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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으로 부추김치 만들었어요 (feat. 이상한 무김치)!!!!

부추김치 조회수 : 1,231
작성일 : 2019-11-09 10:36:57
좀 부끄럽긴 하네요. 마흔 중반에 처음 김치 만든게...김치 잘 안먹는데 부추가 너무 먹고 싶어 부추를 사서 부추전 하고 남은걸로 부추김치를 만들었어요. 인터넷으로 찾아서 만들었고요. 부추김치가 만들기가 이렇게 쉬운지 몰랐네요. 마침 집에 액젓이 있어서 부추를 액젓에 숨죽여서 양파도 넣고, 고추가루, 마늘넣고, 설탕 조금, 깨소금 뿌렸어요. 근데 짜고 양념이 많아서 거기다 무까지 얇게 썰어넣었어요. 깍두기도 아닌것이 석박지도 아닌것이 그냥 넣어버렸어요. 방금 먹어봤는데 부추양파 김치는 맛있는데 무는 익을까 과연 의문이네요.. 잘익은 깍두기는 안기대해도 어느정도 먹을수 있을만큼 무가 익을까요? 일단 김치는 냉장고에 넣어뒀어요. 
부추김치는 내일 고추장 삼겹살 먹을때 쌈싸먹을때 먹을 예정이예요. 왜 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ㅋㅋ 아참, 고추장 삼겹살은 기름을 넣어 굽나요? 방금 시험 삼아 삼겹살 한줄 먹어봤는데 고추장 때문에 타버리더라고요. 요리를 잘 못해서 답변 감사드려요! 
IP : 173.66.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우
    '19.11.9 10:42 AM (175.197.xxx.81)

    부추김치 짜다고 무도 넣으신걸 보니 고수신걸요?
    부추양파무우김치 너무 맛나겠어요~
    고추장상겹살은 구울때 기름 아주 살짝 넣고 하다가 물을 조금 넣으면 훨씬 덜타고 맛나게 구워질거여요

  • 2. 부끄
    '19.11.9 10:46 AM (173.66.xxx.196)

    고수라니요.. ㅋ 부끄럽네요. 고추장 삼겹살 팁 감사해요!

  • 3.
    '19.11.9 10:47 A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맛이 좋기를... ^^
    저 지난번 부추를 많이 얻어와 부추김치 담갔다가 망했어요
    미원빼고 넣을거 다 넣었는데 금방 먹을땐 괜찮더니 익을수록 맛이 없어져 결국 그 많은걸 다 쏟아 버렸어요.
    벌써 세번짼가 봐요
    전 다른 반찬은 맛있게 하는데 유독 김치종류는 못하겠어요
    결혼 30년이 넘도록 김치는 맛없게 담가서
    포기하고 사 먹어요 ㅠㅠ
    우리 시어머님 김치솜씨 뛰어나신데 똑같이 한다고 따라해 봐도 맛이 안나니 손맛이라는게 아무래도 따로 있다는거 맞는 말인가 봅니다.

  • 4. 근데요
    '19.11.9 10:51 AM (173.66.xxx.196)

    바로 냉장고에 넣었는데 무가 익기나 할까요? 실온에 하루 두기엔 부추가 너무 익을것 같아 바로 냉장고에 넣었는데 무가 내일 먹을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얇게 썰긴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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