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일이 뜻대로 되지않고
걱정이 많아 불안하네요
해야할 의무 책임으로 한평생 돈벌고 가사일에 자식걱정..
걱정만 하다 죽는 인생같다는 생각이 들어
사라져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 했던가요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할지
지혜로운 태도가 뭔지...조언좀 해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뜻대로 되지 않고 불안할때 어떻게 극복하세요
시원 조회수 : 1,196
작성일 : 2019-10-31 19:35:50
IP : 106.101.xxx.2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0.31 7:37 PM (58.148.xxx.122)뭐라도 하고 있어야 덜 불안해요.
운동을 하든 청소를 하든 뭔가 몸을 움직이고 조금이라도 보람이 느껴지면 덜해요2. ...
'19.10.31 7:44 PM (223.62.xxx.140)일단 청소부터하고 배부르게 먹고 씻고 푹잡니다.
정리된 주변에 제일 좋은 옷 입고 앉아서 노트에
다 적어요. 문제 고민..그러다보면 답나와요3. 인문적 교양이
'19.10.31 7:48 PM (211.193.xxx.134)부족하면 항상 정신적 위기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여가 시간이 많을수록 더 그렇죠4. ㅜㅜ
'19.10.31 9:50 PM (1.237.xxx.153) - 삭제된댓글조금 이기적으로 지내보셔요.
저도 걱정거리 많은 사람인데 어느순간 너무 힘들어 놓아버렸어요.
걱정해서 바뀔 일이면 걱정하고 아니 걱정대신 행동하고. 걱정해서 소용 없다 싶으면 그냥 걱정 안하고 내가 하고 싶은걸 합니다.
쉽지 않지만 조금씩 되네요.5. 운동과청소
'19.10.31 10:08 PM (221.145.xxx.131)운동
청소
도서관가기
머리새로하기
여행가기
말도 안되게 소소한 일상이 스스로를 소중하게
느끼게 해 줍니다6. ㄱㄴ
'19.11.1 12:46 AM (125.178.xxx.37)221 윗님의견 공감요..
전 뜨게질 했어요.
진짜 암 생각안나고
이게 도 닦는 느낌인가 했네요..
창조의 소소한 기쁨도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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