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스테로이드제 부작용으로 백내장이 왔어요

... 조회수 : 4,824
작성일 : 2019-10-28 21:40:51
모 대학병원에서 스테로이드제를 포도막염 치료약으로 처방 받아서 복용했어요.
그 기간이 거의 1년 정도였는데, 약을 복용하기 전에 0.8정도였던 시력이 약 복용 후에는 0.1도 안 되네요.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백내장이 온 거죠.
백내장 뿐만 아니라 관절염, 탈모, 우울증 등 여러가지 증세가 저를 괴롭히네요.
제가 너무 기막혀 하니 바로 수술하라고...
그런데, 같은 대학병원의 또 다른 의사분은 지금 바로 수술하면 안 된답니다. 눈이 안정된 후에, 그것도 1년 반이나 2년 후에 하라네요.
같은 병원의, 같은 안과의사의 말이 이렇게 다릅니다.
하지 않아도 될 눈수술을 해야 하는 게 억울하고,
무엇보다 사물이 안개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이는 게 견딜 수 없이 답답하네요.
스테로이드제 부작용, 정말 너무 무섭습니다.



IP : 58.231.xxx.1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배공감
    '19.10.28 9:46 PM (117.111.xxx.232) - 삭제된댓글

    저도 스테 장기복용 하는 사람인데
    의사들이 자기 몸 아니라고 마구잡이로 처방해주는것 같아 화가 날때가 있네요. 물론 스테가 아니면 안되니 처방해준다는걸.
    그치만 스테 장기 복용하는 면역질환자들이 안과적인 수술하고 인공관절 수술하는 걸 보면서 스테가 아니면 답이 진짜 없는건가 싶습니다.

  • 2. ...
    '19.10.28 10:12 PM (58.231.xxx.158)

    맞아요.
    의사들이 자기 몸 아니라고 환자를 모르모트 취급하는 것 같아요.
    제가 탈모 얘기를 하니 언제부터 그랬냐고 묻더라고요.
    탈모 시작한 날짜가 더 중요하단 건지...
    의사들 스스로도 그러더군요. 안과의사는 오직 눈만 본다고...
    환자의 전체적인 건강은 안중에 없는 거죠.

  • 3. 저두 공감
    '19.10.28 10:57 PM (223.38.xxx.147)

    어느 대학병원 인가요?스테로이드를 1년이나 .. 점안액과 먹은스테로이드 알약 다 1년간 쓴건가요?
    의사들 못믿겠어요. 포도막염으로 유명한 의사 찾아서 다른 의견 들어봐야할것같아요. 다른병원으로요.
    저도 포도막염으로 치료받아봤는데 스테로이드 점안제는 2달,먹는스테로이드 알약도 두달
    그뒤로는 면역억제제를 몇달 먹었어요.
    나름유명한 안과의사인데.
    약먹는것에 대해 불안해하면 표정없은 얼굴로 대수롭지않게 그냥 먹어야 한다 라고만 해요. 약 부작용에 대해서도 얘기도 안해주고 . 심지어 조제해주는 약사도 약에대해 다 알지는 못하고. 답답하더라구요.
    책임안지려고 결정적인 말은 아끼고...

  • 4. ㅜㅜ
    '19.10.29 12:29 AM (112.150.xxx.63)

    올초에 만성질환이 재발하면어 스테로이드 2달 먹고난뒤
    관절통증, 탈모, 체온조절이 안되는 증상등과 피부상태도 이상해졌었어요.
    그게 스테로이드 리바운드현상이라는거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점점 나아진다고 했는데
    관절통증과 탈모는 여전한데다 두달전부터는 면역억제제를 먹기 시작했는데 이것도 탈모가 부작용이라네요.
    건강하신분들 부럽습니다. 계속 건강관리 잘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8326 PD수첩 제작진 검찰수사... 5 2019/10/31 2,111
998325 전직 판·검사, ‘코링크 게이트’ 관련 회사 포진 5 ??? 2019/10/31 1,588
998324 펌)법무부,조국팀 파견검사 남기고 MB팀 불러들인다 8 법무부 잘한.. 2019/10/31 3,352
998323 북한이 조금전 동해안으로 미사일 두 발 발사!! 21 헐!!ㅠㅠ 2019/10/31 9,296
998322 누가 자기한테 잘해준다고 말하는 거 들으면 거북해지는데요 2 심리조종 2019/10/31 1,126
998321 차인표 구입전 전주인행적 조사 안한것 사과 11 검찰발공안정.. 2019/10/31 4,845
998320 중학생 아이 여드름에 어떤 게 좋을까요? 7 여드름 2019/10/31 2,562
998319 지금 황사 미세먼지 2 2019/10/31 1,575
998318 새우장 간장 뭐가 잘못된 걸까요? 고수분들 도와주세용 7 마키에 2019/10/31 1,583
998317 해감한 꼬막 냉장고에 넣어뒀다 내일 삶아도 될까요? 2 인생지금부터.. 2019/10/31 1,808
998316 일제 강제동원 치밀하고 계획적이었다..총독부 문건 공개 1 ... 2019/10/31 855
998315 요즘 귤 맛있나요? 5 사라갈까하구.. 2019/10/31 2,012
998314 와 아이패드 진짜 쓸수록 황당에 홧병 나겠네요 6 애사사니 2019/10/31 3,050
998313 실리프팅과 필러, 어떤가요? 3 40대후반 2019/10/31 2,535
998312 오일만주스 분말형태..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오일만 2019/10/31 625
998311 운동..하면 무기력과 우울감에도 도움이 될까요?? 25 무기력..... 2019/10/31 5,021
998310 10분완성 니트 세탁법 4 공수처설치 2019/10/31 3,188
998309 만두국이랑 잡채 하려고 하는데요 3 2019/10/31 1,546
998308 총독부 인력조사 보고서 등 日강제동원 증명 기록물 공개 1 뉴스 2019/10/31 578
998307 근데 왜 문대통령 정권하에서도 세월호 진상은 아직도 23 슈퍼노 2019/10/31 2,858
998306 문화센터에서 수채화 배우시는 분들 질문이요 6 요즘 2019/10/31 2,432
998305 제주당일치기 김녕에서만 있는거 별로인가요? 14 감을 못잡겠.. 2019/10/31 1,432
998304 크라운 전 임시 치아는 원래 불편한가요? 3 2019/10/31 2,002
998303 휴스톰 물걸레청소기 혼자서 막 왼쪽으로 가는데 정상인가요? 해피베로니카.. 2019/10/31 1,005
998302 우중충한(?) 도시 추천 부탁드려요. 34 여행 2019/10/31 3,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