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많고 정보 퍼 나르기 좋아하는 여자
오지랍이 넓어 도움도 간혹 되지만 틀린정보도 많고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해요
서너번 만나서 이야기 하다 보면 느껴져요
옆에 꼬붕하나 꼭 데리고 다니고
그룹 만드는 거 좋아하고 만나서 하는 것 은
팀짜서 뭐 하기,남씹기,그룹내 싸움붙이기 등 이예요
근데 항상 주도해서 판을 벌리니 보통은 늘 사람들이 곁에 많아요
판을 벌릴 때 는 크게 벌리고 조증 걸린사람처럼
행동해서 꼬붕들은 열광 무난한 사람들 일부 따름
극혐하는 사람들은 극혐하고 그래요 중간이 없고
또 은근히 뺀질대요
자존감이 낮아서 오바 하는 것 같긴해요
거슬리고 싫은데 나 혼자 싫어하나 싶어서 괜히 억울해요
ㅜㅜㅜㅜ
1. ㅇ
'19.10.28 9:34 PM (211.206.xxx.180)관계는 양보다 질입니다.
괜히 끼리끼리라는 게 아녜요.2. 55
'19.10.28 9:38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기력두좋다 싶어요
전 끼기도싫고 보기도싫어서 피해요
늘 크고작은 다툼과 그후 소문을 남기죠
딸이 있으면 딸도 그짓거리 똑닮아요
정작 그러고 다니느라 지집안 단속은 잘못해요
잘될리가..ㅉ3. ㅋㅋㅋㅋㅋㅋ
'19.10.28 9:51 PM (49.1.xxx.168)생각나는 동네아줌마 있어요
4. 어딜가나
'19.10.28 10:12 PM (1.237.xxx.175)꼭 한 명씩 있는데. 욕심많아 성취도 많이 하더라구요.
꼬봉있고. 무난하게 섞이는 사람 있고. 저 처럼 극혐하는 사람으로 나뉘는데. 이런 경우는 적으로 몰려서 씹힘의 대상이 됨.
무난한 사람들이 적당히 챙길 것 챙기고. 처세로는 젤 나은데
아웅. 꼴뵈기 싫어5. ㅋ6개님
'19.10.28 10:13 PM (221.145.xxx.131)생각나는 동네아줌마는 어떻게 지내게 되었나요?
6. 어딜가나님
'19.10.28 10:15 PM (221.145.xxx.131)저 지금 후회해요
이제와서 말이죠
적당히 챙기지도 말고 그냥 인사나 하던지
아예 안 엮일걸 하고 말이예요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요ㅜ7. 어딜가나
'19.10.28 10:22 PM (1.237.xxx.175)안엮일수가 없어요. 집요하게 들러붙고 관심주거든요.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해도. 뻔뻔스럽기가 말도 못하고
다른 동네 이사나온지 10년을 시달리다가 결국.
입에 담지도 못할 막말 퍼부었더니. 연락 끊겼어요.
제가 전화해봐도 안받네요. 놀랐는지.
저런 사람과 좋은 시작도 끝도 없어요. 아니다 싶을 때
딱 정리해야 함.8. ...
'19.10.28 11:13 PM (39.7.xxx.189)욕심 많다고 꼭 성취가 많은 것도 아니던데요...
이리저리 피해만 주고 패거리 만들기는 좋아해서 어찌나 깡패같이 구는지..
진짜 극혐
동네 사람이면 적당히 안만날 수도 있지만 직장에서 파트너로 만난 사람이면 진짜 후...
적당히 지낼 수가 없어요 업무적으로 엮이고
여왕벌 놀이 하는데 어이가 없음...9. ...
'19.10.29 1:11 AM (61.79.xxx.132)이런 유형 어딜가도 있는거에요?
아님 동네분인가 어쩜 딱 떠오르는 사람이 있어요.10. sm
'19.10.29 11:40 AM (27.175.xxx.249) - 삭제된댓글꼬붕 내진 절친데리고 다니고 늘 그룹을 형성하는 사람은요 같이 뭘해도 그집 혜택 그집 자식 위주가 되요 ㅎㅎ 서초삼풍 ㅇㅇ엄마 꼬붕 한둘 꼭 데리고 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