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치동에서 학원수업했었어요
1. 감사
'19.11.9 1:03 PM (119.67.xxx.52)감사합니다. 근처에 계시면 찾아가서 상담받고 싶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2. ..
'19.11.9 1:06 PM (49.142.xxx.144)선생님 감사합니다^^
3. ..
'19.11.9 1:08 PM (175.223.xxx.232) - 삭제된댓글학교 교사는 이런글 절대 안쓰죠
4. ....
'19.11.9 1:09 PM (1.225.xxx.49)이런글 감사합니다~~~
5. 감사합니다.
'19.11.9 1:11 PM (116.126.xxx.128)좋은 선생님이실것 같아요^^
6. ^^
'19.11.9 1:13 PM (118.40.xxx.133)학교 교사는 이만큼도 모르죠 ^^
7. dd
'19.11.9 1:15 PM (211.219.xxx.200)잘가르치는 좋은 선생님이셨을것 같아요.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근데 수학학원은 거의다 자체교재 쓰는것 같아요ㅠㅠ8. 학교 교사가
'19.11.9 1:16 PM (1.244.xxx.21)왜 이런글을 써야하죠?
수학은 결국 머리싸움이예요. 노력과 더불어.
사교육이 도움은 되지만 명확히 한계가 있죠.9. 맞아요
'19.11.9 1:19 PM (112.154.xxx.167) - 삭제된댓글강의실에 이삼백명을 앉혀놓고 강의하면서 뭔 피드백이 될까 싶죠
알바 수십명 쓰면서 질문조교들 배치해놔도 제대로 안되는건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죄다 소수과외로 도는게 유행이 된지 몇년 됐는데 그것도 소문으로 과대포장된 선생들도 많아
복불복인거같구요 오로지 학생 본인만 믿고 가야하는게 입시인거같아요10. 참...
'19.11.9 1:19 PM (221.149.xxx.104)교사 까는 방법도 가지가지네요. 학교교사가 왜 이걸 알아야해요?
11. ㅡㅡㅡㅡㅡ
'19.11.9 1:25 PM (220.127.xxx.135)갑자기 댓글에 학교교사가 왜 나오는지. 무슨 교사에 한 맺힌 사람인가
이걸 왜 교사가 알아야 하는지 참
(그냥 평범한 수험생 학무보입니다)12. ..
'19.11.9 1:25 P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애들 성적 올려보겠다고 학원 샘만큼 고민하는 교사 있어요?
학원은 돈 때문이다?
그럼 교사는 무료봉사해요?13. 아...
'19.11.9 1:25 PM (223.62.xxx.236)서로 맘 상하지 마세요.ㅠ
질문하러 온다는 우리 재수생아이가 안와서 글을 쓴건데...
네, 수학은 머리이고요, 아이를 믿어야 하고요. 다 동의합니다.
그런데 아이의 한계가 어디인지 아무도 몰라요.
뒤늦게 머리가 깨이는 아이도 전 여럿봤어요.
그 한계를 계속 봐주고 넘도록 독려해주는건 객관화가 잘 되어있는 부모님이나 사교육에서 하기가 용이한 것 같아요.
몇년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으니까요.14. 선생님
'19.11.9 1:28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계속 7~80 받던 중2 아들인데 정신차리고 공부해 중간 기말 거쳐 드뎌 96을 받았어요.
이런 애들도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하면 고등때 잘할수 있나요?
지금부터 선행은 너무 늦었을까요?15. 가능해요!!!
'19.11.9 1:32 PM (223.62.xxx.236)수학선행은 중3겨울이 피크에요.
그때 4달이 있으니까, 그때 1년 반정도는 심화하시면서 빼실수 있어요.
지금은 가능하시다면, 적은 문제를 풀리더라도 어려운 것을 풀리세요.
기계적인 풀이로 답을 맞추는 훈련을 하면 고등때 너무 힘들어요.
문제풀이 길이가 달라져서요.
중3 1학기는 고등과 직접적인 연계가 많이 되니 꼭 심화 시키시고요.
중3 2학기 선행한다고 안하지 마시고 하시고 꼭 하시고요.
중등때까지 60~70점대 맞던 학생도, 고등때 1등급 찍고 경시대회나가서 상 받아오고 상위권대 밀어넣은 경험도 여러번 있어요.
안 늦었으니 격려해주세요~16. ````````````
'19.11.9 1:35 PM (114.203.xxx.182)전 애들이 입시가 끝났지만 이런 말씀 중고등엄마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거같네요
17. 도
'19.11.9 1:37 PM (122.35.xxx.221)강사님 감사합니다 이런글 너무 좋네요
18. ..
'19.11.9 1:39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하.. 너무 감사합니다^^
19. 감사
'19.11.9 1:42 PM (39.7.xxx.128)강사님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 ~ ^^
20. ᆢ
'19.11.9 1:46 PM (211.219.xxx.193)잘읽었습니다
21. .
'19.11.9 1:49 PM (112.165.xxx.189)일부러 로긴했어요. 정말 중요한 말씀 같아요. 감사합니다
22. 그게요
'19.11.9 1:53 PM (1.237.xxx.90)대형수학학원 보내고 있는데, 방학만 되면 수업시간이 4시간으로 늘어요. 원래는 2시간인데, 특강때문이죠. 다른 반으로 갈수도 없고, 방학 내내 쉴수도 없고, 이건 그냥 울며겨자먹기로 따라가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23. 맥도날드
'19.11.9 1:54 PM (119.67.xxx.3)정말 중요한 이여기네요
고맙습니다 첫째는 어찌 보냈는데
둘째 다시 시작이라 똑같이 헤맵니다
고맙습니다24. 전직
'19.11.9 1:58 PM (218.234.xxx.42)저도 대치에서 10년 이상 수업했는데 (지금은 쉬고 있습니다.) 정작 제 애 얘기가 되니 참 어찌해야 할지 갈팡질방피에요.
어떤 애는 어떻게 하는 게 좋다까지 아는데, 제 애가 어떤 애인지 모르겠다가 문제일까요.
선생님 좋은 글 써주셔서 학부모님들께 큰 도움 될 듯해요, 고맙습니다.^^25. 감사합니다
'19.11.9 1:59 PM (1.245.xxx.85)아이가 수학을 잘 못하기도 하고 과외선생님께 윽박지름(?) 당히면서 자존감까지 바닥인 상태에요
당연히 점수는 50점 밑
근데 저는 아이가 공부 자체를 싫어한다기 보다는 요령있게 공부하는 방법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험보기전까지 수업하면서는 숙제도 정말 열심히 해가고 쪽지시험보면 모두 다 맞고
물론 아이가 심화까지는 다다르지못합니다
어릴때 연산풀이교육 일부러 안시켰고....
그래도 70점은 맞는게 맞을 것 같은데 문제풀이를 너무 안해서이겠다 생각합니다
이런 중3 아이인데.... 겨울방학에 중학교 공부를 다시한번 복습하고 지나가는게 나을지(사실 알지도 못하면서 복습을 하자하면 다 안다고 하면서 거부 하긴 해요)
아주 천천히라도 고등학교 수업 예습(선행까지는 욕심내지 않습니다)을 히면서 연계되는 중학교 범위를 짚고 나가는게 좋을지.... 짧은 조언이라도 부탁드려봅니다 ㅠ26. 강남매
'19.11.9 2:02 PM (14.39.xxx.12)이런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27. ...
'19.11.9 2:04 PM (175.116.xxx.87)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되었어요! 따뜻한 주말 되세요^^
28. ㅇㅇ
'19.11.9 2:04 PM (61.101.xxx.67)학원 부교재는 정말 학원의 엄청난 수입원중 하나에요..
29. 대치동
'19.11.9 2:06 PM (27.176.xxx.18)대치동학원 선생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30. ....
'19.11.9 2:10 PM (211.36.xxx.165) - 삭제된댓글(175.223.xxx.232)
학교 교사는 이런글 절대 안쓰죠
--------
이헤력 나빠서 학교 다닐 때 많이 힘든었던 것 같은데
자기 머리 나쁜 거 생각 못하고 선생님 탓했을 것 같은 사람이네요.
도대체 학교 교사가 학원 특강에 대해 왜 알아야 하죠?
학원강사는 학교 업무 다 안답니까?31. 예비고1
'19.11.9 2:22 PM (223.63.xxx.82)이과 가고 싶어하는데 선행이 안 되어 고교선택과 고등수업 준비에 고민이 많네요. 동네가 학원가가 아니라서 좋은 과외 선생님 찾는 노하우나 혼자 공부하는 법은 없을까요..ㅜ
32. ..
'19.11.9 2:23 PM (116.126.xxx.196)빛과 소금이십니다
33. 써니
'19.11.9 2:23 PM (125.176.xxx.76)대치동학원 선생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34. 맞다
'19.11.9 2:29 PM (180.69.xxx.242) - 삭제된댓글저도 학부모이자 영어 학원강산데 다 옳은 말씀이고요, 특히 방학특강으로 문법 기초없는 학생은 정말 돈낭비 시간낭비에요.
학원이란 곳은 정해진 기간내에 일정 진도를 빼야하는 곳이고 특히 특강이란 이름의 수업은 그야말ㄹ르 속전속결로 끝나요.
문법특강은 이미 문법을 한두번 훑어서 전체를 어느정도 이해하는 학생이 빠른 시간내에 다시 복습한다는 의미로 들으면 모를까 그 외엔 비추에요.35. ㅁㅁ
'19.11.9 2:31 PM (110.70.xxx.80) - 삭제된댓글모든글에 뜬금없이 소환되는 교사욕도 지못미지만 아까도 무슨 영어 어렵다고 징징대는 학부모글에 우 몰려와 너 학교때 공부못했지 니 자식 공부못하지 라고 빈정대던데 이거 무슨 교사들 반박 댓글 매뉴얼이유? ㅎ
36. ..
'19.11.9 2:35 PM (58.236.xxx.108) - 삭제된댓글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37. Liz
'19.11.9 2:46 PM (115.140.xxx.75)대치동 강사님..좋은글 감사합니다
38. 겨울속으로
'19.11.9 2:48 PM (39.120.xxx.146)넘나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39. 오래전 강사
'19.11.9 2:53 PM (14.33.xxx.2)대치동에서 중고등 수학 했었어요.
지금은 집에서 제 아이만 가르치고 있는데요.
원글님 좋은 말씀 써주셨어요.
한마디만 더 보태자면
학원 강의만 들어서는 수학 절대로 잘 할 수 없어요.
그만큼 집에서 혼자 풀어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꼭 혼자 고민하고 풀어야해요!40. 개굴개굴
'19.11.9 2:58 PM (112.150.xxx.151)좋은글 감사합니다.
41. 감사
'19.11.9 2:58 PM (39.7.xxx.16)와 너무 주옥같아요
감사해요42. 대치동학원
'19.11.9 3:05 PM (58.127.xxx.156)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저장
43. 골드제이드
'19.11.9 3:18 PM (211.221.xxx.145)감사합니다
44. ...
'19.11.9 3:22 PM (125.187.xxx.98)좋은글 감사해요
45. ..
'19.11.9 3:39 PM (218.52.xxx.206)아이가 중1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46. 플로라
'19.11.9 4:09 PM (114.207.xxx.249)좋은글 감사합니다^^
47. ㅎ
'19.11.9 4:15 PM (223.62.xxx.236)1. 자녀를 객관적으로 보기.
제가 고3애들 수능 등급을 잘 맞추는 편인데요.
무슨 문제 틀려올지도 당일 점심에 시험문제 뜨면 다 맞추고, 예상 등급컷도 거의 맞춰요.
진짜 애정하는 애들은 잘 못 맞춰요. ㅠ
부모님들이 자기 아이들 객관적으로 못 보는 마음 너무 이해해요.
우리 아이 성향이 궁금하시면 여기 저기 입학 테스트를 분기별로 보세요.
각학원마다 문제가 달라도, 틀리는 문제스타일이 있어서 분석이 가능해요.
상담실장들이 하는 말중에 겹치는 말들도 있고요.
가르치는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은 반만 들으세요.
솔직히 말하기 힘들때 많고, 어머니가 듣고 싶어하는 말씀을 해드릴때가 많아요.
2. 중등과정 힘들어하는 아이의 고등 선행은요.
일단 중등 전과정 연산문제집(수력충전같은..)을 사시고요.
고등과정을 진행하시면서, 중등과정이 깨져서 막히는 부분 있으면 그 부분만 중등책으로 가볍게 해주세요.
아이가 힘들어하면 될때까지 해보자!! 라고 절대 하시면 안되고요.
흥미를 잃지 않도록, 쉽게 쉽게 반복해서 돌려주셔야해요.
수학 힘들어하는 아이들은 오늘 심화를 열심히 해도, 내일이면 다 잊을거에요.
그러니, 포기하지 마시고 반복 또 반복 해주세요 ㅎ
3. 수학 혼자 공부하기와 좋은 과외샘 구하기
솔직히 너무 어렵죠.
여기서는 인강을 많이 추천하시지만, 인강은 완강하기는 정말 정말 어렵습니다.
프리패스는 학원 수업을 하면서 학원수업에서 설명이 부족하다 하는 파트만 듣는게 나은 것 같아요.
좋은 과외샘은 솔직하게...일단 비쌉니다.
그 비싼 샘을 모셔와서 효과가 있는 학생은 하위권이 아니라 최상위권이에요.
한두시간 맥을 집어주면 아이가 혼자 열시간씩 공부해와서 피드백을 주고 받는 수업이 효과적이에요.
하위권이지만 아이가 수업의지가 있다면 학원에 밀어넣어서 또래랑 경쟁하면서 치고 올라가는게 나은것 같고요.
하위권이고 학원에서 부적응한 아이의 과외는... 많은 기대하지 마시고, 친절한 분으로 구하세요.
아이가 공부의 끈을 놓지 않았다는 것을 목표로 잡고 가시는게 나을거에요.
이런 과외는 과외샘이 푸쉬하면 아이가 수업을 거부해요.
그래서 과외샘도 살살하고...성적향상은 쉽지 않아요.48. 학원
'19.11.9 4:18 PM (210.178.xxx.132)학원 선택에 도움 많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49. ...
'19.11.9 4:57 PM (188.65.xxx.247)감사합니다
50. 대치동에서
'19.11.9 4:57 PM (211.212.xxx.185)아이 키운 엄마로서 이 글 다 맞아요.
원글 참 정직하고 실력좋은 선생님이신 것 같아요.51. 와~
'19.11.9 6:05 PM (118.44.xxx.16)좋은 선생님이시네요.
글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52. 초콜렛
'19.11.9 6:07 PM (121.166.xxx.215)저도 대치동에서 아이 키우는데요,
선생님 말씀 다시 새겨 들을게요!53. 학원설명회
'19.11.9 6:10 PM (1.227.xxx.206)요즘 밀려드는 학원문자 홍수속에서 방향성을 찾은것 같아 넘 감사드립니다
54. Rmsep
'19.11.9 7:29 PM (59.10.xxx.57)근데 흐름이라는 것도 최상위와 상위 중위 다 달라서요
선행 안 되었다고 안 받는 건 중학교까지 아닌가요
고등가면 일단 학기 시작하면 내신 달리고 방학엔 어차피 원하는 시간 찾아 가는 거고 최상위반은 그냥 강남권 내신1,2등급 이외지역 모의 1등급 성적표 내거나 입테 보면 되니깐요
후려치게는 초중까지만
겨울특강의 경우도 12월부터 국어의 경우 인기강사는 고1부터 이미 소위 수능커리 1년 과정을 시작해요 안 듣기 힘들죠
그리고 수학 유명 인기 강사들이 겨울 특강 위주로만 진행하는데 어떻게 안 듣죠...55. 감사합니다
'19.11.9 7:42 PM (1.245.xxx.85)급한 맘에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 여쭤본 질문에 따뜻하고 정확한 답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인연되어 선생님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하는 생각 굴뚝같지만 우선은 여기까지 도움 받은 것만으로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56. 아큐
'19.11.9 9:02 PM (221.140.xxx.230)와..감사합니다..
전 완전 이런거 모르는데 도움 많이 됩니다57. 감사합니다.
'19.11.9 9:51 PM (123.213.xxx.7) - 삭제된댓글좋은 선생님 같아요.미리 감사합니다.
아이가 기본적으로 수과학을 좋아하고 잘하는 편이지만,
습관이 안 좋습니다.
숙제를 대충 해가거나, 눈으로 대충 푼다든가 등등이요.ㅠㅠ
다만 테스트볼때는 고도의 집중력을 보여 시험은 잘 보는편이라고 학원샘이 말씀 하시는데,엄마맘엔 늘 불안불안합니다.
이런아이들은 어떻게 끌어줘야 하는지 혹시 여쭤봐도 될까요??58. 느린여우
'19.11.9 11:38 PM (180.230.xxx.155)감사합니다..아이 중2인데 잘새길게요
59. 예비
'19.11.10 8:47 AM (221.157.xxx.183)예비 중1 엄마인데
감사드려요~60. 동이마미
'19.11.10 12:50 PM (182.212.xxx.122)대치동학원 선생님 조언 감사합니다
61. 규리
'19.11.10 1:30 PM (61.101.xxx.152)대치동학원 선생님 조언 새겨듣겠습니다
62. ..
'19.11.10 11:01 PM (115.136.xxx.200)대치동학원 수학선생님 조언 새겨듣겠습니다
63. 대치
'19.11.20 2:46 AM (220.76.xxx.146)대치동학원 수학선생님 조언 새겨듣겠습니다
64. 쥬라기
'19.12.25 6:29 PM (117.53.xxx.50)좋은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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