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놀이터에서 친구랑 놀때요.

00 조회수 : 1,192
작성일 : 2019-11-04 09:40:46

초등학교 2학년인데요.

학원 마치고 같은 아파트까지 셔틀타고 오는 친구가 있는데, 내려서 꼭 한시간씩 놀이터에서 놀고 오고 싶어합니다.

월,수,금 이렇게 같은 학원을 다니는데, 저는 사실 날씨만 괜찮으면 한시간 정도 노는거 괜찮은데, 그 친구 엄마가 어떻게 생각할지 무척 신경이 쓰이네요..


셔틀에서 내리는 시간이 오후 4시 30분, 한시간 놀고 5시간 30분에는 집에 오라고 하는데, 그러면 친구 핸드폰으로 알람 맞춰놓고 시간되면 집에는 잘 들어옵니다.


고민하는 이유는 제가 직장을 다니는데요, 그친구 어머니는 전업주부신 것 같은데, 괜히 저희 아이가 엄마가 신경 안쓴다던가 방치한다던가 그런 인상을 줄까봐서요..

저희집에는 아이들 봐주시는 오후 시터가 계신데 둘째 봐주시느라 첫째가 놀이터 갈때 같이 따라가시거나 그러시지는 못하거든요.


오늘도 친구랑 놀자고 할까봐 미세먼지 안 좋으니 집으로 바로 오라고 했는데... 친구랑 노는게 좋으니 매번 저에게 전화해서 놀고싶다고 할까봐 걱정입니다.


지난 금요일에도 전화를 했길래, 친구 어머니께도 허락받아야 한다고 했고, 제가 그 친구 어머니께 바로 전화해서 상황 설명하고 한시간만 놀다 오도록 했습니다.


제가 직장맘이라 놀이터에서 노는거 잠깐이라도 볼 수도 없고 하니 더 신경이 쓰입니다. 그집 엄마에게도 저희아이에 대해 안 좋은 인상 갖게 할까봐 걱정이구요.


아이에게 요일을 정해 수, 금요일 이렇게 이틀만 놀도록 허락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주3회 정도는 괜찮은데, 그 친구 엄마께 허락을 꼭 같이 받아라..해야 할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희 아이는 핸폰이 없고, 친구가 놀이터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저희 아이는 저희집에 와서 시터 이모님 전화로 저한테 얘기하고 다시 나가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조언 한말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193.18.xxx.1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옹
    '19.11.4 9:50 AM (223.39.xxx.243)

    상대엄마가 님 어이랑 놀 생각 없었으면 벌써 그 아이 시간 안 된다고 못 놀게 해요
    괜찮으니까 노는거에요 괜찮을거 같아요

  • 2. ....
    '19.11.4 12:15 PM (1.225.xxx.49)

    원글님이 아이 방치하는 스타일이 아닌걸 확실히 알려드리는것도 좋지않을까싶네요. 주말에 한번쯤 같이 만나서 놀리시고.
    집에 시터분 계시니 하루쯤 초대해서 집에서 놀리고 하다보면 그집에서도 초대할테니. 그뒤로는 놀이터에서 잠깐씩 노는것도 부담스럽지않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9879 올해 첫 무국 개시했어요. 15 ... 2019/11/05 3,026
999878 예식 문제 15 로그 2019/11/05 2,151
999877 금태섭 위치가 궁금합니다 14 .. 2019/11/05 1,513
999876 연봉올랐는데 실월급은 내렸어요ㅠㅠ 9 네슈화 2019/11/05 3,114
999875 내년총선에 엄청난 잽머니가 투입될예정입니다 10 왜구금지 2019/11/05 1,837
999874 돈 받기 참 힘드네요 1 ........ 2019/11/05 1,558
999873 영화 벌새 고등학생들이 보기에 어떨까요? 5 영화 2019/11/05 1,236
999872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왜 중요할까요? 청와대 유튜.. 2019/11/05 476
999871 [속보]안보지원사에 '계엄령 문건' 관여 문서 11건 존재 5 크로스체크 2019/11/05 1,497
999870 "日 30년 격차 잡았다"..세계 최초 초전도.. 10 뉴스 2019/11/05 2,067
999869 초등학교 교장의 갑질로 행정실 직원 자살 6 슬퍼요. 2019/11/05 3,892
999868 비계가 절반이상인 삼겹은 싸네요 3 도ㅑ지 2019/11/05 1,535
999867 공동명의 세금문제 도와주세요 2 .. 2019/11/05 1,111
999866 감정이 바싹 메말라 1 오십 다가와.. 2019/11/05 872
999865 며칠전 신라호텔부페 후기에요. 22 며칠전 2019/11/05 16,260
999864 금반지 디자인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 2019/11/05 671
999863 4살 2살 아이키우며 어떤 도움 받으면 좀 나아질까요? 7 ㅇㅇ 2019/11/05 1,204
999862 지끈지끈편두통 6 구리맘 2019/11/05 953
999861 군인권센터.. 남자들은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아요 11 ㅇㅇ 2019/11/05 2,018
999860 친구들이 챙겨주는거 어떠신가요? 3 고3맘 2019/11/05 1,265
999859 현준호 전 본부장 발언 폭로했던 팀장 회사 명예훼손했다며 해고 .. 4 이재명전도사.. 2019/11/05 1,207
999858 외국의 머리깎는 기술은 많이 떨어지나요..? 15 아들 맘 2019/11/05 3,483
999857 저도 동백이 궁금증 8 2019/11/05 3,162
999856 너네 아빠차도 이렇게 작니? 라고 묻는 아이친구. 38 .. 2019/11/05 5,213
999855 박찬주 갑질 피해자 생생 증언 10 apfhd 2019/11/05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