지만 광화문집회때 워낙 추웠기때문에 견딜만 했어요. 그러고 보니 그뒤로 세월이 벌써 꽤 지났네요.
    우리는 언제쯤 추운 겨울 길거리에서 촛불을 들지 않으려나요. 그날이 오기를 꿈꿔봅니다.

  • 26. 오늘은
    '19.11.9 10:59 PM (1.229.xxx.54) - 삭제된댓글

    트위터에 새총대 사진찍어서 올리고 욕하고 하는걸 회원들이 제보했더라고요. 검찰개혁 카페회원들이요.
    82쿡에 오니 진정이 좀 되네요.

  • 27. ...
    '19.11.9 11:17 PM (121.165.xxx.231)

    오늘의 구호 중에 윤석열! 너 아니라도! 가 제일 후련했어요.
    길게 갈 지도 모르니까 힘내서 즐겁게(?) 해야지요.
    정말 많은 분들이 꾸준히 오고 있네요.

  • 28. 쓸개코
    '19.11.9 11:20 PM (175.194.xxx.139) - 삭제된댓글

    여의도 깃발장인도 오셨더군요. 장소가 애매해서 그런가 시원하게 못휘두르신듯..
    크게 휘두르면 진짜 멋있거든요.
    저번주보다 인원이 더 많은거보면 여의도에 가셨던 분들이 더 오신듯했어요.

  • 29. 쓸개코
    '19.11.9 11:22 PM (175.194.xxx.139)

    여의도 깃발장인도 오셨더군요. 장소가 애매해서 그런가 시원하게 못휘두르신듯..
    크게 휘두르면 진짜 멋있거든요.
    저번주보다 인원이 더 많은거보면 여의도에 가셨던 분들이 더 오신듯했어요.

  • 30. ...
    '19.11.9 11:33 PM (14.39.xxx.161)

    오늘 참석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추운데 고생 많으셨어요.
    편안한 밤 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

  • 31. 고맙습니다
    '19.11.10 12:08 AM (49.169.xxx.9)

    지난주 요번주 부득이 참석 못했어요
    담주부터는 주구장창 참석합니다

  • 32. 고맙습니다
    '19.11.10 1:02 AM (49.169.xxx.9)

    집안행사가 있어 빠졌는데
    무척걱정되던 오늘였었습니다
    뉴비씨방송보니 다소 안심
    했지만 얼마나 미안 하던지요
    거듭 감사드리고 담주엔 등판할겁니다
    우리 지치지말아요
    한겨울의 박근혜 탄핵 광화문을
    기억하며 동참 삽시다

  • 33. ??
    '19.11.10 2:10 AM (180.224.xxx.155)

    같은 공간에 있었네요^^
    얼었던 몸이 아직도 회복이 안 되요. ㅠ...늙었나봐요..
    다음주는 더 더 껴입고 나가야겠어요

  • 34. 223.38님
    '19.11.10 2:42 AM (211.117.xxx.159)

    그게 누군대요?

  • 35. ㅇㅇ
    '19.11.10 3:41 AM (174.82.xxx.216)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고마워요.

  • 36. ...
    '19.11.10 9:32 AM (218.236.xxx.162)

    고생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37. ---
    '19.11.10 9:51 AM (124.50.xxx.61)

    어서 이고생이 끝나기를
    기원하고 또 기원합니다

  • 38. 나다
    '19.11.10 9:53 AM (59.9.xxx.173)

    큰 깃발 흔드시는 분은 끝날 때 서초역 사거리에서 맘껏 흔드셨어요^^

  • 39. 쓸개코
    '19.11.10 6:11 PM (175.194.xxx.139)

    윗님 저는 버거킹 근처에 있어서 크게 휘두르시는걸 못봤어요. 다행입니다. 서초역 부근에 계셨던 분들은 멋진 모습 보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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