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배수진을 치라 그러지만
그건 안해본 사람 말이고
실제 공뭔 공부하는 친구들 하소연을 들어보니
떨어지면 죽는다는 불안감이 엄습해서
불안감에 완전히 잠식당해서 공부가 안되기도 하고
공부하는 에너지를 불안과 싸우는데 할애해야 하기도 하고
너무 가난하면 애를 안낳는게 맞아요
너무 기댈곳이 없는 데서 자녀를 낳으면
저렇게 시험공부하는 것조차 목숨을 걸어야 하고
무슨 배수진을 치라 그러지만
그건 안해본 사람 말이고
실제 공뭔 공부하는 친구들 하소연을 들어보니
떨어지면 죽는다는 불안감이 엄습해서
불안감에 완전히 잠식당해서 공부가 안되기도 하고
공부하는 에너지를 불안과 싸우는데 할애해야 하기도 하고
너무 가난하면 애를 안낳는게 맞아요
너무 기댈곳이 없는 데서 자녀를 낳으면
저렇게 시험공부하는 것조차 목숨을 걸어야 하고
요즘은 공무원시험도 집에서 뒷바라지 해주는 사람들이 빨리됨니다
다른 전문직시험도 마찬가지구요
혼자 알바해가며 방세 식비 독서실비 벌어가며 언제 공부합니까
갈수록 이런식으로 좋은 일자리도 가진자들이 다 차지하는거 같아 씁쓸합니다
그냥 가난하면 후손을 안낳는게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길인듯하네요 그것도 욕심이에요
요즘만 그런게 아니라 옛날부터 그랬어요
사법고시가 돈 놓고 돈 먹기라는 얘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다고 합니다
계층상승의 상징이던 사법고시조차도 돈이 없으면 공부를 할 수가 없었다는 거죠
내 동생이 공채로 대기업에 입사를 했는데 입사하고 보니 내부사정이 안 좋더랍니다
오래 버티기 힘들 기업 같다고 1년만에 퇴사하고 1년을 공부해서 한전 공채에 합격했네요
동생의 수입이 없이는 우리 가정이 버틸 수 없는 형편이었다면 동생은 그렇게 쉽게 대기업을 그만두지도 못했을테고 마음 편하게 한전 공채를 준비하지도 못했을테죠
경제적인 부담이 없으니 1년만에 합격이 가능했던 겁니다
요즘만 그런게 아니라 옛날부터 그랬어요
사법고시가 돈 놓고 돈 먹기라는 얘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다고 합니다
계층상승의 상징이던 사법고시조차도 돈이 없으면 공부를 할 수가 없었다는 거죠
내 동생이 공채로 대기업에 입사를 했는데 입사하고 보니 내부사정이 안 좋더랍니다
오래 버티기 힘들 기업 같다고 1년만에 퇴사하고는 1년 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공기업 공채에 합격했네요
동생의 수입이 없이는 우리 가정이 버틸 수 없는 형편이었다면 동생은 그렇게 쉽게 대기업을 그만두지도 못했을테고 마음 편하게 공기업 공채를 준비하지도 못했을테죠
경제적인 부담이 없으니 1년만에 합격이 가능했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