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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어떻게 먹을지 고민이에요

맛이없어 조회수 : 1,764
작성일 : 2019-10-29 13:41:18
단호박 쪄서 먹어도 아무 맛도 없고,
치즈 올리고 그런 요리는 번거롭고ㅜ
간단하면서 맛있는 한끼는 없을까요?
단호박 밥도 해봤는데 맛이 없었어요..
뭘 어떻게 해먹어야 맛있을지...
IP : 211.204.xxx.19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0.29 1:45 PM (121.130.xxx.40)

    평소에도 단호박 별로 안좋아하는데
    건강때문에 먹나요
    단호박 자체가 맛없는걸 사셨나요
    치즈 올리는게 왜 번거로울지
    단호박 조각내서 랩 씌우고 물컵 물담아
    전자렌지 6분돌리고 열어서 치즈넣고 1.2분 더돌려요
    아니면 견과류 뿌려먹거나요

  • 2. 원글
    '19.10.29 1:48 PM (211.204.xxx.195)

    치즈를 안좋아해서 사면 매번 남아서요ㅜ
    다이어트 때문에 먹으려구요;;

  • 3. 원글
    '19.10.29 1:49 PM (211.204.xxx.195)

    단호박인데 왜 단맛이 없는지
    여러번 실패했어요

  • 4. ...
    '19.10.29 1:50 PM (14.39.xxx.161)

    단호박을 씻어서 통째로 전자레인지에 몇 분 돌린다음
    잘라서 씨와 껍질을 제거하고
    팬에 우유 넣고 끓이다가
    단호박 넣고 끓여 보세요.
    입맛에 맞게 소금 설탕 추가하시면
    맛있는 스프가 됩니다.
    호박이 충분히 익었을때
    주걱으로 으깨주면
    적당히 씹히는 맛도 좋아요.

  • 5.
    '19.10.29 1:55 PM (211.204.xxx.195)

    오!!단호박 스프 좋네요!
    요알못인데도 쉽게 하겠어요
    감사합니다

  • 6. 원글
    '19.10.29 1:59 PM (211.204.xxx.195)

    다른 요리법도 있으면 알려주세요~~

  • 7. ...
    '19.10.29 1:59 PM (220.116.xxx.161)

    그냥 나박나박 썰어서 오븐이나 프라이팬에 구워드세요.
    가지도 굽고 호박도 구워서 채소구이 해드세요.
    저는 그냥 먹는데 맛이 없으면 양념장 살짝 찍거나 꿀 조금 뿌려 드셔도 맛있어요

  • 8. 저는
    '19.10.29 2:00 PM (125.181.xxx.232)

    카레에도 넣고 김치찌개에도 넣고 만두전골에도 넣고
    우유넣고 스프로도 먹고 단맛없으면 쪄서 위에 꿀뿌려 드셔도 맛있어요.

  • 9.
    '19.10.29 2:05 PM (119.70.xxx.90)

    얇게 썰어서 튀김가루 개어 얇게 묻혀 전처럼 지지듯이 튀겨요 까다로운 중딩도 먹습디다 기름맛에

  • 10. ㅡㅡ
    '19.10.29 2:14 PM (49.196.xxx.127)

    호박죽이요, 그냥 끓이기만 하면 되요
    맛 덜하면 흑설탕 좀 넣어주고요

  • 11. ..
    '19.10.29 2:41 PM (119.199.xxx.233)

    단호박 튀김해보세요
    살짝 납작납작하게 썰어서 반죽 뭍혀 튀기듯이 구우면 정말 맜있어요.

  • 12.
    '19.10.29 2:49 PM (211.212.xxx.184)

    윗분 말씀대로 전자렌지에 찐 다음에
    꿀에 간장 적당량 섞은 것 뿌리고 견과류도 뿌려서 드세요. (견과류 생략 가능)

  • 13. ....
    '19.10.29 3:18 PM (14.47.xxx.62)

    아 저 단호박 스프 진짜 좋아하는데 닥터로빈 단호박스프 레시피 찾아보세요. 진짜 JMT

  • 14. ..
    '19.10.29 4:23 PM (220.116.xxx.35)

    단호박스프 닥터로빈레시피 짱 맛읶나요?^^
    저도 찾아서 해보겠습니다.

  • 15. 쭈혀니
    '19.10.29 4:24 PM (211.36.xxx.183)

    단호박 요리법 감사합니다.

  • 16. 단호박
    '19.10.29 5:11 PM (222.120.xxx.44)

    사서 버리는게 반이라 이제는 안사요.
    너무 달아서 손이 안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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