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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지금 치질수술하러 와서 기다리고 있어요.

말못함 조회수 : 2,318
작성일 : 2019-10-29 22:38:15
해외사는데 지금 치질수술 기다리고 있어요.
너무 떨리네요. ㅠㅠ
남편한테만 말하고 아무한테도 말 못하고
게시판에 털어놔봐요.

둘째낳고 너무 심해져서 췌피가 장난아니고 성인 남자 엄지 두마디 만해요.

저 죽지 않겠죠?
부분마취후 가스로 수면마취한다고 하네요.
수술은 한시간 반 후인데 미리 와서 벌써 삼십분째 앉아있어요.
약물은 바이코딘 처방준다는데 아직 모유수유중이라 못먹고 타이레놀로 겨텨볼 예정이에요.
너무 떨려요. ㅠㅠㅠㅠㅠㅠㅠ
IP : 107.77.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19.10.29 10:39 PM (112.152.xxx.131)

    마취하고 수술하는거고 무통기 달면 견딜만해요.안심하세요^^*

  • 2. ....
    '19.10.29 10:46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수술하고 다음날까지는 마취 효과로 별로 아픈지 모르고
    한 3~4일때부터 엄청 아프더라고요
    제가 치질수술 한달되었는데
    그때 너무 쫄아가지고 지금도 방구를 펑펑 못뀌네요. 아예 ㅋㅋㅋ

  • 3. ㅇㅇ
    '19.10.29 11:11 PM (211.36.xxx.212)

    어느 부분을 잘라내는건가요?님 증상과 수술 방법 좀 자세히 알려 주세요

  • 4. 괜찮아요
    '19.10.29 11:15 PM (222.98.xxx.159)

    넘 걱정 마세요. 수술 잘하고 몸조리도 잘하세요!
    수유부라니... 그때 젤 많이 걸리는거 같아요. 애 낳고. ㅜ.ㅜ

  • 5. 말못해
    '19.10.29 11:26 PM (107.77.xxx.215)

    감사합니다. ㅠㅠ 삼십분 남았어요.
    잠들거니가 의사샘 부끄럽지 않아요.
    증상은 임신 마지막쯤 치질 장난아니게 부풀고 그랬다가 지금 부푼거는 없는데 그때 생긴 피부가 늘어져서 위생상 너무 안좋아서요.
    몇개인지도 모르고 “several” 이라는거보니... 하여튼 그냥 한달 후 만을 기다릴 뿐이에요. 치질은 유전성도 강해서요 그냥 제 애들한테 미안할뿐이에요.

  • 6. ㅇㅇ
    '19.10.29 11:42 PM (211.36.xxx.212)

    그냥 늘어진 살만 잘라내는건가요?그래도 항문 기능에는 이상이 없나요? 유착 같은 부작용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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