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아한데 꼰대인가 궁금해서 물어보네요
1. ..
'19.10.29 11:42 A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그건 그 집안에서 가르치겠죠.
아니면 며느리 눈치보여 말도 못하거나.
먹는 건 못 봐서 모르겠는데.
그냥 그녀가 싫은 가 보다.. 로 느껴지네요2. ㅇㅇ
'19.10.29 11:43 AM (49.142.xxx.116)이상해요 제가 봐도 그런건 너무함..
사위 며느리 앞에서 남편 호칭을 오빠라니...
그리고 엄마는 괜찮은데 아빠는 좀... 나이들면 아버지라고 하게 되더라고요.
저도 대학 들어가면서 아빠한텐 아버지라고 스스로 바꾸고 존대했어요.
엄만 뭐 지금도 그냥 엄마지만...3. ..
'19.10.29 11:45 AM (49.169.xxx.133)저도 그 오글거리는 호칭이 싫어 표정관리 힘들어요.
4. ㅇㅇ
'19.10.29 11:59 AM (1.241.xxx.18) - 삭제된댓글엄마라고 하는건 괜찮고 아빠는 이상하다니 ...
남들이 오빠라고 하든 누나라고 하든 그냥 그러려니 하면 안될까요?
뭘 그리 신경들을 쓰시는지.5. ....
'19.10.29 12:03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지칭이 아니라 호칭이면 좀 모른척합시다
자기 며느리 사위 앞에서 부끄러웠으면 진즉 그만뒀겠죠
엄마 아빠도 부모를 그렇게 부르는거야 어떻게 말려요.
원글님과 대화중 가르켜부를때도 내 아빠가 어쩌고 하면, 그때 직접 얘기하세요
이 글 읽고 호칭 조심해야겠단 생각은 들지 않구요 참 피곤하게 사신다...싶습니다.6. ...
'19.10.29 12:10 PM (175.113.xxx.252)사위랑 며느리 앞에서 남편을 오빠라고 하면 당연히 이상하죠..ㅠㅠㅠ 사위랑 며느리 다른데가서 그런말 안하겠어요.. 우리 어머니는 아직도 시아버지보고 오빠라고 해..??? 라고 아마 많이 말하고 다닐것 같아요. 사위도 마찬가지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