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기기분나쁘다고 물건던지는 딸

원글 조회수 : 2,162
작성일 : 2019-10-28 22:09:13
방금도 티비리모컨 바닥에 던져 산산이 부서지고
연필깎이통 던져 바닥을 난장을쳐놓네요.
야단치면 자기 죽을거라고 협박인데
실제로 조울때문에 시도한 경험이있어 이러지도못합니다.
자기맘안좋으면 엄마에게도 쌍욕을하거나
너라고 하거나 입닥치라는 말같은거 쉽게합니다.
동생까지도 위협받아 마음망가진상태이구요

이런사정은 직접 당해본 사람이 아니면 버릇을 잘못들였다
부모가 문제가있다 쫓아내라 용돈끊어라
속단들 많이 하시기에 조언구하기도 망설여집니다.

우리애같은 자녀두신 부모님들 어떻게 이겨나가시는지,
나아지기는 하는건지 지나치지마시고 아무말씀이라도
해주세요.
IP : 192.241.xxx.2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0.28 10:14 PM (61.253.xxx.184)

    하나 때문에
    다른식구 다 죽게 생겼네요.

    그래도
    성인.20살이상이면 쫓아내야될거 같습니다

  • 2.
    '19.10.28 10:17 PM (121.155.xxx.30)

    분노 조절 장애 뭐 그런것도있는거아닌지요
    가족들이 다 힘들겠어요
    어디가서 치료를 받아야 할꺼 같은데...

  • 3. 원글
    '19.10.28 10:25 PM (192.241.xxx.214)

    고등학생이고 2년넘게 치료하고있어서 초기에 비하면
    많이 좋아진편이고 모든거겪으며 저도 나름 굳은살박혔다 생각하는데
    한번씩 먹먹하기도하고 울컥하기도하네요
    위험하고 충동적인일에 쉽게빠지는지라 제가 손놓으면
    바로 무서워하던일 생길까봐 너무겁나고 슬퍼요

  • 4. ㅡㅡ
    '19.10.28 10:26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초등쯤된 애가 분노조절장애라고
    엄마 때리고 욕하고 부수고 했는데요
    미식축군가하는 팀 덩치큰 선수들이
    단체로 혼내며ㆍ서 뭐라하니까
    찍소리도 못하고 울며ㆍ서 잘못했다고 하더라구요
    이명희 ? 그여자 지보다 높은사람이나
    어려운자리에선 안그러자나요
    그건 분노조절장애가 아닌거죠
    그냥 그래도 되니까 그러는건데
    계속두면 가족 모두의 삶이 망가지자나요
    과감한 조치가 필요해보여오

  • 5. 애가
    '19.10.28 11:02 PM (39.7.xxx.196)

    몇살인가요?
    성인일것 같은 느낌요

    그 순간을 끊어야될것같아요
    끌려다니기보다 선을 지키시고

    근데 조울이 고등학생도 생기나요?
    아무일없이 성격에 원래 타고나나요!
    애를 잘봐야되겠네요
    학교생활은 잘하나요,
    조울은 돈 막쓰고 가끔 학교 안가고 자고
    싶다고 그러지않나요?

  • 6. 긴 인생에서
    '19.10.28 11:06 PM (116.37.xxx.69)

    볼 때요 . .
    그저그렇게 사는 가족에게 그런 사람이 있으면
    가족 전체가 망가지는 경우 많이 봤어요

    정상적인 다른 아이라도 제대로 지켜내려면 분리 시켜야해요
    좀 냉정해지셔야해요
    병원에라도 강제 입원시키고요

  • 7. 힘내세요
    '19.10.28 11:07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비슷한 아들 키웁니다.
    병원쌤이 그러시더라구요.
    약과 본인의 의지로 서서히 나아지는거라고.
    그리고, 아이가 그럴려고 그러는게 아니라고.
    저도 순간순간 치밀어 오를 때도 많지만,
    아이도 본인 의지로 어쩔 수 없는 거라 생각하면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죠.
    예전보다 나아졌으니
    앞으로 조금씩 더 나아지리라 믿고,
    엄마가 버텨주지 못하면 저 아이는 어쩌겠어요.
    같이 힘내요.

  • 8. 원글
    '19.10.28 11:33 PM (192.241.xxx.214)

    공감해주셔서감사해요. 제가없으면 아이가 나락으로 떨어질거라 너덜너덜해진 제마음을 다시 움켜잡고 다음날은 희망을 가지고 아이를 대하려고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눈물이 나네요.

  • 9. 힘내세요
    '19.10.28 11:58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7679 방금 계엄령 추가폭로건. 핵심이 뭔가요~~? 11 군인권센터 2019/10/29 2,388
997678 실제로 존재하는 35프로 23 슬프네요 2019/10/29 2,895
997677 바이올린연주곡 추천해주세요. 14 가을타기 2019/10/29 1,722
997676 이게 무슨 병인지... 식물 관련 8 2019/10/29 879
997675 이런걸로 남편한테 서운한거... 좀 오바인가요? 11 ,. 2019/10/29 3,386
997674 걷기 불편한 분들 보조 워커(보행기) 6 워커 2019/10/29 1,195
997673 윤석열이 문대통령이 임명하셔서 11 계엄령은폐 2019/10/29 1,589
997672 주말에 공주에 가는데요~ 갈만한곳 추천해주세요~~ 4 ........ 2019/10/29 1,296
997671 (조국수호/펌) ATM 하루 송금 한도 3천만원 7 ㅇㅇ 2019/10/29 1,559
997670 패쓰)) 이러고도 이해찬 두둔? 13 하.. 2019/10/29 498
997669 군인권센터관련 기사가 하나도 없네요 ㅋㅋㅋ 6 ........ 2019/10/29 795
997668 유시민건 VS 나경원건 2 검짜장 2019/10/29 676
997667 부산 범일동 귀금속거리 추천좀해주세요..! 5 가을가을 2019/10/29 3,865
997666 한달내내 흰 쌀밥에 김치만 걸쳐서 엄청 먹어대는 경우 20 으휴 2019/10/29 6,812
997665 지금 스타벅스인데 커피가 8 급질 2019/10/29 2,678
997664 영상통화 요금 2 jiiiii.. 2019/10/29 4,349
997663 나경원 조만간 27 ㅇㅇㅇㅇ 2019/10/29 3,631
997662 집이 잘 안팔리는데 그냥 전세 한번 더 돌릴까요? 5 공공 2019/10/29 2,302
997661 절임배추 10kg 이면 고춧가루 몇근있어야 할까요? 7 내일 2019/10/29 8,759
997660 [계엄령 문건 관련 추가 폭로] 군인권센터 긴급 기자회견 Liv.. 7 ㅇㅇㅇ 2019/10/29 1,119
997659 나경* 그리고 자한당 4 아.... 2019/10/29 865
997658 하아... 연설.. 15 .. 2019/10/29 1,772
997657 Pd수첩 방송되길~~ 2 ^^ 2019/10/29 703
997656 [2보] 文의장, 패스트트랙 檢개혁법 12월3일 본회의 부의키로.. 31 검찰개혁 2019/10/29 2,152
997655 이제 검찰과 뉴스타파싸움이네요 9 ㄱㄴ 2019/10/29 1,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