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죽지마요
누가 뭐라해도 어디에서 뭘 하더라도 아무 상관없지요
당신 그 존재 만으로도 너무 소중하고 아름다워요
항상 기억해요 난 너무 사랑스럽고 소중한 존재하는것
Ps. 설리양, 그리고 오래전 고 장덕님을 회상하며
그대들은 너무 눈부시게 아름다운 존재였다는것..
꼭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늦어 미안해요
그래도 이 글을 보고 있을 누군가, 힘들어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1. ㅇㅇ
'19.10.29 1:44 AM (123.143.xxx.180)그러게요. 82에도 종종 살기싫다는 글 올라오는데 그럴때마다 두근두근합니다.
과거에 아는 사람이 그렇게 가셨거든요.
한번씩만이라도 더 생각해보셨으면 해요.2. 미미
'19.10.29 1:46 AM (121.160.xxx.222)부끄럽지만 저도 삶을 포기하고 싶을때가 정말 많았죠
그렇지만 지금은 정말 살아있어서 다행이더 라고
느껴요
분명 긴 어둠의 터널뒤엔 가장 밝은 빛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절대 포기하지말아요3. ......
'19.10.29 2:37 AM (178.128.xxx.122) - 삭제된댓글저 몇 년 전에 "ㅇㅇ(1년?)까지만 살고 죽을거라고 댓글에 쓴 적 있는데,
어떤 82분이 "님, 왜 ㅇㅇ 까지만 살려고 하세요? 그러지마세요." 라고 저를 말리는 말을 해주었어요.
제가 거기에 대꾸를 하지는 얺았는데
가끔 그분의 그 선의가 생각나더라고요. 댓글 하나 지나칠 수도 있는 건데..
그분께 감사하단 말 전하고 싶고요.
누가 힘들다고 82에 글쓰면 말려주는 것, 다독여주는 것. 그거 중요하구나 저도 깨닫게 되더라고요.
우리 모두 힘낼 수 있을때까진 힘내고 버텨봅시다..4. ...
'19.10.29 2:40 AM (175.119.xxx.68)장덕노래 가사중에
수 많은 별들이 가득한 이밤
창가에 스치는 얼굴들 모든것이 여기에 있는데 내가 정말 떠너야 하는지
죽고 싶을때 저 노래 가사 생각하니 눈물나더군요 창가에 내가 없어지면 슬퍼할 사람들 얼굴이 스치거든요5. 존재ㅠ
'19.10.29 8:02 AM (221.162.xxx.233)제자신이 쓸모없게느껴질때 자존심에 심하게상처받았을때
너무 힘들때 그만살고싶다는 생각들이 아주가끔듭니다.
스산한 날씨에도요 부족하고 가난한부모밑에태어나
친척들에게 무시당할때 죽고싶고그래요
죽는게무서워요 ㅜ
전미선씨는 가끔 아 ㅠ왜 ㅠ 마음아파요 .설리씨 장덕씨 등
생각날때마다 마음아파요
하늘 올려다보면서 설리씨생각나더라구요
사는게 왜이리 힘들까요
흔적없이 사라지고싶을때가 가끔있어요 ㅜ저는잘못태어난
불량품같아요
돌이였으면해요6. 1990
'19.10.29 8:43 AM (124.50.xxx.94)장덕.....
너무나 이뻤는데....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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