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삶의 목표없이 그냥 맛난거 먹고 재미를 추구하며 살아요~
가게 운영하는데 자리는 잡았고 수익은 좋은편은 아니에요~
맛있는거 사먹는데 돈 많이 쓰고 노후는 그냥 적당히 준비하며 살아요~
운동은 열심히 해요 이것또한 잘먹고 잘놀기 위해서 이고, 책읽고 외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는데 이것또한 잘누리고 여행다니고 인생 잘즐기기고 놀기위해서요
배우는것도 운동하는것도 다 잘놀고 즐기기 위해서 하네요~
죽기전에 후회없이 원없이 살다가고 싶네요~
1. ..
'19.11.3 2:15 PM (49.169.xxx.133)심플하게 사시네요.
다들 이렇게 살고 싶긴 한데 뭐가 그리 어려울까요?2. 다들
'19.11.3 2:17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그래요. 악착같이 돈 모아 집사려는 것도 부자되려는게 아니라 늙어서 덜 고생하고 좀더 재밋게 살려는 거애요.
3. 뭐가어렵긴요?
'19.11.3 2:19 PM (110.70.xxx.3)돈이 없으니 어렵죠.
맛있는거 사먹을 돈도 없으니.
원글님은 노후도 적당히 준비되는 정도면
그렇게 사셔도 돼죠.4. ..
'19.11.3 2:21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자녀가 없으면 심플하게 살수있는듯~
5. 아이
'19.11.3 2:21 PM (121.176.xxx.55)아이가 없거나 계획이 없으시면 그리 살면 되죠
빚만 없음 어찌 살든 상관 없어요
다만 아이가 생기면 이야기가 달라져요6. ㅡㅡ
'19.11.3 2:23 PM (175.223.xxx.156) - 삭제된댓글아이 없으면 2222
7. 아이
'19.11.3 2:23 PM (121.176.xxx.55)다들 그리 살아요
적당히 즐기고 적당히 노후 대책하고
안 먹고 안 쓰고 바둥거리며 살진 않아요
현신을 바둥거리며 살아도 노후준비 하기도 어렵다는 거
님은 풍족 하신 거죠8. ᆢ
'19.11.3 2:23 P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인생 뭐있나요.그렇게 사는 거죠 너무 재지않고 만족하고 살면 최고라고 봅니다 변수가 없다는 전제하에
9. 아이
'19.11.3 2:23 PM (121.176.xxx.55)현신을 ㅡ 현실은
10. ㅇㅇ
'19.11.3 2:38 PM (39.118.xxx.70)잘하고 계시네요...
11. ㅇㅇ
'19.11.3 2:43 PM (175.223.xxx.210)잘한다 혹은 부럽다...
인정 받고 싶은게 느껴지네요12. ??
'19.11.3 2:57 PM (1.235.xxx.70)목표확실하신데요
잘먹고 잘놀기13. ᆢ
'19.11.3 2:59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아이만 없으면 버둥거릴일이 있을까싶어요
애 잘키우고 먹이고 교육시키려 버둥대는거죠
둘이살면 가능할것 같아요
다만 지루하니 맛난거먹고 여행다니며 살는거 아닐까요14. ㅠ
'19.11.3 3:04 PM (210.99.xxx.244)나이 50되고보니 자식 바라보는거 외엔 목적이없네요.ㅠ 자식이 속썩이니 삶도 뭐 살다가는거죠
15. ??
'19.11.3 3:19 PM (180.224.xxx.155)저랑 비슷
세식구 살기 편한 지하철 앞 아파트랑 차. 적당한 월급과 예금. 이걸로 맘 편히 먹고 살기
큰욕심 없어요. 작고 약하게 태어난 아들아이가 건강하고 서로 화목하니 이대로 쭉 사는게 꿈이예요16. ㅡㅡ
'19.11.3 3:19 PM (121.186.xxx.170) - 삭제된댓글맛난거 별로 없고 재미 있는거 별로 없어요.
17. ㅇㅇ
'19.11.3 3:59 PM (211.36.xxx.140)여기저기 비싼뷔페에 다니느라 백만원 쓰고나니
먹는 거 누리는 건 재미가 줄었어요.
여행가고 유튜브보고 축구직관다니고 그래요.18. ...
'19.11.3 4:02 PM (218.49.xxx.66) - 삭제된댓글좀 있으면 아이낳고 싶어질거에요.
그래도 삶의 철학이랄까 방식은 안바뀌더라구요.
아이데리고 온데 다 다니고 맛있는거 먹고 해요.
집 사거나 사교육 등에 전혀 열올리지 않더라구요.19. 보통
'19.11.3 5:39 PM (58.127.xxx.156)건강,
적당히 살기 힘들지 않은 월급
가족 화목
이렇게 사는게 결국 꿈의 경지 아닌가요? ㅎ
적당한게 아니에요 이 정도 사는것도 엄청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