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불고기 양념된거 그닥 거부감은 없는데요.
그래도 가끔 특유의 화학약품 냄새(햇반에서 나는 냄새) 나는 질 안좋은 양념소불고기는 저도 싫고
옛날 호주산이였을때 코스트코 소불고기는 맛있게 먹었었고..
음.. 그뒤로는 소불고기는 먹을만한 곳을 못찾아서 안사먹고 있어요.
그러다 트레이더스 양념토시살이 맛있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집근처(서울)엔 트레이더스 자체가 없고
인터넷 배송도 안되더라구요..
그나마 가까운 트레이더스는 월계점으로 대중교통 이용해서 1시간 정도 걸리는데..
(남편보고 가자고 하면 무슨 마트를 그 먼곳까지 가자고 할터라 가고 싶으면 그냥 제가 뚜벅이로 가야함)
워낙에 제가 혼자서 세월아~네월아~ 지하철이나 버스타고 어딜 가는건 익숙해서
상관은 없는데..
과연 정말 맛이 있을껏인가가 중요해서요ㅋ
드셔보신분들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