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추워져서 출근길에
옷장열었더니 사놓고 안입은
수리알파카윤기및결이고대로 있는
택채 붙은 몇년째 새옷발견 ㅜㅜ
아까워서 입고나왔는데
출퇴근 만원
지하철 배낭 거친면에 막 쓸리고ㅜㅜ
뒤에서 밀리고 옆에서 끌리고ㅜㅜ
결 다 뜯어지겠네요
아이고 신경쓰여 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뚜벅이는 패딩이나 ㅜㅜ
..... 조회수 : 3,648
작성일 : 2019-11-08 19:10:40
IP : 1.211.xxx.2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린지얍
'19.11.8 7:14 PM (125.177.xxx.151)뚜벅이는 패딩이쥬
2. ㅇㅇㅇ
'19.11.8 7:15 PM (121.148.xxx.109)뚜벅이를 까불이로 착각하고 클릭했어요 ㅎㅎㅎ
동백꽃에 너무 빠졌나 봐요.3. 대박ㅋ
'19.11.8 7:18 PM (180.69.xxx.242) - 삭제된댓글뚜벅이를 까불이로 착각했대ㅋㅋㅋ
4. ㅇㅇ
'19.11.8 7:26 PM (82.43.xxx.96)몇년째면 천도 낡아간답니다. 뜯기는것 무릅쓰고 매일 매일 입어서 낡게 하세요.
좀 더 추워지면 어쩔수없이 패딩만 입고됩니다.5. ..
'19.11.8 7:34 PM (222.237.xxx.88)하이고오 아까와라.
6. 크리스티나7
'19.11.8 7:36 PM (121.165.xxx.46)옷도 안입으면 낡고
구두도 안신으면 낡더라구요. 신장에 있는 오래된 구두 신고나갔다가
굽이 박살나서 겨우 걸어온적이 있었어요. 에휴7. ...
'19.11.8 7:43 PM (211.36.xxx.72) - 삭제된댓글옷. 신발. 가방 등
사용하지 않으면 삭더라구여.
구두는
바닥창이 들고일어나 난감했어요.
가방은 모서리나 손잡이가
힘없이 바스라지구요
옷도 모직같은 경우
가루가 일고
겨드랑이.어깨같은 곳이 뜯어져요.8. ..
'19.11.8 9:23 PM (123.214.xxx.120)살다보니 아끼다 ㄸ된다는 말이 진심 와 닿아요.
비싸고 좋은 거 많이 자주 써서 낡아지게 하는게 경제적이지요.9. 신발
'19.11.9 9:19 AM (61.253.xxx.184)저도 십수년전에 사놓은 운동화
걷기하러 신고나갔다가
한짝이 분해돼서(걷다가 분해됨 ㅋㅋ) 버린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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