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초반.. 줄넘기 하루 천개 해도 관절에 무리 없을까요??

줄넘기 조회수 : 3,884
작성일 : 2019-11-01 09:44:28

얼마전에 스피닝 하다가 고관절 나가서 이제 좀 나아서 살만한데..

(정형외과에선 관절이나 뼈는 이상 없다고 그냥 약이랑 도수치료만 처방해줬구요)


암튼 운동은 당분간 할생각이 없었는데(원래도 안좋아하고)

요즘 아들이(초3) 살이 부쩍 많이 쪄서ㅠ

줄넘기좀 하라고 했더니 싫다길래 엄마랑 같이 하자고 하면 할꺼 같길래요..


하루 천개정도 해야 효과 있다는 말을 봐서

그리 하려고 하는데..


일단 엑스레이상 관절은 이상 없다고 했으니 건강하다는 전제하에

40대초반이 줄넘기 하루 천개.. 건강하던 사람도 관절에 문제 생길까요??




IP : 61.74.xxx.2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9.11.1 9:47 AM (119.69.xxx.115)

    엄마는 하지 마세요.. 무리가요.. 아이는 음악줄넘기 문화센터나 체육관이나 학원있어요. 거기 보내세요. 한시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하던걸요. 친구딸 이쁘게보면 통통족 물살이고 중도비만이었는데 귀여웠긴했어요. 초3학년인가 4학년때 보냈는데 한 일이년 보낸걸로 아는데 그 살 다 빠지고 중1에 키 170 이에요. 지금 고3인데 172.

  • 2. ...
    '19.11.1 9:48 AM (122.38.xxx.110)

    네 하지마세요.
    빠르게 걷기운동하시구요.
    양손에 아령이나 물병쥐고 하시는 것도 좋고 강도를 높이고 싶으시면 발목에 차는 모래주머니 팔아요.
    중량운동이 뼈에 좋으니 가벼운것 부터 시작해서 무게 늘리며 걸어보세요.

  • 3. ㅁㅁㅁ
    '19.11.1 9:51 AM (49.196.xxx.77)

    저라도 그런 건 안해요.
    누워서 스트레칭 이나 살살하지..
    내 몸무게로 무릎을 쾅쾅 치는 건데요

  • 4.
    '19.11.1 9:52 AM (218.51.xxx.239)

    사람마다 다르겠죠, 더 강해지는 사람도 있겠고
    악화되는 사람도 있을테고요`

  • 5. ....
    '19.11.1 9:56 AM (223.62.xxx.87)

    바로 옆에서 트레이너가 자세 잡아줄 상황 아니면
    관절에 무리가는 모든 운동은 하지 마세요.

  • 6. ㅠㅠ
    '19.11.1 10:04 AM (61.74.xxx.243)

    그럼 아이가 줄넘기 할때 제가 옆에서 같이 할만한 운동은 뭐가 있을까요?

  • 7. ...
    '19.11.1 10:06 AM (116.36.xxx.130)

    평지 걷기운동이 적응되면 뛰다가 걷다가 뛰다가 걷다가하는
    인터벌런닝하세요.
    완급조절이 되니 살 빠지고 관절도 좋아집니다.

  • 8. 동글이
    '19.11.1 10:50 AM (117.111.xxx.176)

    차라리 스트레칭하세요 줄넘기 하면 무릎 많이 아파요

  • 9. 음..
    '19.11.1 10:52 AM (14.34.xxx.144)

    옆에서 스트레칭 30분짜리 쭉~하시면되고
    아니면 스쿼트 해도 되고 할것이 얼마나 많은데요.

  • 10. 35세 이상
    '19.11.1 2:50 PM (223.38.xxx.191)

    줄넘기, 등산 시작하는 사람이 제일 바보라고 하던데요.

    줄넘기는 요실금의 지름길이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032 뮤지컬 취소표나 양도표는 어디에 올라오나요? ........ 14:37:36 21
1631031 물 한 잔으로 생긴 트라우마 ㆍㆍ 14:37:16 72
1631030 복통이 나면 의사도 아닌데 전국민 셀프 진단? 1 …. 14:34:47 97
1631029 레드스패로 14:34:40 28
1631028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 3 허허허 14:33:10 187
1631027 카페 알바는 외모 보나요? 3 외모 14:32:58 151
1631026 근데 자기시댁안가며 왜 그러는거에요? 7 14:30:58 304
1631025 잇몸에 손만 스쳐도 흥분 웃겼는데 14:30:36 249
1631024 일은 일대로 하고 욕먹는 바보짓했어요(명절얘기길어요) 3 미련 14:29:35 237
1631023 애들 데리고 광명에 왔는데… 5 친척 14:25:23 404
1631022 La갈비에 곁들일 반찬 뭐가 좋을까요? 8 추석 14:23:46 265
1631021 인천공항 은행 환전소애서 ... 14:21:12 119
1631020 올해 의대 쓴 학생들은 왜 쓴 거예요? 11 희한하네 14:19:38 680
1631019 여사님의 기획력 연기력 대단 2 그런데 14:12:19 651
1631018 나에게 PT는 2 헬스 14:11:34 281
1631017 만50세 어지럼증, 구토? 4 .. 14:08:02 441
1631016 삼색 데친 나물 샀는데 그냥 볶으면 되나요? 4 .. 14:03:51 293
1631015 60~70대 엄마들요 5 14:01:02 796
1631014 날이 일케 더운데 갈비찜 기름은... 5 알려주세요 14:00:49 740
1631013 비빔밥에 시금치 대신 청경채를 넣었더니.. 7 에구 13:59:41 1,067
1631012 시댁왔는데 시누년들 있어서 황당 21 ㅇㅇ 13:59:27 2,560
1631011 전 제사나 명절 음식 너무 좋아해요 6 13:57:40 634
1631010 폰들고 대기) 살려주세요 녹두전이 짜요 14 ㅜㅜ 13:55:25 587
1631009 게으른데 바닥 닦기 힘드신분들. 7 ㅎㅎ 13:51:56 1,185
1631008 친정엄마편찮으신데 1 남 편 13:45:37 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