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강청 다들 만드셨나요?
두 가지 모두 해봤는데, 좀더 사서 해봐야 겠어요~
요즘 기침을 달고 사니, 덩달아 기운이 딸리네요.
다들 건강한 겨울 나시길...
1. 해도
'19.10.31 9:52 AM (61.253.xxx.184)먹을 사람이 없어,,,그냥 반찬할때 쓰는데
심방골 주부 보니
설탕으로 하면 얕은?맛이 나고
꿀에다 하면 생강의 매운?그게 그대로 난다고 하는데
전 꿀에도 해도...별 느낌 없더라구요.2. 아이구
'19.10.31 9:53 AM (115.143.xxx.140)잊어먹을뻔 했어요. 얼렁 생강 사러가야겠네요. 원글님 감사해요
3. 생강청
'19.10.31 9:55 AM (114.203.xxx.61)휴롬 없어도 될까요~?그냥 갈아 짜서??
4. 생강청
'19.10.31 9:56 AM (121.155.xxx.30)관심은 있는데 만드는 방법이 번거로운거같아서...
다 들 어떤방법으로 하시나요?
간단하면서 오래두고먹을 방법없나요?5. 음
'19.10.31 10:05 AM (221.153.xxx.103)만들기 간단하기로는 그냥 커터기에 드르륵 갈아서 설탕이나 꿀에 재워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한숟가락씩 그냥 주전자에 넣고 끓여서 거름망에 걸러먹는게 제일 (만들기) 편하고 진하고 그렇더라구요.
먹기 편하고 음식에도 쓰기 편한 건, 휴롬에 갈아서 가라앉힌 후에 웃물만 설탕 넣고 졸이는 방법이에요.
근데 밑에 가루가 좀 많이 포함되면 젤리처럼 되거든요. 차로 마시기에는 매운데 음식에 넣기에는 괜찮아요.6. ...
'19.10.31 10:08 AM (110.70.xxx.229)유튜브에서 본 방법인데 생강을 씻어 말린다음 잘게 잘라 설탕에 버무려놓음
나두면 물이생김.
생강과 나온 물로 믹서기에 갈아 소독한 병에 넣어주먄 완성이예요.
졸이는 방법도 있고 끓이지 않고 사용 하는 방법도 있더라구요.
끓이지 않아도 냉장고에서 1년 가능하답니다.7. dddf
'19.10.31 10:22 AM (49.196.xxx.233)동남아산 차로 나온 제품이 품질이 괜찮아서 떨어지지 않게 사두고 있어요
8. abab
'19.10.31 10:48 AM (14.55.xxx.56)저는 일부는 썰어서 말리는데 생강도 딱딱한데다 손목이 약해서 그게 더 힘들어요.
말리면 효능이 훨씬 증가한대요..
장조림이나 단맛없이 해야하는 요리에 건생강 넣어요
착즙기에 흙만 씻어내고 생강을 껍질채 숭덩숭덩 썰고 배도 숭덩썰어서 착즙해버린후 하루정도 전분가라앉히고 설탕에 졸이는게 훨씬 쉬운거같아요..
생강사놓고 배도 사놓고 있는데 몸이 안좋아서 내일 하려구요..
한번할때 양을 많이 하니 혼자는 힘들어서 식구들 다같이 해요..
재작년에 만든게 아직 조금 남아서 요즘 감기에 계속 타먹고있네여..
2년에 한번만 만들어도 되는듯해요..9. 엄지척
'19.10.31 11:35 AM (14.32.xxx.155)설탕보다 왠지 엿이 좋을거 같은...
생강조청으로 만들어 봐야 겠어요.10. ...
'19.10.31 2:03 PM (14.51.xxx.201)위에 써주신 방법 고맙습니다 해봐야 겠어요
11. ㅁㅁ
'19.10.31 11:21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지금도 보실라나
조청은 당도낮아 백퍼실패
그냥 설탕 넉넉히가 잡균번식안시키는 현명한 방법이라고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