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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시미어100 코트가 드라이 할 수록 윤기 살아난다는 판매원의 말....

..... 조회수 : 3,453
작성일 : 2019-10-28 15:53:29
제가 알기론 캐시100은 
드라이 할 수록 광택저하, 보풀성김으로 알고있는데
세탁 할 수록 윤기 차르르해진다고
점원이 그러는데

그렇지 않죠??

비산 코트 판매하면서 원단의 특성을 이해 못하는건지
아님 소비자를 현혹시키기 위해 한 말인지...

신뢰가 가질 않아
그 매장에서 안사고 다른 매장에서 사고싶네요.
디자인은 참 맘에 들었거든요.
IP : 121.179.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28 3:57 PM (220.116.xxx.66)

    캐시미어는 입지않고 걸어놓고 바라만 볼 때가 가장 아릅다와요
    입고 드라이 하면 할수록 광택이 눈에 띄게 줄어요.
    그래서 자주 입어도 안되고 자주 드라이해도 안되고 최소한으로만 손을 타야 그냥 그대로 이쁜 걸 유지하는 상전이더라구요
    뭘 모르거나 캐시미어는 입어본 적이 없는 점원인가봐요

  • 2. 비싼
    '19.10.28 4:01 PM (117.111.xxx.215) - 삭제된댓글

    캐시미어 자켓 사서 프리미엄 세탁소에 몇번 드라이했더니 힘빠리가 빠져 흐물흐물하게 돼 의류수거함에 넣었어요
    드라이는 적게 할수록 처음의 각을 유지해요

  • 3. ㅇㅇ
    '19.10.28 4:09 PM (219.250.xxx.67) - 삭제된댓글

    한철 입고 드라이는 일년에 한번만. 더럽지 않아 보이면 안해도 되요.
    드라이 10번 하면 버려야 한다고,,

  • 4. ㅇㅇ
    '19.10.28 4:12 PM (219.250.xxx.67) - 삭제된댓글

    드라이 할수록 광택도 사라지고 안좋아요.
    캐시미어는 니트 같은건 첫 일회는 맡기고, 두번째 부터는 손빨래 살살 해서 입으면 제일 좋다고,,
    물론 코트는 안되지만요.

  • 5. ???
    '19.10.28 4:17 PM (203.142.xxx.11)

    한번이라도 더 입을 수록 보풀뭉침 많아지고
    드라이 한번 할때마다 옷감이 얇아지는걸 느낍니다
    한마디로 " 부드럽고 따듯하나 매우 약한 단점을 가진 섬유"

  • 6. ..
    '19.10.28 5:27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옷감은 세탁을 안할수록 좋아요.
    냄새,때와 땀은 어쩌라고? 싶겠지만
    입고나서는 매일 먼지 잘 털고 거풍 잘 시키며
    수건으로 살살 닦아내고 몇년에 한 번씩 드라이하며
    수십년 된 옷 간수 잘하는 사람을 실제로 봐서
    그 말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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