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글 올렸었는데..
남동생 주려는 금반지 사려한다구요..
동네 금은방과 별 차이 없다는 말씀에
차 타고 지나가다 보이는 금은방에 들어가서 바로 전액 지급하고
담날 찾아왔어요.
동네 금은방 거래는 물론 귀금속을 제 돈 주고 사본 적이 없는 허당 아줌마라..
바가지 쓴거 아닌지 걱정 되더라구요..
순금 거래는 카드는 안된다는 사실도 알았구요...
조금전 택배로 보냈어요.
동생이 카톡으로
'예 누님..'하면서 좋아하네요..
50평생 처음이예요.. 동생한테 누님 소리 듣는거..ㅎㅎ
늘 저를 .. 막내야~ 하고 불렀는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