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대한암학회와 함께 "동물용 구충제는 동물에게만 허가된 약"이라며 복용을 자제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항암제를 포함한 모든 의약품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돼야 합니다. 더욱이 펜벤다졸과 유사한 원리로 사람에 항암 효과를 보이는 의약품은 이미 허가돼 사용되고 있습니다.
펜벤다졸이 '항암제로서 효과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 식약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는 없었으며, 오히려 간 종양을 촉진한다는 동물실험 결과 등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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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제약업체들의 이권놀이가 의심이 되긴하지만 식약처의 이런 권고가 이해 가기도해요.
당장은 이런 입장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현재까지 이야기들을 모아보면 '희망적은 환우분들에게 쓰는 마지막 방법 '정도로 정리해 볼수 있겠네요.
이미 세계적으로 다각도로 더 깊은 연구에 착수했을것이라고 믿습니다.
가격 올리는거 아니냐고 걱정하시는 댓글 봤는데 이미 특허기간도 끝난 약이라 제네릭 나와있고 약값은 크게 부담이 안될거 같고요.
빨리 결론이 나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