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시은씨 부부 성인딸 입양한거요.
1. 기사
'19.10.28 7:24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읽어보세요
고등학교때부터 만났다는것같은대요2. 고등학교때부터
'19.10.28 7:25 PM (14.47.xxx.244) - 삭제된댓글만났다는데요
3. ...
'19.10.28 7:25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4. 특이하긴 하네요;;
'19.10.28 7:29 PM (1.248.xxx.163)일반적인 가정도 아이가 스물이면 독립시킬나이에...
뭔가 다른 가치관이 있어서겠죠?
근데 이부부사이에 아이는 없나요?5. ?
'19.10.28 7:30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생소하네요.
나이차이가 많이 안 날텐데,
가족으로 살면서
그냥 언니오빠나 이모이모부 사이로 지내도
될거 같은데.
그들의 선택이니 응원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6. ㅎㅎㅎ
'19.10.28 7:32 PM (110.70.xxx.45) - 삭제된댓글좋은뜻이겠지만...
고등딸 입양했다 가정파탄 난 경우를 봐서..
남편이 양녀를 성폭행했어요
그 남자가 평소 좋은 사람이었다는데 성적인 부분에선 그랬던거죠 이 가정은 잘 지내겠지만요7. 음
'19.10.28 8:18 PM (223.62.xxx.133)좋은일에 어찌 이리 입방정들이신지.
고아원에서 갑자기 사회로 던져진 아이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알고나 하는 소리신가요?8. 정말
'19.10.28 8:26 PM (118.139.xxx.63)너무들하네요...
다들 박시은 부부 글 읽고 저런 말들 하는 거예요????
저 개신교 싫지만 이 부부는 정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 같아 보여서 좋아요.
고아원 출신들에 대한 복지도 좀 더 상향시켜야 해요.9. 아이고
'19.10.28 8:30 P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그동안도 이래저래 돌보면서 지냈고
편입준비하는거 같은데 앞으로 일 의논하다가 가족이 되기로 결정했겠죠.10. 맞아요
'19.10.28 8:48 PM (119.198.xxx.59)시설에 있던 아이들이 독립해야할 나이가 되면
오히려 더 실질적으로 부모가 필요하대요.
독립자금이니 뭐니 하는거 손에 쥐어주고 내보내는데
애들은 그런교육을 받아보지 않아서 단 몇개월만에 빈털터리 되기도 하고
막막한 상태에서 방황하고 그런다더군요.
차라리 계속 후원자를 하지
성인을 입양하느냐고 의아할 수 있지만 그게 아닌듯해요
필요하니까 부모가 되어주려는 거죠.
정말 아름다운 부부입니다.11. 필요해
'19.10.28 9:03 PM (211.218.xxx.35)설악산에 갔다가 복지사 같은 사람이 남자아이들 셋을 데리고 산에 와서 이런저런 설명도 해주고 하는데
보니까 아이들이 고아원에서 이제 나올 아이들같았어요.
어쩜 그리 표정도 없고 세상 다 살은 아이들 같았는지
아이들이 얼마나 불안하겠어요.
사실 고아원 나올때부터 돌봄이 필요한 나이들인데
저분들은 그걸 잘 알았고 실천했네요.
고아원에서 나오는 아이들 희망하는 가정과 연결되어
자식처럼 보살펴 주는 그런 제도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쓰잘때없이 이상한데 돈 쓰지 말고12. 봉사활동
'19.10.28 9:11 PM (121.174.xxx.172)제 친구가 지금은 몸이 안좋아서 못하는데 작년에 고아원에 봉사활동 다녔어요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시설에서 나가서 독립해야되는데 그것때문에 어떤 여자아이는 스트레스로
원형탈모증까지 왔다고 하면서 너무 마음 아파했어요
한참 부모 보살핌 받은 나이에 이 험난한 세상에 나와야 하니 얼마나 불안하겠어요
저 부부 얘기듣고 내가 다 고맙던데 정말 입방정 떠는 사람들 너무하네요13. ....
'19.10.28 9:12 PM (39.115.xxx.14)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을 버팀목이 되어주리라는 부부의 결심이 정말 좋아보이네요.
14. 오히려
'19.10.28 9:23 PM (113.199.xxx.225)그 나이가 사회적으로 가족이 정말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싶네요
15. ...
'19.10.28 9:26 PM (116.36.xxx.130)아이가 성인이 되면 입히고 먹이는것 이상으로 신경써야 해요.
어른으로 제대로 나아가는건 정말 힘든일이거든요.
부부가 진심으로 아이를 사랑하고 아끼는게 느껴져요.16. ㅇㅇ
'19.10.28 9:31 PM (24.102.xxx.148)여기다 입양딸 성폭행범이야기하면서 사람은 좋은 사람이었다니 무슨 이게 .. 진짜 제정신? 얘기 꺼낸 것도 이상한데 입양딸 성폭행한 사람이 어딜 어떻게 보면 좋은 사람?
17. 이 부부
'19.10.28 9:34 PM (1.235.xxx.10)참 선하고 꾸밈없이 소탈해 좋았는데 역시 대단한 부부네요.
제가 다 감사하네요18. ㅎㅎㅎ
'19.10.28 9:37 PM (183.98.xxx.232)윗님 그게 그런 일들이 아주 악독한 사람들이 하는게 아닐수도 있다는 뜻이에요
그냥 아주 평범한 이웃이 친척이 혹은 가족이 그런 짓을 할 수 있다는거죠 남들에겐 그냥 좋은 사람일 수 있다는거에요
왜냐면 그 부인은 남편을 너무 존경해서 끝까지 믿을수 없다 했었거든요
근데 댓글 읽어보니 이분들 굉장히 좋은뜻으로 입양했군요
배울점이 많은것 같습니다19. ..
'19.10.28 10:01 PM (121.169.xxx.103)고아원 출신 어떤 친구 얘기를 들었는데 매년 연례행사가 상치루는 거라더군요 갑자기 집도절도 없이 사회에 던져지고 의지할 곳 없는 처지라 억울하게 착취당하다가 자살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고 합니다 박시은 부부 제 또래인데 정말 큰 결심 했네요
20. ...
'19.10.28 10:54 PM (59.15.xxx.141)입양딸 성폭행범 얘기한 ㄴ은 미친거 아닌가
아무리 그래도 할 소리가 있고 못할 소리가 있지21. ..
'19.10.28 10:55 PM (180.231.xxx.63)정말 대단한 분들이네요
말로만 사랑하지 않고 실천하는 부부네요22. 부모가
'19.10.28 11:30 PM (210.117.xxx.5)있어도 사회에 첫발 내딛을때
힘들죠
하물며 저 아이들은 어떻겠나요?
정말 대단한 부부네요.
행복하길...23. ..
'19.10.28 11:36 PM (219.248.xxx.200)쉽지않은 결정을 한 부부의 앞날에
은총과 평안이 함께하길 기도합니다.24. 와
'19.10.28 11:42 PM (39.7.xxx.137)대단 원래 입양은 초딩만 되도 잘 안된대오 ㅠㅠ 걔네들은 갈데가 없다네요 그래서 신애라가 사실 갓난 아기 입양은 칭찬받을게 못된다고 자기가 한일이 대단한거 아니란 식으로 겸손하게 말한 거 봤어요 유딩 초등만 되도 입양 거의 안한대요 근데 성인 입양은 정말 대단한거죠
25. ㅂㅅㅈㅇ
'19.10.29 12:05 AM (114.207.xxx.66)입방정좀 떨지맙시다 성폭행이 뭡니까?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니
26. ㅂㅅㅈㅇ
'19.10.29 12:06 AM (114.207.xxx.66)돈 500으로 고아원에서 나가야 한다고 합디다..돈 500으로 어케 이 험한 세상 삽니까? 정말 대단하고 훌륭한 일입니다~좋은일에 글케 이상한말 해야하나요?
27. 음
'19.10.29 12:32 AM (115.41.xxx.196)대학 들어갈 나이때쯤 무조건 직장 잡아 자기 생활비 스스로 벌어 써야한다는게 너무 힘들죠.
28. 쩝
'19.10.29 12:41 AM (39.119.xxx.54)어릴때부터 후원해주다가 독립할때 가족이 되어준다는게 더 대단해보여요
막막했을 아이에게 의지처가 되어준다는 부부도 큰 결심이 필요했을건데.. 대단해보여요29. 지나가다
'19.10.29 2:46 AM (66.170.xxx.146)여성시대를 듣는데 사실 고등학교 졸업후면 보육원을 떠나서 독립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후 더 방황하고 사는 아이들도 많구요
사실 독립을 할 나이로 보기느 어렵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으니 정말 붕뜬 삶을 살게 되니 많이 방황하는 시기라 하더라구요
여성시대에 사연 보낸 사람도 젊은 부부인데 성인(?)아이들 입양하고 마음 열고 따뚯한 가정 만들고 산다구요 정말 좋은일 하는 부부 보니 저는 보기 좋으네요30. 아이
'19.10.29 6:56 AM (58.120.xxx.107)만 18세 되면 5백을 생활 정착 자금이라 해서 쫒아 낸데요.
금액도 좀 늘리고 25세까지 생활비 보조로 몇십만원이라도 쥤으면 좋겠어요.
심지어 이때 부모라고 나타나서
이돈 뜯어가는 부모도 있다네요.31. ..
'19.10.29 7:13 AM (116.39.xxx.162)500이 아니라
아이들 임대주택(작은평수)을 마련해 줬으면 좋겠네요.
집이라는 게 내가 돌아가 쉴 보금자리인데...
오백이라니...ㅠ.ㅠ
20살이면 말만 성인이지
애인데....32. ........
'19.10.29 8:00 AM (218.51.xxx.107) - 삭제된댓글진짜 천사 아닌가요?
대학가는거도 다 같이 해주고
너무대단해요
대단하다 마무리 지었지만
입양이란 단어가 어색하다라고 시작하니 이상한 덧글들 생산하고
글이 참 그러네요33. ...........
'19.10.29 8:02 AM (218.51.xxx.107)진짜 천사 아닌가요?
대학가는거도 다 같이 해주고
너무대단해요
원글님 글
대단하다 마무리 지었지만
입양이란 단어가 어색하다라고 시작하니
아어가 다른데 이상한 덧글들 생산하고
글이 참 그러네요34. 그냥...
'19.10.29 8:36 AM (112.165.xxx.34)걱정은 좀 되네요. 독립할 나이에..그리고 애기때부터 후원이나 돌봐준것도 아니고 신혼여행 때 만난 고등학생의 엄마라..나이도 이제 41세인데 20살 다된 딸이라니...이건 좀 아닌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35. 음
'19.10.29 8:52 AM (118.45.xxx.153)지금 더 필요할때죠.
취업할때. 결혼할때 입양이지만 부모가 있는것과 없는것은 천지차이입니다.
오히려 지금 더 필요할때입니다.
부모가 있는 사람들은 전혀 이해못하겠지만36. 음
'19.10.29 9:15 AM (106.102.xxx.77)훌륭하네요
37. ..
'19.10.29 9:21 AM (182.55.xxx.136) - 삭제된댓글https://youtu.be/QsjAdENjEAQ
고등졸업후 보육원을 퇴소한 아이들의 인터뷰 영상입니다.
퇴소후 사회에서 뿌리내리고 적응하는게 무척 어려운 일이었다고 말해요.
영상속에서 한 아이는 알바하는 곳에서 같은 성씨라고 본적을 물어보는데 모른다고 했다가 핀잔을 들은 기억을 말하는데...
지난번에 대학생 아이에게 호구 조사 하는게 별일 아니라는 글 보고 그게 과연 누구에게나 별일 아닌가 생각했던 적이 있어요.
오랜 봉사활동으로 알게 되어서 정말 필요한 도움을 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38. ..
'19.10.29 9:22 AM (110.70.xxx.178)아가이든 어른이든 가족이 있다는게 얼마나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겠어요. 한 삶에게 세계를 준거같아요.
너무 훌륭해서 감동했습니다.39. ....
'19.10.29 9:50 AM (1.237.xxx.189)다 커서 입적한거면 양녀 양자 삼았다고 하는거죠
입양이 아니라
입양은 아기때 들이는거고40. ..
'19.10.29 10:00 AM (1.237.xxx.68)고아원에서 독립하는 아이들 도움이 제일 필요한시기라고 들었어요
훌륭한 사람들이네요
도움필요할때 입양해주는게 그 어린학생에게 얼마나 큰일일지 상상도 못하겠어요.
입양까지는 아니더라도 도움줄수있는 사람이 되고싶네요41. ...
'19.10.29 10:24 AM (222.103.xxx.204)느낌적인 느낌...이딴 댓글 다는 뇌가 텅텅 빈 인간들은 지들이 얼마나 세상을 경직되고 숨막히게 만드는지
알기나 할런지 ㅉㅉ42. ㅇㅇ
'19.10.29 11:17 AM (59.5.xxx.31)대단하네요...
저도 자료조사때문에 보육원 알아본 적 있는데
보육원에서 나온 다음에가 정말 힘들더군요 ㅠㅠ
사실 스무살이면 아기나 마찬가진데 갑자기 사회에 내던져서...
돈 오백이 정착지원금인데 그걸로 집이나 구할 수 있을지
어영부영하다가 나쁜 길로 빠지거나... 사는 게 참 막막하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저도 알기만 알고 안타까워만 했는데 저런 방법도 있군요...
대단해요... 어떤 형태가 될지는 모르지만, 한 인간이 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는 거잖아요43. ㅇㅇ
'19.10.29 11:19 AM (59.5.xxx.31)기사 다시 읽어보고 댓글다는데 왜 이런 결정을 했는지 십분 이해갑니다... 말이 엄마아빠지 교류하던 아이가 불안하지 않도록 울타리가 되어주겠다는 거네요
멋집니다...44. ㅇㅇ
'19.10.29 11:24 AM (59.5.xxx.31)중간 유튭 영상 들어가서 살펴보니 자립을 위한 기부 창구도 있어서 기부도 했어요 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안타까워만 했는데 실천할 수 있는 방법도 있었군요45. 존경스럽네요
'19.10.29 11:57 AM (1.246.xxx.209)진태현씨인가요 sns에 올린글 기사로 보고 눈물이 핑..하던데요 아직 부모가 필요한 시기....신혼여행을 제주도고아원으로가서 그때부터 인연이 시작돼 부모자식으로...대단해요 나보다 나이도어린데 존경심이 드네요 우리큰애가 21살 대2인데 아직 애같아요 박시은부부 응원해요 그리고 제가 다 감사해요
46. 흠
'19.10.29 1:11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아무리 그래도 굳이 성인을 내 자식으로 입적까지 시켜가며 보호할 필요가......
후견인만 해도 충분할 텐데요.
달리 성인인가....47. 참
'19.10.29 1:12 PM (1.245.xxx.212)멋진 부부네요.
자기들은 하지도 못할일 남들이 하면 칭찬을 못해줄 망정
악담은 하지 말아야죠~
세상에 지멋대로 사는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지..48. 몰랐던 사회
'19.10.29 1:19 P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보니 제도적으로 도움을 줘야하는거네요.
일단 복지제도에서 기본 생활금을 받을 수 있게 하고 - 집값/월세보조 와 직장알선 등.49. aa
'19.10.29 2:42 PM (61.80.xxx.195)저도 성인이 되기 전에만 ..부모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가 ..박시은씨 글 보고 .참 생각이 깊다 느꼈네요..
후견인이 될수도 있는거지만 ..정말 가족이 생긴다는거와는. .차원이 다른거죠 ..울타리가 생겼으니 얼마나
든든할까요 ..박시은 부부 정말 큰 사람들이고 복받고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50. ....
'19.10.29 2:5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글쎄요
다 큰 성인 여자를 딸로
박시은과 나이차도 얼마 안나는거 같던데
요즘 세상이 하도 별일이 다 있어51. ....
'19.10.29 2:5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글쎄요
다 큰 성인 여자를 딸로
박시은과 나이차도 얼마 안나는거 같던데
여자는 질투심도 심하고
요즘 세상이 하도 별일이 다 있어52. ....
'19.10.29 2:5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글쎄요
다 큰 성인 여자를 딸로
박시은과 나이차도 얼마 안나는거 같던데
여자는 질투심도 심하고
요즘 세상이 하도 별일이 다 있어53. ...
'19.10.29 3:0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글쎄요
아름답게만 볼일인가요
다 큰 성인 여자를 딸로
박시은과 나이차도 얼마 안나는거 같던데
여자는 질투심도 심하고 요즘 세상이 하도 별일이 다 있어
나와 연고 없던 비슷한 연령에 여자는 집안에 들이지 않는게 낫다고 봐요54. ....
'19.10.29 3:0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글쎄요
아름답게만 볼일인가요
다 큰 성인 여자를 딸로
박시은과 나이차도 얼마 안나는거 같던데
여자는 질투심도 심하고 요즘 세상이 하도 별일이 다 있어
나와 연고 없던 비슷한 연령에 여자는 집안에 들이지 않는게 낫다고 봐요
후견인으로 거주와 학업을 도와주는 정도가 낫다고 봐요55. ....
'19.10.29 3:0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글쎄요
아름답게만 볼일인가요
다 큰 성인 여자를 딸로
박시은과 나이차도 얼마 안나는거 같던데
여자는 질투심도 심하고 요즘 세상이 하도 별일이 다 있어
나와 연고 없던 비슷한 연령에 여자는 집안에 들이지 않는게 낫다고 봐요
후견인으로 거주와 학업을 도와주는 정도면 되죠56. ....
'19.10.29 3:10 PM (1.237.xxx.189)글쎄요
아름답게만 볼일인가요
다 큰 성인 여자를 딸로
박시은과 나이차도 얼마 안나는거 같던데
인간 감정이 단순한가요
여자는 질투심도 심하고 요즘 세상이 하도 별일이 다 있어
나와 연고 없던 비슷한 연령에 여자는 집안에 들이지 않는게 낫다고 봐요
후견인으로 거주와 학업을 도와주는 정도면 되죠57. ..
'19.10.29 3:22 PM (211.108.xxx.66)그렇게 착하다고 하던데 역시나네요.
58. 고아원
'19.10.29 5:24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아이들 독립하면 나라에서 매달 50만원씩 5~ 10년간 줬으면 좋겠네요.
59. 정말..
'19.10.29 5:41 PM (180.228.xxx.87)진짜 멋진 부부에요.
저도 21살 짜리 아들이 있지만
그런 아이가 혼자 살면서 돈을 벌고 산다구요?
정말 어려울거 같아요.
요즘 모 기관에서 캠페인도 하더라구요.
보육원에서 독립하는 아이들에 대해 관심을 더욱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거 같아요.
두분 정말 응원합니다~~~60. ...
'19.10.29 5:46 PM (14.7.xxx.120)좋은일을 한건 맞지만..
성인인데 후견인, 후원, 멘토 같은 방법들이 더 맞을텐데..
약간 이상해요
입양이라면 재산권도 그 아이가 상속자일텐데..61. 555
'19.10.29 6:48 PM (218.234.xxx.42)근데 다들 10대 때 생각 안 나세요?
초등학생만 부모가 필요한 게 아니라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스무살때에도 부모님의 보호와 후견이 너무나 절실하던데요, 전.
아이랑 몇년전부터 유대를 맺었다 하니 평생 서로에게 좋은 부모와 자녀가 되어주는 행복한 가족이 되길 바랍니다.62. ..
'20.1.25 12:39 AM (110.70.xxx.6)저도 첨엔 20살넘는 성인여자를 입양한다는게 흔치 않은 일이라 의아했는데
댓글 읽어보니 이해가 가네요
박시은 진태현 참 선한 사람들인것 같아요 그 가정이 앞으로도 행복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