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앞에 있는 횡단보도앞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반대편쪽에서 등치좋은 젊은 남자(저는 참고로 키150입니다)가
건너고 이쪽에서는 제가 건너고 있었거든요
그쪽에서 빠른 걸음으로 저한테 돌진하는 느낌이라 부딧칠것 같아서
일부러 옆으로 피했어요.
그랬더니 저를 쫓아와서 밀어서 넘어뜨리고 가네요
황당해서 야 이 미친놈아 하고 소리를 질렀는데
진짜 경찰을 불렀어야 했나.
너무 황당하고 화가나네요
사무실 직원들은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그냥 참고 넘어간게 잘한거라고 위로아닌 위로를 해주는데
진짜 세상에 미친인간이 이렇게 많다니..살다살다 별일을 당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