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결과 쓸개에 6밀리짜리 용종이 있고 간수치, 요산 수치가 높다네요.
유튜브 찾아보니까 퓨린이 많이 있는 육류, 닭고기, 생선, 계란을 멀리하라고 해요. 특히나 치맥이 안좋다고...
좋아하는 치킨과 맥주를 멀리해야 한다니 삶의 낙을 잃어버린 기분이 들어요.
아주 가끔씩은 먹겠지만 죄의식이 들거예요.
몸에 좋은 음식은 현미랑 풀떼기들인데 이참에 베지테리언의 길로 가봐??
회원님들은 식단조절 어느정도로 하고 계신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단조절 하시나요?
.. 조회수 : 1,381
작성일 : 2019-10-28 13:39:54
IP : 117.111.xxx.2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망
'19.10.28 1:48 PM (1.222.xxx.70)전 밀가루 .단음료 . 탄수화물 덜 먹기 이렇게 합니다
그것도 어려워요2. ...
'19.10.28 1:52 PM (1.231.xxx.157)남편이 당뇨라 탄수화물 적게 먹으려 노력해요
밀가루. 떡. 감자. 고구마. 과일도...
먹을게 별로 없어요 ㅠㅠ3. 그러게요
'19.10.28 2:02 PM (117.111.xxx.215)설탕도 염분도 절제해야하니 단짠의 낙도 사치인건가...ㅎㅎ
4. 그럼요
'19.10.28 2:11 PM (119.207.xxx.200)고구마두개 삶은 달걀두개 바나나하나 세시이후 금식
물이터 마시기
약속있는날은두끼 굶고 가서 천천히 먹기
이렇게하고 160에 50 유지해요
더 빼봤는데 얼굴이 오각형되어 포기
지금은볼살 있어서 만족해요5. 소망
'19.10.28 2:15 PM (1.222.xxx.70)헉 윗님 존경스럽습니다 세시이후 금식이라
무지하게 존경스러워요6. 40대
'19.10.28 2:18 P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넘어가면 조절 필요합니다.
저도 탄수화물, 지방, 설탕, 소금 제한하고 있어요. 밥은 꽁보리밥으로 두 숟가락 정도만 먹고 싱거운 채소 반찬으로 배 채웁니다.
처음엔 너무 힘들고 밥맛도 없었는데 몸이 가벼워지고 건강이 조금이나마 회복 되는것 같아 요즘 더욱 더 열심히 운동하고 식단도 조절하고 있습니다.7. ..
'19.10.28 2:19 PM (218.148.xxx.195)식단조절까지는 아니고
하루2끼로 정착했어요
아침 패스하고 뜨건물 한두잔정도
점심을 12시전에 먹고 저녁은 7시경
야식은 없고 10시 취침해요 ㅎㅎ
쓰고보니 별 재미도 없는 삶같네요8. 다들
'19.10.28 2:49 PM (117.111.xxx.215)훌륭하게 절제하고 계시네요
근데 3시이후 금식하면 밤에 배가 고파서 견디기 힘드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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