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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미국 대학 학비/장학금 얘기 (전 무료로 다녔습니다)

조준 조회수 : 3,991
작성일 : 2019-10-31 00:55:05
리버럴 아츠 탑 2개 학교중 한군데 나온 1인입니다

무조건 장학금 주진 않고 부모님의 재정사정을 보아서 재정보조금을 줍니다. 저같은 경우는 학비 전액 면제 기숙사비 면제 기타 생활비도 나왔고 보험도 무료로 나왔습니다.
친구들도 비슷한 상황으로 무료로 학교 다닌 애들 많아요.

혹시 재정사정때문에 자녀 유학보내는거 걱정되시면 외국인 학생에게도 재정보조 해주는 학교 알아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IP : 174.194.xxx.8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9.10.31 1:01 AM (104.174.xxx.252)

    유학생이면 부모님이 미국에 세금낸게 없는데 어떻게 부모소득이 저소득(7만이하)으로 해서 장학금이 나오죠?
    영주권자 이상만 가능한걸로 아는데

  • 2. 글쎄
    '19.10.31 1:03 AM (175.223.xxx.116) - 삭제된댓글

    언제적 이야기죠?
    저 2010에 유학다녀왔는데
    아이비리그 석사 유학인데 장학금 구경도 못했어요.
    TA나 하면 나올까...

  • 3. 조준
    '19.10.31 1:07 AM (174.194.xxx.88)

    영주권자 아니여도 됩니다. 미국에 세금낸걸로 보고 안하고 유학생들은 다른 문서가 따로 있고 그걸로 제출합니다.

  • 4. 조준
    '19.10.31 1:07 AM (174.194.xxx.88)

    원래 석사는 장학금 잘 없죠. 학부는 외국인들에게 재정보조 해주는 곳들 몇군데 있습니다.

  • 5. 조준
    '19.10.31 1:09 AM (174.194.xxx.88)

    영주권자 이상만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니 답답하네요 ㅠㅠ 절대 아닙니다 저도 영주권자 아니였습니다

  • 6. F1
    '19.10.31 1:25 AM (121.133.xxx.125)

    비자 가진 유학생도 파이낸셀 에이드 가능합니다.
    저희애 16년 졸업생이고.고교 .친구들중 몇 은 입학지원시 파이낸셜 에이드 받고 학교 랭킹 낮추어 리버럴아트나 리서치 대학 다닌아이들 있어요. 전액면제 도 있었고요. 단 성적이 아주 좋고..운도 따라야 합니다.

    기숙사비는 내더군요.

  • 7. 글쎄님
    '19.10.31 1:27 AM (121.133.xxx.125)

    문과 석사나 어렵지
    이고계는 언더만 등록금 해결하면 석사는 거진 장학 혜택있는데 많아요.16학번 기준이에요.

  • 8. 파이낸셜 에이드
    '19.10.31 1:46 AM (121.133.xxx.125)

    보통 지원서 낼때
    학비조달을 어찌 할거냐? 파이낸셜 에이드가 필요하냐? 필요하면 얼마나 필요한지를 묻는 란이 있어요. 보통은 필요없다라고 씁니다. 왜냐하면 합격권이어도 파이낸셜 에이드 신청여부에 따라 불합격 될 확률이 많거든요. 그래서 아주 우수한 학생들은 랭킹 학부는 리버럴 어트 랭킹도 많이 낮추어 지원합니다. 이런경우 보통 대학원을 지명도 높은데로 이공계열로 가죠. 물론 성적이 아주 좋아야 합니다. 성적외에 다른 수상실적이나 학생의 지원서등 인성적 측면도 훌륭한 경우요.

    한때 NYU 아부다비 캠퍼스 인기였어요. 전부 전액이고 기숙사비. 책값. 비행기값도 제공했거든요. 그때는 아이비리그갈 스펙되는 학생들 일부 갔고요. 그래도 문화적 차이때문인지 아주 인기있지는 않았어요.

  • 9. 조준
    '19.10.31 1:49 AM (174.194.xxx.88)

    위에 댓글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이 있네요.
    니드 블라인드(need blind)인 학교들이 있습니다. 재정지원 요청을 하든 안하든 합격 여부에는 영향이 가지 않는다는 방침이 있는 학교들이에요. 그런 학교들은 진짜 상관 안합니다. 제 모교도 마찬가지였구요.

  • 10.
    '19.10.31 1:58 AM (38.75.xxx.87)

    외국인에게는 학비보조 (Need-based scholarship) 보다는 장학금 (Merit Scholarship) 이 많으니까 공부를 엄청 잘하고 리더쉽 경험이 많고 수상경력이 많고 SAT/ACT 성적이 탁월하다면 장학금의 길이 있습니다. 원글님이 공부를 잘하셨나 봐요.

    윗분 말씀처럼 장학금 필요없다고들 많이 해요. 장학금 필요자는 따로 경쟁하고 거기는 더 치열하니까요.

  • 11.
    '19.10.31 3:28 AM (172.56.xxx.20)

    Common application 자체에 financial aid 여부 묻는데
    어떻게 표시를 안한다는 건가요?
    Need blind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네들은
    입학에 그걸 고려하지 않는다는 선언인거죠

  • 12. 솔직하게말하자면
    '19.10.31 3:44 AM (68.129.xxx.177)

    한국에서 미국까지 유학을 고려할 정도의 가정의 사람들이라면,
    한국에서 제법 잘 사는 사람들인데,
    미국 사람들이 낸 세금으로 운영되는 미국 학교 과정을,
    간신히 먹고 사는 것보다는 좀 낫지만 그래도 저축하기 힘든 미국내의 중산층 가정들도 받기 힘든 need based 장학금을 받고 다녔다는 거 전 너무 부당하단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서 가지고 있는 부동산, 재산, 모든 것을 제대로 신고했다면 그 장학금이 나오지 않았을텐데,
    아무래도 한국의 공무원이나 아버지의 직장 수입과, 그에 대한 세금만 신고하셨지요?
    다른 학생이 정당하게 받았어야 할 장학금을 도둑질 하고 다닌 것 아닌가요?
    이런 경우 다 소급적용해서 다 뱉어내게 했으면 싶네요.

    한국에서 미국의 AP과정공부 다 하고, SAT, ACT 시험공부, 유학준비 다 할 정도라면 분명 한국내의 중상층 이상 가정의 아이인데 미국의 가난한 아이들이 받아야 할 혜택을 가로챈 거네요.

  • 13. 질문
    '19.10.31 4:11 AM (95.223.xxx.134)

    리버럴 아츠 컬리지 나오면 진로가 어때요?
    리버럴 아츠 컬리지 순위 8~10위권을 1년에 억들여보낸다면...
    취업쪽으로는 별로인가요?
    박사받으려는 경우에 좋은건지...

  • 14. 똑바로 삽시다
    '19.10.31 4:23 AM (73.52.xxx.228)

    미국학생비자 발급 받을 때 미국에서 공부하는 동안 학비와 생활비를 본인이 보담할 수 있다는 재정서류 냈죠? 그런데 미국내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한국 소득이 있는대로 불구하고 외국유학생이 왜 미국아이들도 못 받는 need-based 장학금을 왜 지원해서 받나요? 양심불량 아닌가요? 미국에 사는 누군가의 공부할 기회를 뺏았은거잖아요.

  • 15. 조준
    '19.10.31 5:11 AM (174.194.xxx.88)

    ㅎㅎㅎㅎ 저 중상층 가족 자녀 아니구요, 저희학교need base 받는 아이들 50프로 넘었습니다.
    길이 있으니 정당한 방법으로 모색해 보라는 건데, 너무 많이 틀린 가정들을 하시네요.

  • 16. 조준
    '19.10.31 5:12 AM (174.194.xxx.88)

    취업: 보통 컨설팅/금융/의대/법대/박사 쪽으로 갑니다. 리버럴아츠 다니면 대학원에 진학하기 아무래도 수월하고요. 저는 현재 법대 다니고 있습니다.

  • 17.
    '19.10.31 5:19 A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미국과 유럽등이 어떤나라인데 유색인종에데 공부하라고 장학금을 내줍니까?
    장학금 받을 정도면 미국이 쓸려고 주는거잖아요ㅠ
    우리나라 처럼 외국 유학생들에게 어학연수 오거나 공부하러 오면 장학금 주는거 그들에겐 절대없어요.
    우리나라에 외국학생들 많은거 그거 다 세금낭비이요.
    그럴돈으로 우리나라 토종학생들에게 장학금 줘서 공부시켜야지 뭐하러 외국에서 온 학생들을 혜택주나요?
    호구나라라 미국서도 방위비 6조 인상씩이나 얘기하잖아요.
    죽는소리 안하고 돈있는 척 하면 국제사회든 가족관계든 돈뜯으려는 숙주들이 들러붙어요.

  • 18.
    '19.10.31 6:40 AM (125.141.xxx.189)

    외국인이 학부도 장학금 받으며 다닐 수 있다는 걸 몰랐어요. 원글님 중상층 가정 아니라고 하셨는데 대학 진학 준비는 어떻게 하신거에요? 한국에서 미국 대학 가려고 준비하면 다 돈이던데.... 어쨌든 야무진 학생이네요.

  • 19.
    '19.10.31 7:16 AM (114.203.xxx.61)

    미국대학 장학금제도 저장해야겠어요

  • 20. 장학금
    '19.10.31 7:23 AM (73.182.xxx.146)

    이라고 안부르죠. 부모재정상태로 주는 돈은....학비보조..라고 부르죠.

  • 21. 외국유학생
    '19.10.31 7:27 AM (73.182.xxx.146)

    한테 학비보조를 줄수도 있겠지만(부모 재정싱태를 학교측에 매년 어떻게 ‘ 보고’ 하느냐에 달린거니까) ...그만큼의 학교돈이 미국시민권자 학생들에게 덜 돌아가겠죠. 정말 ‘고학생’수준이 아닌이상 외국학생이 학비보조금을 낚아채가는건 ..뭔가 수(?)를 쓴거죠. 부모의 한국자산에 관해 누락보고를 했거나..

  • 22. 조준
    '19.10.31 7:33 AM (35.212.xxx.245)

    혹시 피해망상 있으신가요? 왜 누락보고 했다고 단정지을까 재미있네요. 당신이 아는 세계에서 벗어난다고 함부로 가정하는건 불쾌하네

  • 23. 조준
    '19.10.31 7:35 AM (35.212.xxx.245)

    저희학교는 사립학교였고 졸업생 기부금으로 재정보조금 충당합니다. 시민권자에게 돌아갈 돈이 유학생에게 간다 이런거 없어요. 좀 알아보고 쓰시길.

  • 24. ..
    '19.10.31 7:59 AM (118.42.xxx.172)

    보험료까지 받고 공부했다니 너무 부럽네요.

    성적장학금 아니라
    재정보조로 공부했다면 그 비싼 학비 다낸 가정에선 좀 배아프긴 해요.
    한국의 경우 세금 투명히 내는 직종 아니고는 오해의 소지가 많아요.

    소득신고 제대로 하고
    세금 그대로 내서
    사립대의 재정보조 받았다면 문제없죠.

  • 25. ㅎㄹ
    '19.10.31 8:13 AM (125.186.xxx.195) - 삭제된댓글

    형편이 어려운데 아이가 컴퓨터공학 쪽으로 흥미가 있어
    유학보낼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이런 정보 너무 소중하네요.
    혹시 어디로 알아봐야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메일주소 sjmj0128@naver.com

  • 26. ..
    '19.10.31 8:42 AM (175.223.xxx.5)

    시민권자에게 돌아갈 장학금을 외국인에게 준 것이 아니라, 외국인에게 주는 장학금이 따로 있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로 장학금을 받으려면 학교 랭킹을 낮추어 가듯이 알아보면 4년 장학금을 받을 수는 있어요. 또한 미국에는 수많은 장학금 제도가 있어( 동문, 기업 등 - 금액이 다양한) 외국인이라도 우수한 학생에겐 기회가 있죠. 단지 명문대일 경우 재정 보조 필요란에 윗분 말씀대로 필요하다고 하면 입학에 불리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윗분이 컴공에 대해 물으셨는데, 이렇게 미국에서도 치열한 명문대 인기과는 장학금 받기 쉽지 않습니다. 외국인이 합격하기에도 어렵기 때문이죠.

    결론은 실력이 좋으면 장학금 받을 수 있는 길은 있다. 학교마다 다르지만, 외국인이 장학금을 신청하며 명문대 인기과는 합격할 확률이 떨어진다 입니다.

  • 27. ..
    '19.10.31 8:53 AM (118.42.xxx.172) - 삭제된댓글

    ㅎㄹ님
    입학은 다른 전공으로 하고
    전공을 바꾸는 경우도 있어요.

  • 28. 장학금
    '19.10.31 9:06 A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우리도 받았어요
    재정보조금 아닙니다.
    처음에 성적을 유지하면 4년간 줄테니 올래 ? 라는 편지를 받았어요.
    즉 재정을 속이고 받은건 아니라는거죠. 재정 상관없이 받은 겁니다.
    단 유학생이 받는게 쉽지는 않아요.
    더구나 우리는 주립대학에서 받았어요.

  • 29. 125님
    '19.10.31 9:32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급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메일주소 지우세요.
    입시에 있어 부모의 애타는마음 이용하는 사기꾼들 널려있습니다.
    원글님 같은 경우는 장학금 못받아도 다니겠다는 마음으로 지원했고
    운좋게 장학금이 나와서 다니게 되었다는거지
    그런 계획을 갖고 학교를 지원한다는건 거의 아니면 말고식이라
    한국에 있는 어느 컨설팅에서도 해줄수가 없습니다.
    그 해 학교입시위원들이 학생을 어떻게 구성할지에 따라 달라지는거라서
    게런티한다는 자체가 사기성이 있죠.
    장학금도 안갚아도 되는거, 이자없이 갚는거, 이자있는거, 몇년 안에 갚아야되는거
    여러가지이고 학비보조와 장학금이 무슨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공부잘하는 애는 장학금받고 가난한 애는 학비보조받는다는 생각에서 나누는지 모르겠지만
    아이비나 탑리버럴아츠는 다들 어마어마하게 공부잘하고 엄청난 스펙을 가진 애들이예요.
    원글님이 얘기하는건 아주 극소수, 특별한 훅이 있거나 아주 운좋게 풀린 경우이고
    유학생이 받는 장학금은 학비에 비해 턱없이 작은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원글님글 보고 가능성을 높게 보고 그 길로 가려하거나
    편법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걱정도 됩니다.
    그럼 그런 장학금마저도 점점 줄어들수도 있을텐데요.
    아무리 학교가 부자라도 아웃풋만 있고 인풋은 없는 동양인유학생에게
    장학금을 퍼주지는 않을겁니다.

  • 30. 125님
    '19.10.31 9:34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급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메일주소 지우세요.
    입시에 있어 부모의 애타는마음 이용하는 사기꾼들 널려있습니다.
    원글님 같은 경우는 장학금 못받아도 다니겠다는 마음으로 지원했고
    운좋게 장학금이 나와서 다니게 되었다는거지
    그런 계획을 갖고 학교를 지원한다는건 거의 아니면 말고식이라
    한국에 있는 어느 컨설팅에서도 해줄수가 없습니다.
    그 해 학교입시위원들이 학생을 어떻게 구성할지에 따라 달라지는거라서
    게런티한다는 자체가 사기성이 있죠.
    장학금도 안갚아도 되는거, 이자없이 갚는거, 이자있는거, 몇년 안에 갚아야되는거
    여러가지이고 학비보조와 장학금이 무슨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공부잘하는 애는 장학금받고 가난한 애는 학비보조받는다는 생각에서 나누는지 모르겠지만
    아이비리그나 원글님이 얘기하는 윌리암스나 엠허스트같은 탑리버럴아츠는
    어마어마하게 공부잘하고 엄청난 스펙을 가진 애들이라서 그런 구분이 의미가 없죠.
    원글님이 얘기하는건 아주 극소수, 특별한 훅이 있거나 아주 운좋게 풀린 경우이고
    유학생이 받는 장학금은 학비에 비해 턱없이 작은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원글님글 보고 가능성을 높게 보고 그 길로 가려하거나
    편법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걱정도 됩니다.
    그럼 그런 장학금마저도 점점 줄어들수도 있을텐데요.
    아무리 학교가 부자라도 아웃풋만 있고 인풋은 없는 동양인유학생에게
    장학금을 퍼주지는 않을겁니다.

  • 31. 125.186
    '19.10.31 9:36 AM (121.190.xxx.146)

    공부 열심히 시켜서 한국학교 보내세요.
    형편어려우면 국장나오고, 이공계는 성적우수자들 따로 또 장학금코스 있어요
    한국에서 석사마치고 미국유학가도 됩니다. 한국학교 이공계 대학원 거의 모든 학생들 장학금 줍니다
    쉬운 길 어렵게 돌아가지 마세요.

  • 32. .....
    '19.10.31 10:22 AM (175.123.xxx.77)

    리버럴 아트 탑 투는 또 뭐지요?
    웃기네요 ㅎㅎㅎ

  • 33. 저도
    '19.10.31 10:47 AM (114.242.xxx.17)

    원글님 경우는 특수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주변만 해도 두 건 정도 비슷한 경우가 있어서 원글님 얘기가 진실 아니란 건 아니지만 읽은 누군가는 마치 그 길이 쉬운 것처럼 호도하거나 오해할 수 있는 글인 듯 해요.

    제 주변의 저 두 경우도 가끔 특수한 사례로 언급될 뿐이거든요.

    그리고 석사에 장학금이 없다뇨?
    위에서도 이미 언급됐지만 문과니 그렇겠죠.

  • 34. 외국인 장학금
    '19.10.31 12:28 PM (121.133.xxx.125)

    있는 학교도 많습니다. 파이낸셜 에이드 말고 스칼랏쉽으로 표기되고..주로 입학시에 결정되고 일정 학점 이상 .일정 성적 이상만 되면 나옵디다. 많은 장학 혜택으로 재정이 곤란해져 장학제도나 파이낸셜 에어드 필요로 안하는 외국인 학생 뽑는 대학도 많고요.

    원글이 무슨 미국애들 파이낸셜 에이드 기회를 가로채다니 ㅠ

    다 그 자격이 된다고 학교에서 판단해 수혜받았을거고요. 그런데
    정말 우수하셨나보네요.

  • 35. 미국 대학은
    '19.10.31 1:00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파이낸셜 에이드 총금액이 있는데
    수혜를 주다 3 만불이 남았으면
    4만불 신청한 학생에게 3 만불 주는게 아니라.
    4만불 신청한 학생 탈락..그다음 성적이 낮아도 2 만불 신청한 학생 합격 요런식이래요.

    우리 상식으로는 이상하지만, 어짜피 4만불이 필요한 학생은 1만불이 부족해 학비조달을 할 수 없으니, 2만불 필요한 학생에게 준다는 식이래요.

    저희 애 학교는 전액 학비 보조 받은 학생이 기숙사비가 없어 도서관 전전하다가 큰 병에 걸렸나 사망했나 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그 때 매스컴에서는 학비 혜택만 주고 기숙사비를 낼 수 없는 학생을 별 대책없이 뽑은 학교측에도 책임이 있다고 했었다더군요. 아마 원글님 학교는 재정이 좋고, 학생 복지 까지 신경을 쓰는 학교였나봐요.

  • 36. 유학생
    '19.10.31 4:33 PM (123.193.xxx.6)

    참 사정도 잘 모르시면서 으레 짐작하시는분들 많으시네요. 저는 부모님 사정 여의치않으신데 운좋게 미국에 갔구요. 학생비자로 있으면서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편입할때 학점 3.8이라 60%장학금 사립대에서 지원해줘서 40%만 제가 내고 다녔어요. 사립대는 성적 좋으면 유학생도 장학금 줘요. 40%도 만만치 않아서 문제이긴 했지만... 찾아보면 길은 열려요. 미국현지에서 사시는것도 아니면서 거짓말 한다고 다들 한마디씩 하시니 답답해서 한글자 적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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