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1인데 영어파닉스부터 하는 기초반에 올해 3월에 들어갔어요
대형어학원이고요..6개월지났는데 또 파닉스를 계속 한다는거에요
뭐..아직 파닉스가 덜됐다니 어쩐다니..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이래저래 일이 있어서 관뒀어요 관두고 2개월지난 지금 집에서 놀다가 이건안되겠다싶어서
다른학원으로라도 가야겠다싶어서 대형어학원 레벨테스트를 두군데 봤는데
파닉스가 이정도면 완벽하다며 더이상 할것도 없어보인다네요.
첨엔 두군데 다 제 아이가 6개월 영어학원다닌게 다라고 하니 파닉스반을 권해주더라고요.
그런데 레벨테스트를 하고나서는 파닉스필요없고 심지어 리딩도 된다면서 중간반으로 둘다 배정됐어요
만약에 처음 그 학원에 있었으면 아직도 파닉스하고있었을텐데 만약에 그대로 뒀으면 돈만 버렸겠다생각이 드니..
황당하더라고요. 왜 학원에선 중간중간 레벨테스트를 안보고 그냥 진도만 나가는지....이런식이면 학원을 중간중간 바꿔줘야한다는건데...휴..이게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