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게도 제 인생 처음으로 요즘 하고 있는 일이 잘 되고 있습니다.
어디서 듣고 연락을 해오더군요.
다른 지인들은 축하한다는 말을 먼저 건네지만
이 친구는 마치 그게 진짜냐는 둥 슬쩍 떠보네요. ㅋㅋ
느낌 아시죠?
워낙 여기저기 말을 전하고 다니는 스타일이라
이미 그 친구랑 절교한 다른 친구들도 존재합니다.(주로 착한애들..)
저는 좀 센 스타일이라 그런 지 저한테는 무례하게 굴진 않고,
아직 연을 끊을 만 한 아무 사건(?)이 없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데요.
시간 좀 내달라 하는데
솔직히 진짜 보고싶으면 당장 만날텐데
이상하게 좀 고민되네요... 이럴 땐 안 만나야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나갈 때, 이런 친구 만나야 할까요?
음 조회수 : 2,240
작성일 : 2019-10-30 17:46:47
IP : 222.109.xxx.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0.30 5:49 PM (223.33.xxx.2)이번 기회에 정말 너무 바쁘다고 시간 못내겠다고 차일피일
미루면서 정리하세요.
물론 그 전에 분을 못이겨 뒷담화 혹은 자폭등 손절할 계기를
스스로 제공할거에요2. ...
'19.10.30 5:56 PM (223.39.xxx.107)핑계대고 만나지 마세요..
뒷담화 소스 만드려고 만나자 하는 것입니다3. ....
'19.10.30 6:00 PM (23.243.xxx.62)내가 실제로 만나서 다 물어봤어 블라블라~~
4. 전화로만
'19.10.30 6:03 PM (122.31.xxx.152) - 삭제된댓글전화로만 얘기하고
그 시간에 힘든 다른 친구 챙기겠어요5. 뭐
'19.10.30 9:36 PM (223.62.xxx.170)부탁할게 있나 보네요. 그냥 만나지 마세요. 좋은 일에 괜히 마가 끼는게 다 사람들 질투심 때문이거든요. 행운이 올때 행동과 마음은 겸손하게 자질이 안좋은 사람은 부드럽게 거절해서 멀리하는게 상책이고 좋아요.
6. 음
'19.10.31 1:14 PM (14.49.xxx.165)느낌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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