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저녁밥도 안하는 엄마들 많더라구요.

... 조회수 : 25,595
작성일 : 2019-10-28 11:58:36

중딩 아이한테 들은 말인데..
친구들이 그러는데.. 엄마들이 밥을 안해준데요. 우리집처럼 아침까지 먹는집은 정말 없다고..
무슨 말인가했는데..
엄마가 직장이 있으면.. 
학교 끝나고 학원 가기전에 저녁을 사먹고 학원을 가는게 일반적이라고 하더군요
저녁시간대쯤 학원근처 돌아다니다보면
진짜 봉구스밥버거니.. 라면이니.. 김밥이니.. 이런거 둘셋씩 짝지어서 사먹는 애들 많더라구요
보통 이런 엄마들은 아침은 당연스럽게 안하다보니..
아이들도 아침안먹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렇더라구요.

이게 요즘 일반적인 맞벌이 가정의 패턴같아요.
보통 이런 가정은 초딩때부터 그래왔을텐데...

솔직히 나중에 그 뒷감당 다 어떻게 하려고 그러는건지 모르겠어요.
이런 애들은 명절이든 생일이든 찾아오지도 않을거 같은데..
너는너 나는나.. 쿨하게 살기로 작정한거라면 뭐...
이런 애들이 나중에 사춘기오면 부모한테 쌍욕하는거에요.

진짜 저녁 한끼 자식에게 직접 먹여줄 형편이 안되면..
돈 좀 안벌었으면 좋겟어요.
적어도 중딩.. 아니 초딩 졸업할때까지만이라도요.

고딩되면 고1때부터 야자하면서 급식주니까..
그때까지 좀 참으세요..

경력단절이 걱정되는 정도의 스펙을 가진 직장인이라면
진짜 그 돈 전부 유모한테 줘서라도 애 집밥이라도 좀 먹이세요.
초중.. 금방가요..

IP : 180.65.xxx.94
2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ㆍ
    '19.10.28 12:02 PM (210.178.xxx.192)

    맞는 말씀입니다만 안좋은 댓글 엄청 달릴것 같네요ㅠㅠ

  • 2. 아....
    '19.10.28 12:03 PM (121.167.xxx.107)

    진짜 싫다..이런 편협한 사고..
    다 형편이라 사정따라 각자 판단하고 꾸리겠지..
    뭘 제발 해 먹이라고... 대신 살아 주고 대신 돈 벌어다 주고 다 관리하실 건가 봐요?
    주변에 집집 못 먹는 아이가 있음 다 거두어 주시와요.
    원글님

  • 3. 맞는
    '19.10.28 12:03 PM (110.12.xxx.29)

    맞는것처럼 보이는 말씀이지만
    밥은 엄마가 하는게 아니라
    부부가 하는겁니다
    맞벌이 시대에
    왜 딱 엄마가 만 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 4. ㅡㅡ
    '19.10.28 12:03 P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

    안좋은 댓글 엄청 달릴것 같네요ㅠㅠ2222

  • 5. ....
    '19.10.28 12:04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틀린말은 없는데, 묘하게 반감이 들어요.
    다들 사정이 있을텐데 말이죠

  • 6. 저도
    '19.10.28 12:04 P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

    집밥 해먹이던 전업맘이었지만
    남의집에 함부로 훈계는 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별일이네요

  • 7. ....
    '19.10.28 12:05 PM (175.223.xxx.125)

    밥 부심 대단하시네요

    솔직히 나중에 그 뒷감당 다 어떻게 하려고 그러는건지 모르겠어요.- 네??????
    이런 애들은 명절이든 생일이든 찾아오지도 않을거 같은데..
    ㅡ ㅡ 네???????????
    이런 애들이 나중에 사춘기오면 부모한테 쌍욕하는거에요.---뭐죠 엄마아빠가 노느라 정신 팔린 것도 아니고 현대 사회에서 가족이 모두 바깥 일로 바빠 집에서 저녁 시간 맞춰 못 먹으면 애가 부모한테 쌍욕한다는 이 결론은??????

  • 8. 미챠
    '19.10.28 12:05 PM (223.39.xxx.28)

    욕 댓글 만선 예약

  • 9. 원글
    '19.10.28 12:05 PM (180.65.xxx.94)

    훈계가 아니라 돈때문에 망각하고 있는 삶의 기본원칙을 말하는거에요.

  • 10. 원글
    '19.10.28 12:07 PM (180.65.xxx.94)

    초딩때부터 저녁밥도 안해주고 학원 돌리는 엄마에게 무슨 정을 느낄수있을까요?

  • 11. .....
    '19.10.28 12:07 PM (175.223.xxx.125)

    1. 이 모든 것이 돈 때문이라는 전제.
    2. 밥의 중요성을 망각했다는 전제.
    3. 내가 아는 것이 삶의 기본원칙이라는 전제 (아마 50년 전?)

    다시 살펴 보시기를요

  • 12.
    '19.10.28 12:07 PM (223.62.xxx.239)

    10대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가족구성원 모두 노력하자 정도면 되지
    왜 맞벌이여도 그 주체는 여성이며, 그게 명절 때 방문기대까지 가는 논리의 비약인지.
    21세기에도 같은 여성의 인식이 이리 후지다니 안타깝네요.
    맞는 말이요? 맞는 접근으로 써야 맞는 말이죠
    솔직히 82니까 이런 수준 낮은 글도 쓰는 거지...
    원글님에겐 다행이겠어요

    우리 시어머닌 줄 ㅎㅎㅎ

  • 13. ㅇㅇ
    '19.10.28 12:07 PM (211.36.xxx.212)

    뭐 하는 여자야 ㅋㅋ직장도 없나봐;;;;

  • 14. ㅡㅡ
    '19.10.28 12:07 PM (175.223.xxx.156) - 삭제된댓글

    엄마가 밥 안해주면 찾아오지도 않는 부모자식관계 된답니까. 헐이네요. 이 글이 맞나 틀리나가 아니라 이글보고 가슴아픈 엄마들도 많을거라는 생각은 하시는거죠

  • 15. ....
    '19.10.28 12:08 PM (175.223.xxx.125)

    나중에 아들 부부 명절이나 생일에 안 찾아오면 대노 격노 오열하실 듯..내가 너를 어떻게 먹여 키웠는데...하며

  • 16. 미챠
    '19.10.28 12:08 PM (223.39.xxx.28)

    중학교 이상 학원 다니는 애들이면
    보통 집에 왔다 갈 시간이 없거나
    퇴근시간이랑 안 맞아서 밥 먹고 가질 못 하죠
    저희 애는 학원 앞에 식당밥 대 먹었어요
    월식으로
    성인인 데
    아주 잘 자랐으니 걱정 마셔요
    뒷감당은 내가 할테니 오지랍은 넣어둬 넣어둬

  • 17. 원글
    '19.10.28 12:09 PM (180.65.xxx.94)

    와.. 돈때문이 아니라면 너무 슬프지않나요.. 와.. 이건 너무 잔인한 말인데..

  • 18. ...
    '19.10.28 12:09 PM (125.186.xxx.215) - 삭제된댓글

    애 아빠는 어디가고 엄마는 돈도 벌고 밥도 해먹여야하고 애가 아빠는 원망 안한데요?

  • 19. ㅎㅎ
    '19.10.28 12:09 P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

    대 감당하고 사니까 걱정 넣어두시구요
    돈벌어 명절에 애들 비용까지 쏴가면서 여행 다니고 재미나게 다들 살아요
    님은 명절에 지지고 볶으면서 애들 기다리세요

  • 20.
    '19.10.28 12:10 PM (123.142.xxx.11)

    원글은 이해력도 논리력도 모자라고 (아이 교육엔 결격)모성 왜곡에 자식과의 관계도 문제겠고 여기서 훈계나 하며 즐겁게 사세요 ㅎㅎ

  • 21. 원글
    '19.10.28 12:10 PM (180.65.xxx.94)

    여성 찾으려면 결혼을 하지말았어야죠. 여성이기 이전에 엄마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 22. 원글
    '19.10.28 12:12 PM (180.65.xxx.94)

    말하는게 다들 자식들 사춘기가 아직 안오신분들인듯? ^^
    사춘기 늦게오면 20대에도 와요. 좀 정상적이진않은 케이스죠.

  • 23. 씁쓸한 건
    '19.10.28 12:13 PM (223.62.xxx.191)

    원글자가 우리 윗세대가 아니라 고작 50도 안됐단 사실이죠 이렇게 뇌가 벌써 늙어버리면 그 추태는 타인의 몫이고 민폐도 그런 민폐가 없고
    무식하면 고집도 세고 어쩔

  • 24. 이거봐요
    '19.10.28 12:14 P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

    나는 애 다 키운 엄마예요
    집밥 중요하죠
    그렇지만 세상엔 그보다 중요한 것도 있답니다
    자기만 세상 다 아는 듯 그러지 마세요 ㅎㅎ

  • 25. 미챠
    '19.10.28 12:14 PM (223.39.xxx.28)

    아이고 머리털 뽑아 버리게 싸우고 싶은
    원글
    난 고상하게 살고 싶은 데
    밑바닥 까지 보여 주게끔 만드는 사람들이
    아주 가끔 있음

  • 26. 아..
    '19.10.28 12:14 PM (223.39.xxx.254)

    진짜 짜증나는 원글님~~
    정말 바보같아요

  • 27. 걱정뚝
    '19.10.28 12:14 PM (211.196.xxx.224) - 삭제된댓글

    바로 위 형님네가 아이들 저렇게 키웠는데 남매 둘 다 건강하게 잘 자라서 전문직들이고 엄마에게 무지 잘합니다.
    엄마에게 늘 고마워하고요.
    전업으로 늘 새로한밥 먹이며 키운 우리 애들은 고마움도
    모르고요ㅠ

  • 28. 뭣이 중헌디...
    '19.10.28 12:15 PM (110.70.xxx.28)

    열심히 집밥 해먹이는 사람이지만 원글님 글이나 댓글 보면서 짜증이 올라오네요.

    새로운 형태의 알반가 싶을 정도...

  • 29. ....
    '19.10.28 12:15 PM (1.237.xxx.189)

    돈에 미쳐 아무것도 들리지 않을걸요
    돌 지나면 애 떨궈놓고 돈 벌러다니는데요
    자식 위해서라지만 사실 돈에 미친거죠

  • 30. 이자식
    '19.10.28 12:15 PM (175.223.xxx.196)

    결혼도 못한 루저임.
    댓글 뚝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31. 소름
    '19.10.28 12:15 PM (175.223.xxx.156) - 삭제된댓글

    하!그냥 싸우자는 글인듯요. 그래도 점심먹다 체할듯.

  • 32. ..
    '19.10.28 12:16 PM (114.204.xxx.206) - 삭제된댓글

    홍콩 싱가폴 이런 데 다 사서 먹어요
    거기 사람 다 이상한건가요?

  • 33. 미챠
    '19.10.28 12:16 PM (223.39.xxx.28)

    얼마전 회사에서 일 하다가
    거래처랑 빡쳐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며 싸움
    몸이 바들바들 떨릴 정도로
    몇 년 만인 지 아니 처음 이었을
    속이 다 후련했음
    전의를 불태우는 사람이 또 나타남

  • 34.
    '19.10.28 12:18 PM (14.52.xxx.225)

    저도 집밥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요.
    근데 맞벌이면 아빠랑 같이 해야죠. 엄마 타령 하지 마시구요.

  • 35. 원글
    '19.10.28 12:18 PM (180.65.xxx.94)

    진짜.. 그 어린 초딩이.. 저녁을 식당에서 혼자 사먹는다는걸 상상하니..
    진짜... 화가 나네요..
    불쌍한 마음도 안드나..

  • 36. 님이 보는
    '19.10.28 12:19 PM (117.111.xxx.54)

    세상이 전부가 아닙니다 님자식은 님을 밥으로만기억하나 보네요 부모 특히 엄마가 예전에야 밥 으로만 기억되어왔지만 요즘은 안그래요 님 사랑 표현이 경직되고 단조롭네요 이래서 여자들도 사회생활해봐야해요

  • 37. ㅇㅇ
    '19.10.28 12:19 PM (123.142.xxx.11)

    이정도면 알바죠
    진찌 알바란 소리가 아니라
    님 쪽팔리지 않아요?
    그정도로 후진 글이란 말입니다
    광장에서 스피커를 드는 건 자유지만 어떤 말은 소음공해이고 같은 여성을 후려치는 폭력이에요

    뭔말인지 이해가세요??

  • 38. ...
    '19.10.28 12:19 PM (59.8.xxx.133)

    이 분 조선시대에서 오신 듯.
    집밥 중요한 거 누가 모르나요?
    왜 여자만 해야 하냐구요

  • 39. 미챠
    '19.10.28 12:20 PM (223.39.xxx.28)

    돈에 미쳐 돌 지나면 애 떨궈 놓고
    돈 벌러 다닌다고?
    그래 그럼 니 남편도 돈에 미쳐 돈 벌러 다니는 거니
    둘 다 집에 들어 앉아
    아이 쳐다보며 손가락만 빨고 있길
    돈에 미쳐 돈 벌러 뭐 하러 가니
    그냥 둘 다 집에 들어 앉아 있지

  • 40. 원글
    '19.10.28 12:21 PM (180.65.xxx.94)

    님은 사람이 왜 사는지 아시나요?
    노사연이 그러더군요.
    사람은 먹으려고 산다고..
    사람이 왜 사는걸까요?

  • 41. 0000
    '19.10.28 12:21 PM (175.223.xxx.125)

    하 댓글이 아깝다. 남자 어린 애 같아요. 20대쯤.

  • 42. ㅋㅋㅋ
    '19.10.28 12:22 PM (223.38.xxx.21)

    레퍼런스가 노사연
    아이고 두야

  • 43.
    '19.10.28 12:22 PM (122.46.xxx.203)

    돈때문이 아니라 되도 않은 여권신장이니뭐니 능력도 없으면서 개뿔~,
    집에 처박혀 있으면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페미년들의 망상 때문에 더 그래요.
    가족과 가정이 있고 여권도 있는거지 들떨어진 페미잡것들 때문에 덤으로 욕먹는다니까요.
    애들만 불쌍~!

  • 44. 님이
    '19.10.28 12:23 PM (117.111.xxx.54)

    먹고사는거 사실 남편이 벌어다 준 돈으로사는거죠 혼자 세상에 나오면 살아갈수 있나요? 님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조차 스스로 벌지도 못하면서 입찬소리그만해요

  • 45. ca
    '19.10.28 12:24 PM (211.177.xxx.17)

    본문 보고 그러려니 했는데, 원글 댓글 보니 어그로 끄는 스타일이네요. 과연 중딩을 둔 엄마일런지... 그렇다면 이렇게 세상물정 모르는 소리를
    늘어놓지 않겠죠. 알바라는 것이 합리적 의심.

  • 46. .....
    '19.10.28 12:25 PM (218.156.xxx.214) - 삭제된댓글

    밥 해주는 엄마가 다 좋은 엄마는 아니예요
    밥 안해주는 엄마가 다 나쁜 엄마도 아니구요
    일 하느라 저녁 못챙겨주는 워킹맘들은
    얼마나 마음이 안좋을까요?
    그런 엄마들이 이 글을 읽으면 피눈물 흘리겠네요
    밥 말고도 엄마의 사랑을 전하는 방법 많이 있어요
    밥 잘해주고 학대하는 엄마들도 있구요
    저는 전업이고 가족들 끼니에 목숨 걸고 사는 사람이지만
    저녁 못해주는 워킹맘보다 좋은 엄마인줄은 모르겠네요
    다른 집들은 다른 사정이 있는거예요

  • 47.
    '19.10.28 12:25 PM (222.110.xxx.86)

    왜저래
    밥부심밖에 부릴게없나

  • 48. ㅇㅇ
    '19.10.28 12:25 PM (49.142.xxx.116)

    나 평생 맞벌이 했는데 우리딸하고 너무 사이 좋아서 큰일인데;;; 별 그지같은 소릴 다 듣네요 ㅋㅋㅋ

  • 49. 원글님
    '19.10.28 12:25 PM (175.114.xxx.3)

    아빠는요? 아빠는 뭐해요?
    엄마만 집밥에 대한 책임있나요?
    저는 전업이고 초딩들 남편 집밥 챙겨주고 있고
    곧 복직하면 저도 그럴 수 없다는 거 누구보다도 잘 압니다
    그 어린 초딩이 저녁을 식당에서 혼자 사먹을 수도 있겠지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부모 마음은 "오늘은 밥 안하고 홀가분하니 좋네" 이러겠나요ㅠㅠ
    엄마만 밥에 책임있다고 몰아세우지 마세요

  • 50.
    '19.10.28 12:26 PM (223.62.xxx.179) - 삭제된댓글

    애들 초중도 금방 가고
    님 전성기? 도 금방 가요
    인생은 선택이니
    원글은 자신의 선택에 충실하면 되겠죠
    남 인생에 훈수 두지 말구요

  • 51. 참 생각
    '19.10.28 12:26 PM (223.62.xxx.76)

    이 그 정도만 보니 보이는 세상도 그게 다인 줄 아나 보군요

  • 52. 허거덕
    '19.10.28 12:26 PM (175.213.xxx.82)

    전업이지만 집밥부심 아무 소용없더라구요. 맞벌이하며 애들 학원 뺑뺑이 돌려 키운 친구들 보니 애들 자립적으로 다 잘컸더라구요. 좋은 동네서 좋은 학원 보내고 사자 직업 가지게 키운거 보니 솔직히 부러웠어요. 열심히 뒷바라지 해도 애들 고만고만하게 키우고 나니 남는게 뭔가 싶어요. 애들 건강하게 커준 것만 감사...

  • 53. Dd
    '19.10.28 12:28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남자가 쓰는 글 같아요.
    우리네 친군가.

  • 54. 원글
    '19.10.28 12:28 PM (180.65.xxx.94)

    자꾸 아빠는 뭐하는데요.. 라고 말씀하시는데..
    이게 남자여자문제로 보이시나봐요?

  • 55. ...
    '19.10.28 12:28 PM (218.53.xxx.134) - 삭제된댓글

    밥,밥,밥
    집밥 거리며 30년을 열심히 아침, 저녁도 모자라 툭하면 도시락도 싸며 살았지만
    이글 정말 싫군요.
    아무리 사람들이 말해도 본인의 생각이나 글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지요..

  • 56. 딱하다
    '19.10.28 12:29 PM (1.231.xxx.157)

    애들이 집밥 좋아하는줄 아나
    하는수 없이 먹지

    머리 크고 지네들이 돈 벌면 엄마밥 안먹어요
    아무리 잘해놔도 안먹습니다

    미리 정 떼세요 나중에 울지 말고.

  • 57.
    '19.10.28 12:29 PM (222.232.xxx.107)

    인생 편하게 사셨나부다. 그 어린것들을 두고 일나가는 엄마들이 좋아서 그러겠어요? 이런글은 상처에 소금뿌리는 것처럼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같네요.

  • 58. ㅇㅇ
    '19.10.28 12:30 PM (223.62.xxx.120)

    엄마 역할이 오로지 밥하기인가요?
    그때 그때 사정에 맞게 사는거지 그럼 아빠들도 그렇게 밥해주려고 직장 그만두나요?

  • 59. @@
    '19.10.28 12:31 PM (183.96.xxx.202)

    엄마의사랑=밥 이런건가요?
    비약이 심하시네요
    저 새벽밥하고 식사때마다 새밥해서 먹입니다
    그렇지만 번거롭게 이러는건 그냥 맛있게 먹이고 싶을뿐이지 의미같은것 담지않아요
    저녁식사시간마다 모든 식구가 다 모이는 가정이
    얼마나 될까요?
    우리아이의 경우 학원시간이 5시~8시인데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래요
    집에 오면 9시가까이인데 이시간까지 굶고있기 힘들어요
    본인만의 기준을 남들에게 들이대지 마셨음해요

  • 60. ...
    '19.10.28 12:32 PM (1.231.xxx.157)

    원글 말대로 애들 금방 커요
    금방 커서 엄마밥보다 더 맛있는게 세상에 널렸다는 걸 알게 되더라구요

    님도 밥순이 그만하고 님을 위해 사셈.

  • 61. 원글
    '19.10.28 12:33 PM (180.65.xxx.94)

    저녁밥 한끼 챙겨주는거 전업주부들조차 별거 아니라고 생각들하시는데.. 그러지마세요.
    초딩이 혼자 저녁에 식당에서 밥을 사먹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라.. 부모가 시키는대로 하는 나이라.. 그냥 하는거지..
    속에는 알게모르게 피멍이 들거라고 봐요.

    그걸 생각해보면 밥 한끼 챙겨준다는건.. 진짜 그깟 돈 2-300 버는거와 비교할 수가 없는거죠.

  • 62. ..
    '19.10.28 12:38 PM (223.38.xxx.37)

    부모님 자영업 맞벌이셔서
    초1때부터 배달음식 먹고 자랐는데요.
    지금 관계만 좋은데요?
    저나 동생 다 명문대나왔고
    키 크고 날씬하고요.

    저희 엄마 환갑 지난 아직까지 잘 버시고
    저 여유있게 잘 사는데도
    이번달에도 애들 겨울옷 사주라고 200보내주시고
    제가 생활비 따로 안보내드려도 돼서
    저는 전업이지만 눈치도 덜보이고 감사하기만 합니다.

    그땐 솔직히 아쉬움도 있었지만,
    지나고 보면 엄마도 열심히 사셨기에 충분히 이해하고요.

  • 63.
    '19.10.28 12:38 PM (223.62.xxx.179) - 삭제된댓글

    립반윙클인가
    세상이 바뀐거 모르겠어요?
    님이 추구하는 가치가 별볼일 없다는 게 아니라
    세상은 많이 바뀌었고 또 다른 가치가 우선시 되는 경우도 있다.. 그거예요
    원글이 그렇게 사는 거 아무도 안말려요
    삶의 방식은 각자 알아서 취사 선택 하는 거라니까요
    계속 같은 말만 되풀이 하네요

  • 64. ...
    '19.10.28 12:39 PM (121.132.xxx.151)

    글이 참 ㅆㄹㄱ 같네요.

    자기 자식이나 잘 챙기시길..
    나도 집에서 아이 밥 해먹이기는 하지만. 쓸데없이 이런글은 왜?

    그런집 자식은 폐륜아로 큽니까? 뭐 커서 집도 안찾아온다는 둥, 쌍욕을 한다는 둥...

    집에 갖혀 사시나.. 이러 ㅆㄹㄱ 글은 뭐라러 쓰는지.

  • 65.
    '19.10.28 12:39 PM (222.232.xxx.107)

    원글님 플렉스 지대루시네요. 그깟 2~300이라뉘 ㅜㅜ

  • 66. 원글말
    '19.10.28 12:41 PM (14.40.xxx.172)

    일리 있다고 봐요

    아빠도 나가서 돈만 벌고 엄마도 나가서 돈말 벌거라면
    결혼은 대체 왜 했나요
    자식을 낳으면 엄마의 역할이 생기는거죠
    여자만 밥하냐 이게 아니라 엄마만이 줄수 있는 큰 영역안에
    자식 돌보는건 원시시대부터 아무리 발달한 현대라도 가장 중요한 핵포인트예요

    자식 저녁밥도 못해주면서 자식 왜 키우나요?
    돈버는게 그리 중요하고 자식 밥도 못챙겨주면 자식 낳지 말았어야죠
    그런 애들이 물질적 결핍말고 정신적으로 심각한 결핍 상태에 놓이는겁니다
    경우에 따라선 범죄나 사회부적응자의 양상으로 나타나기도 하구요
    엄마가 아이한테 정성을 기울이는건 밥을 잘해주고 잘 챙겨준다는 의미가 큰겁니다
    아이는 그걸로 엄마 사랑을 느끼는겁니다
    밖에서 돈번다고 엄마가 힘드니까 아이는 1차원적으로 그걸 이해하지 못합니다
    다른 엄마들처럼 평범했으면 다른 엄마들처럼 밥 잘 챙겨주고 그랬으면
    아이들의 기본 생각은 항상 거기서 출발합니다
    마지못해서 밖에서 어쩔수없이 먹고다니는거지 아이들은 속으로 쌓이는거죠

    여기서 댓글로 욕할게 아니라 엄마가 됐으면 자식을 좀 책임지세요
    책임지지 못한 자식들때문에 사회가 병들어요
    여자가 엄마 역할을 안해요
    그럴려면 결혼도 말았어야죠 자식을 낳지 말았어야죠
    낳아놓으면 다 자식이 아닙니다
    기울이는 희생과 정성이 없으면 아이가 결핍없이 크긴 힘들어요
    어느쪽으로든 구멍이 뻥난 아이가 되기 마련이죠

  • 67. .....
    '19.10.28 12:41 PM (175.223.xxx.43)

    네 집밥 너무중요하죠
    그러니 님 아들딸들은 꼭 전업으로 밥하게 하세요~ 너무너무 중요한 밥을하는 일이니 님도 기쁘시겠죠! 직장은 뭐하러 가지나요 밥해야 하는데

  • 68. ㅇㅇ
    '19.10.28 12:41 PM (49.142.xxx.116)

    이보쇼.. 내딸 스물네살이고 직장다녀요.. 뭔 사춘기 ㅋㅋㅋ

  • 69. ㅋㅋ
    '19.10.28 12:43 PM (211.205.xxx.62)

    바보원글
    집밥이 꼭 사랑은 아니예요.
    깨어나서 자유롭게 살아봐요

  • 70. 원글
    '19.10.28 12:43 PM (180.65.xxx.94)

    세상이 바뀌긴했는데... 부자들만은 안바꼈죠.
    진짜 부자들은 직업을 가질 생각을 안하구요
    진짜 능력자들은 애들 초딩졸업 시켜놓고 사회에 나오거나.. 상주 유모를 두죠..

    세상탓만 하지마시고.. 현실탓만 하지마시고..
    이젠 좀 뒤돌아볼때도 되지않았나싶어요.

  • 71.
    '19.10.28 12:43 PM (223.39.xxx.156) - 삭제된댓글

    집에서 밥이나 하다가...아닙니다.
    밥부심 쩨네요.ㅡㅜ
    남의 집, 남의 아이한테 악담은 하지말지요?
    그러다 엄마가 집에서 밥이나했지 해준게 뭐있어?라고 들으면 까무러치실라 ㅋ

  • 72. ..
    '19.10.28 12:43 PM (218.39.xxx.153)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고 다르게 생각할수도 있어요
    젊은 엄마같은데 꼰대처럼 살지 마세요
    편협한 사고의 최고봉 같네요
    그깟 밥한끼 챙긴다고 전업이 대단한거예요?이렇게 얘기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어요
    돈버는건 그깟돈이라고 깎아 내리고..
    피멍 드는지 보셨어요?
    님의 그런 편협한 사고가 자녀의 속을 피멍 들게 할겁니다

  • 73. 겉은
    '19.10.28 12:44 PM (14.40.xxx.172)

    멀쩡해보여도 속으로 정신적으로 좀 이상한 사람이 되어있다거나
    일반적이지 않은 생각을 한다거나 뭐가 병들어도 좀 이상한 어른으로 클 수 있다는 것도 간과마세요

  • 74. 해피베로니카
    '19.10.28 12:45 PM (39.118.xxx.12)

    전 애들 챙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일을 쉬고 있어요..
    하지만 그건 다 각자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결정할 문제이지요.
    저는 엄마이기 전에 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님.. 워킹맘에 대한 컴플렉스 가지고 계신 듯.. 한번 돌아보세요.

  • 75. .....
    '19.10.28 12:46 PM (118.33.xxx.43)

    뭐라 대꾸할 가치가 있어야 욕도 쓰는거지.
    참....

  • 76. ㄷㄷㄷ
    '19.10.28 12:50 PM (49.196.xxx.155)

    저도 일을 쉬는 입장이긴 한데 밥 챙기기 좀 낫긴 한데요
    전업주부도 아무나 하는 것 아닌 것 같아요. 것도 일머리 있고 부지런 능력있어야..

  • 77. ㅋㅋ
    '19.10.28 12:51 P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

    이집 애들이 나중에 커서 그러겠네요
    우리 엄마는 밥은 참 잘 해줬는데
    도무지 말이 안통했어
    엄마랑 대화가 안돼

  • 78. 0O
    '19.10.28 12:51 P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

    저는 돈도 안 벌고 취미로 저녁 시간에 나가는데 저는 나가 죽어야 겠네요.
    아이랑 관계 좋습니다요.
    밥 차려 먹으라고도 하고
    학원 가서 친구들이랑 이것저것 사 먹는 것도 좋아하구요. 저녁에 만나 뭐 먹었니 배 더 안고프니 하며 오손도손 잘 지내요.
    아들이 중 3인데 제 앞에서 랩부르며 오두방정 다 떱니다.
    집 구석에 처박혀 밥 만 챙기는 무기력한 엄마보다 낫다네요. 이게 돈 문제입니까.??

  • 79. 뭐래
    '19.10.28 12:53 PM (223.38.xxx.14)

    돈에 미치다니.. 흙수저라 양가에서 한푼 도움못받고 시작하다보니 내 집 한칸이라도 마련하려고 발버둥치며 사는 중인데 그게 돈에 미친걸로 보여요?
    집에서 따수운 밥만 먹고 사니까 바깥이 얼마나 살벌한지 모르죠?
    먹고 살만하니까 당신처럼 집구석에서 손가락으로 아무말이나 싸지를수 있는거에요 그런 환경 만들어준 부모든 남편이든 감사하게 생각하며 평샘 몸받쳐사세요.
    난 내 손으로 벌어서 당당하게 살테니까. 먹은 점심이 올라오려고하네.

  • 80. ...
    '19.10.28 12:57 PM (175.223.xxx.43)

    밥밥밥밥 어휴 지겨워. 그깟 밥좀 대강 먹으면 어떻다고. 밥밥 거리는 사람들은 할줄아는게 밥밖에 없는거에요?구순 다되신 저희 할머니께서 그렇게 밥밥 하셨어요

  • 81. 50대에 편견생김
    '19.10.28 12:59 PM (58.64.xxx.67)

    제 주변에도 이런 50대 두분 봤어요.
    이젠 50대에 편견 생길라 하네요.
    전업주부로 살면서 일궈낸 소중한 가정에 대한 자부심.
    인정해 드릴게요.
    그렇지만
    다르게 산 인생들도 저마다 이뤄낸 것들이 있어요.
    인생에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꼰대의 시작.

  • 82. ....
    '19.10.28 1:02 PM (210.100.xxx.111)

    밥 잘해먹여서 자식 엄청 잘키우셨나봐요~
    자식 잘 키운 기준이 뭔지 모르겠지만
    원글이네 밥상 보고 자식 잘못 기르고 있다고 말할수 있어요.

  • 83. 푸핫
    '19.10.28 1:03 PM (211.196.xxx.224) - 삭제된댓글

    재벌 딸들도 다 일하는데요?
    님 딸한테는 나중에 솥뚜껑 운전수나 되라고 할거에요?
    이쯤되면 정신과 방문해봐야 할 듯ㅋㅋ

  • 84. ㅎㅎ
    '19.10.28 1:05 P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

    핵심은 밥이 아닌데 전부 밥 타령만... ㅎㅎ
    6시 반 학원 상가 분식집에 라면 하나 시켜놓고 스마트폰에 코쳐박은 초딩들 천지.

    난 원글 동감.
    그렇게 자라도 잘자랐다고 빠득빠득 우기는 댓글 보니 자존심 많이 상한듯.

  • 85. ... ..
    '19.10.28 1:06 PM (125.132.xxx.105)

    아이 나름이에요. 오래 전에 오빠기 미국에 이민을 갔고 곧바로 올케 (오빠 부인)가 사업을 했어요.
    돈은 많이 버는데 그만큼 힘이 많이 드는거 같더라고요.
    아이들 어릴 땐 부부가 직장/가정/육아를 정말 힘들게 유지해 왔는데
    어느 날부터 조카 딸이 엄마 퇴근해서 오면 힘들다고 간단한 음식을 해놓고 엄마 아빠에게 주더니...
    그 녀석이 요리를 엄청 잘해서, 요즘은 올케는 거의 주방에서 졸업하고
    명절이나 생일이 되면 조카가 음식 준비해서 친척과 지인까지 초대한답니다.
    아직 음식이 엄청 맛있거나 그렇지는 않은데 늘 푸짐하게 잘 차린다네요.
    가족은 서로 사랑하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조금 더 하면서 서로 배려하면 아무 문제 없어요.

  • 86. ㅋㅋ
    '19.10.28 1:07 PM (117.111.xxx.54)

    마지막 댓글 압권이네요?? 돌아보라...
    님 공부 못했죠?? 남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데 본인은 못알아듣네요 공부못하는 애들이 참 고집은 세요 그렇죠,??

  • 87.
    '19.10.28 1:09 PM (211.36.xxx.187) - 삭제된댓글

    사촌 언니가 중학교 주임교사입니다 교사 칼퇴근 ...택도 없구요
    요즘이야 많이 나아졌으나 예전에는 반에 가출하거나 문제학생 있으면 그애 찾아서 돌아다니느라 파출소 경찰서 전전하고 유흥업소 가서 뒤지는 일 다반사였어요
    사촌형부가 그나마 간간히 저녁 차려줬지만 그집 아이들 (지금은 대학생과 군인입니다)이 우릴 키운건 삼각김밥이었어...하고 얘기합니다
    남의 집 애들 챙기느라 본인 애들 못 챙겼지만 나는 다시 태어나도 교사할거고 내가 한 일 중 가장 잘한게 교사 택한 거라고 본인 직업에 자부심 대단한 언니입니다
    돈에 눈 뒤집혀서 하는 일이라면 결코 그렇게 못 했을거에요
    본인 사는 세상이 전부인 우물안 개구리 같은 말 하지 마세요

  • 88. 맞벌이
    '19.10.28 1:13 PM (115.21.xxx.11)

    사람 나름이에요
    직장 다녀도 간식까지 다 챙겨주는 집도 있는거고
    집에 있어도 반찬가게 배달음식으로만
    먹는집도 있는거에요

  • 89. ..
    '19.10.28 1:14 P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82김지영 영화가 공감을 못받는 이유가 이 글과 댓글에 고스란히

  • 90. 님들도 참..
    '19.10.28 1:17 PM (175.223.xxx.126)

    어그로 글에
    정성껏 댓글좀 달아주지 주지 마세요.

    이 원글 50대 아저씨예요.

  • 91. 댓글안달려다가
    '19.10.28 1:18 PM (180.69.xxx.242) - 삭제된댓글

    전업이든 아니든 살림은 그 엄마 마인드에 달려있어요. 동네 같은 전업인데도 살림 전혀 안하는 엄마있어요, 남편이 저녁까지 장봐서 다해주고 남편 못오면 라면 햄버거 혹은 반찬사서 먹이더라구요.
    겉으론 남편 잘만났네, 진짜 부럽다하지만 뒤로 다들 해도해도 너무하네, 저 여자 대체 뭐하는 사람이야하며 뒷담해요..
    잔업이든 직장맘이든 삼시세끼 손수 해먹이면ㅁ제일 이상적이겠지만 그게 어디 쉽나요?
    가정마다 개개인마다 다 사정이 있어요.
    요즘 가정의 형태가 얼마나 다양한데요..
    저도 전업이지만 중등 애들, 친구랑 학원가는 길에 저녁먹는걸 더 원해서 일부러 그리하라 할때 있어요, 그게 또 또래문화처럼 돼서..
    이 글이 낚시가 아니라면 오히려 원글 자녀 학교생활이 걱정이네요, 일반애들은 생각지도 않는 그런 얘기를 엄마한테 미주알고주알하는거보면..

    그리고 친정 혹은 시댁과 연끊는 부부도 많은데 그 부모들이 밥안해줘서 연끊는답니까?
    옛날 어르인들 도시락 두세개도 거뜬히 사주셨던 분들입니다.
    자녀관계는 밥이 문제가, 아이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주느냐 아닐까요.
    오직 밥과 자녀관계만 연관 짓는거보니 양육관련 책이나 강의 좀 많이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 92. 촉이낚시
    '19.10.28 1:19 PM (180.69.xxx.242) - 삭제된댓글

    전업이든 아니든 살림은 그 엄마 마인드에 달려있어요. 동네 같은 전업인데도 살림 전혀 안하는 엄마있어요, 남편이 저녁까지 장봐서 다해주고 남편 못오면 라면 햄버거 혹은 반찬사서 먹이더라구요.
    겉으론 남편 잘만났네, 진짜 부럽다하지만 뒤로 다들 해도해도 너무하네, 저 여자 대체 뭐하는 사람이야하며 뒷담해요..
    잔업이든 직장맘이든 삼시세끼 손수 해먹이면ㅁ제일 이상적이겠지만 그게 어디 쉽나요?
    가정마다 개개인마다 다 사정이 있어요.
    요즘 가정의 형태가 얼마나 다양한데요..
    저도 전업이지만 중등 애들, 친구랑 학원가는 길에 저녁먹는걸 더 원해서 일부러 그리하라 할때 있어요, 그게 또 또래문화처럼 돼서..
    이 글이 낚시가 아니라면 오히려 원글 자녀 학교생활이 걱정이네요, 일반애들은 생각지도 않는 그런 얘기를 엄마한테 미주알고주알하는거보면..

    그리고 친정 혹은 시댁과 연끊는 부부도 많은데 그 부모들이 밥안해줘서 연끊는답니까?
    옛날 어르인들 도시락 두세개도 거뜬히 사주셨던 분들입니다.
    자녀관계는 밥이 문제가, 아이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주느냐 아닐까요.
    오직 밥과 자녀관계만 연관 짓는거보니 양육관련 책이나 강의 좀 많이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 93. 낚시안다
    '19.10.28 1:20 PM (180.69.xxx.242)

    잔업이든 직장맘이든 삼시세끼 손수 해먹이면ㅁ제일 이상적이겠지만 그게 어디 쉽나요?
    가정마다 개개인마다 다 사정이 있어요.
    요즘 가정의 형태가 얼마나 다양한데요..
    저도 전업이지만 중등 애들, 친구랑 학원가는 길에 저녁먹는걸 더 원해서 일부러 그리하라 할때 있어요, 그게 또 또래문화처럼 돼서..
    이 글이 낚시가 아니라면 오히려 원글 자녀 학교생활이 걱정이네요, 일반애들은 생각지도 않는 그런 얘기를 엄마한테 미주알고주알하는거보면..

    그리고 친정 혹은 시댁과 연끊는 부부도 많은데 그 부모들이 밥안해줘서 연끊는답니까?
    옛날 어르인들 도시락 두세개도 거뜬히 사주셨던 분들입니다.
    자녀관계는 밥이 문제가, 아이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주느냐 아닐까요.
    오직 밥과 자녀관계만 연관 짓는거보니 양육관련 책이나 강의 좀 많이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 94. ..
    '19.10.28 1:21 PM (58.182.xxx.200)

    저 딸셋 있은 40대 전업 하루 종일 밥하는 엄마입니다만 원글님, 각자 인생 열심히 삽시다.

  • 95. ...
    '19.10.28 1:22 PM (14.52.xxx.3)

    워킹맘 12년차. 아이 아침 저녁 거르지 않고 집밥으로 해먹인 사람으로 심하게 불쾌한 내용입니다.
    워킹맘이 애들 밥안챙기는거에 대해 원색적인 비난을 하시는데

    맞벌이이면 식사는 부부가 책임지는 겁니다.

    아이들이 아침 굶고 저녁식사를 학원다니느라 김밥 편의점 도시락등등으로 먹는건
    워킹맘의 문제가 아니라 전업주부도 거의 비슷하던데요. 제주변만 그런가요?

  • 96. ㅋㅋ
    '19.10.28 1:22 PM (157.107.xxx.173)

    동시대를 살고있는게 맞나 싶으네요. 이런분들이 나중에 맞벌이하는 며느리 잡을 상.. ㅠㅠ

  • 97. ,,
    '19.10.28 1:24 PM (121.167.xxx.120)

    집에서 밥 안해 먹는 추세라서 부엌이 싱크대 한짝으로 개수대와 렌지만으로 구성돼 있는
    아파트도 생기는 추세라고 하던데요.
    중학교만 가면 전업이라도 남편은 밖에서 먹고 오고 아이들과 엄마는 외식이나 간편식
    한다고 하던데요. 김치 사먹는 것처럼 집밥 안먹는 집들도 늘어 날것 같아요.

  • 98. ...
    '19.10.28 1:27 PM (1.220.xxx.162)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어이가 없네요..애는 부부가 같이 키우는거죠...왜 엄마만 탓하세요? 아빠도 같이 밥하고 같이 청소하고 양육하는거에요. 왜 유독 여자 엄마한테만 날카로운지..

  • 99. ..
    '19.10.28 1:29 PM (1.220.xxx.162) - 삭제된댓글

    어이가 없네요..애는 부부가 같이 키우는거죠...왜 엄마만 탓하세요? 아빠도 같이 밥하고 같이 청소하고 양육하는거에요. 왜 유독 여자 엄마한테만 날카로운지..
    전 일잘하고 밥도 잘챙겨먹이는 엄마인데요. 남편이 저녁해요. 제가 출퇴근이 멀어서..미리 밥해서 기다리고 있어요.. 평생 밥만 하셔서 요즘 사회구조를 모르시나봐요.

  • 100. 나옹
    '19.10.28 1:36 PM (223.62.xxx.241)

    누가 몰라서 그럽니까.

    방법이 없는데 어떻게 하라구요.

    저는 주 2일은 시터써서 밥 먹이고 3일은 제가 챙기지만 학원은 갈 수록 늦게 가야하고 밥을 5시 반에는 먹어야 애가 학원을 가요. 그거 맞추려고 이틀은 시터 쓰고 하루이틀은 애 밥먹는 가게 정해놓고 제가 가서 같이 먹어주고 결제하고 와요. 학원이 늦게 7시에 가는 날은 제가 집에서 챙겨주지만 그것도 제가 6시전에는 집에 오는 신의직장(?) 이어서 가능한 거에요

    외벌이로 애들 학원비까지 다 대는게 여의치 않은 세상에서 참 남의 가슴에 대못박는 얘기 쉽게도 하시네요.

  • 101. 나옹
    '19.10.28 1:39 PM (223.62.xxx.241)

    댓글 달고 보나 낚시 같네요.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남초에는 82년생 김지영 떡밥 던지듯이 여기는 전업. 맞벌이 떡밥 던져서 자기들끼리 싸우라고. 아니면 이렇게 상식도 없는 글을 용감하게 쓴다는게 이해가 안 되네요.

  • 102. 맞벌인데
    '19.10.28 1:39 PM (223.62.xxx.101)

    아빠는 어디가고 엄마탓만?
    어휴 원글은 아들 없기를
    시모 될일 없기를

  • 103. 나옹
    '19.10.28 1:42 PM (223.62.xxx.241) - 삭제된댓글

    어재도 딸에게 전업 시킬 거다 이런 글 올라오더니. 게시판 맞춤형 폭탄 인가 봅니다.

  • 104. 현실이
    '19.10.28 1:43 PM (112.152.xxx.131)

    참 안타깝습니다......맞벌이에 다들 너무 바쁜 나머지 그런 행태들이 많나봐요,
    그래도,,,그래도요,, 아이들하고 같이 오손도손 같이 밥먹는 정경은 정말 필요한 정서생활아닌가요,
    부부가 같이 식사준비하고 마무리도 같이 하고 그러면 가장 좋겠는데,,,,,,,,,,현대인은 너무 바쁩니다.
    휴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살면 안되는데,,갈수록 삭막한 인간세상이 전개되는군요,
    방사능문제로 시끄러운데 정녕 답은 없는걸까요? 이렇게 아이들이 외식을 하고 다니면 저절로
    방사능식품에 노출되는 양도 많아질건 자명한 사실인데....@@@@답이 뭘까요 현명한 답은,,

  • 105. 병원가보셈!!
    '19.10.28 1:44 PM (14.45.xxx.129)



  • 106. ..
    '19.10.28 1:44 PM (59.17.xxx.143)

    ㅎㅎ 그놈의 밥밥...
    이런 엄마들이 나중에 시모되서, 며느리에게 밥타령하지.
    네, 밥 많이 해주고, 명절에 자식들 찾아오는 재미로 사세요.

  • 107. ㅣㅣㅣ
    '19.10.28 1:48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남의 삶을 이렇다 저렇다 재단하는건 아니죠
    알바만해도 녹초인데 어떻게 다 해먹나요?
    각자 알아서 사는겁니다
    70년대 새마을 운동도 아니고
    밥해먹이기 운동?
    이제는 이렇게 가르치려는 이런글이 불편해요
    각자 개인 가정의 삶을 존중해줘야죠

  • 108. 나옹
    '19.10.28 1:51 PM (223.62.xxx.241) - 삭제된댓글

    낚시인 것 같아요.

    어제도 딸에게 전업 시킬 거다 이런 글 올라오더니. 게시판 맞춤형 폭탄 인가 봅니다.

  • 109. 나옹
    '19.10.28 1:53 PM (223.62.xxx.241)

    혹시나 저렇게 진짜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정말 그러는 거 아니에요.

    매일 나와서 먹는 그 아이 엄마 속으 어떻겠어요 그리고 나와서 밥 먹는 그 많은 아이들 매일 그러는 건 아닐 겁니다. 저처럼 며칠은 엄마가 챙겨주기도 하고 피치 못한 날은 저러기도 하고.

    친구하고 먹고 싶어서 멀쩡한 집밥 놔두고 편의점 밥 먹는다는 아이도 저는 봤어요.

  • 110. 아구구
    '19.10.28 1:54 PM (183.96.xxx.116)

    저도 가게를 하는지라... 초딩아이들 아침은 시리얼이나 빵우유...점심은 급식, 저녁은 외할머니가 차려주거나 할머니가 바쁘시면 분식집 가라고 해요. 어쩔땐 애들이 귀찮아서 집에서 컵라면과 밥말아 먹구요. 맘이 아프긴 해요. 뜨끔하고... ㅜㅜ 근데 어쩔수가 없어요. 주말에 잘 해먹이거나, 외식을 한우나 좋은거 사먹고 그러고 사네요~~ 먹는얘기하면 저는 죄인인 엄마 ㅜㅜ

  • 111. ....
    '19.10.28 1:54 PM (112.144.xxx.107)

    생계형 맞벌이가 많습니다. 그렇게 일 해야 애들 학원비 대고 나중에 결혼할 때 얼마라도 보태줄 수 있으니까 하는거에요.
    열심히 밥 해먹여 키워도 사춘기 되면 부모한테 쌍욕하고 막 나가는 애들 많고 늙은 부모 나 몰라라 하는 인간으로 늙기도 합니다. 자식 농사가 밥만 정성스레 해 먹인다고 다가 아니에요.

  • 112.
    '19.10.28 1:55 P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돈에 미쳐서 돈벌러 나가는 거라니
    그러는 지는 돈에 미쳐서 돈버는 남편 밥해다 받치며 붙어사나

    암튼 편협하고 벽창호 같은 아줌마 같은데 더 늙으면
    자식이 쫌만 자기한테 휘둘리지 않아도 격노하면서 난리칠 스타일 자식들이 질려서 도망 갈것 같음ㅋㅋ

  • 113.
    '19.10.28 2:01 PM (111.193.xxx.50) - 삭제된댓글

    그렇게 집밥이 좋고 엄마밥이 그리웠다면 명절 후 쓰레기통마다 양가에서 받은 음식 쓰레기가 넘쳐날리 없죠.

  • 114. 허클베리
    '19.10.28 2:13 PM (59.16.xxx.224)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밥을 해주냐 안 해주냐에 달린 건 아닌 것 같아요.
    돈이던 밥이던 무엇을 주는가보다는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관계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엄마의 밥은 아이들한테 좋은 추억이긴 하죠. 그 자체가 정이기도 하고..
    그렇다고 늘 외식만 하는 사람들은 이런 추억이 아예 없는 걸까요?
    밥 해주고 같이 밥 먹고, 이런 삶이 이상적이지만 그렇지 못 한 사람들도 많죠.

    밥 잘 해주고 아이들 잔소리하고 구박하는 엄마들도 많아요.
    외식으로 때우지만 사랑으로 바라보고 말 한마디 따듯하게 해주면, 아이들도 그거 다 압니다.

    밥 못 해주는 게 죄인냥, 밥 못 얻어먹는 게 불쌍한 것처럼 생각하는 원글님이
    오히려 중요한 걸 놓치고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 115. 나옹
    '19.10.28 2:20 PM (223.38.xxx.87)

    낚시인 것 같아요.

    어제도 딸에게 전업 시킬 거다 이런 글 올라오더니. 게시판 맞춤형 폭탄 인가 봅니다.

    여기에 반응해서. 운 좋은 줄 모르고 산다
    그러다 남편 덜컥 실직하면 뭐 먹고 살려고 그러냐 이런 악담 나오고 서로 막 싸우고 그래서 게시판에서 상처입고 사람들 떠나가고. 뭐 이러면 이 글 쓴 원글이 참 좋아할 듯 합니다.

  • 116.
    '19.10.28 2:24 PM (223.38.xxx.2) - 삭제된댓글

    꾸역꾸역 밥해먹이고 힘들어 죽겠어서 애들한테
    화풀이 하면 고마워 할까 애들은 밥 해준것 보다
    한번 이라도 신경질낸걸 더 기억 합디다
    지들이 알아서 다 큰줄 알죠
    나중에 커서 자기엄마 음식 솜씨 없었다는것은 웃으면서 에피소드 처럼 말하는데 자기한테 신경질 내고
    구박한것은 한으로 품습니다
    처럼 말하는뎨

  • 117. 낚시
    '19.10.28 2:35 PM (118.33.xxx.28) - 삭제된댓글

    원글과 원글의 댓글에 게시판 갈라놓기의 요소가 다 들어있어요.
    1. 전업과 맞벌이
    2. 여자와 남자
    3. 부자와 가난한자
    은근히 갈등을 유도했지만, 실패!

  • 118. 형편따라
    '19.10.28 2:46 P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하는거죠 뭐.

    전 집밥만 먹는 남편때문에 아침저녁은 물론이고 도시락까지 싸는 사람이지만 집에서 밥 안해먹는 것도 이해합니다.
    자기집에 맞게 형편따라 하면 되는거지 꼭 밥을 해먹어야 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제 동생의 경우에도 제부는 회사에서 삼시세끼가 제공되어 회사에서 주로 먹습니다. 동생은 아침은 빵하고 차 한 잔으로 가볍게 먹고 점심, 저녁을 직장에서 먹고옵니다. 조카는 아침은 빵하고 우유먹고 점심은 급식, 저녁은 학원 시간 때문에 학원 근처에서 친구들과 이것저것 사 먹는다고 합니다(동생이 도시락을 싸서 차안에서 먹이기도 했는데 조카가 친구들이랑 사먹는게 더 좋다고 해서 그만둠 ).

    그러다보니 조리사 자격증이 4개(한.중.일.제과제빵)나 되는데도 집에서 당최 밥 할 일이 없다고...

  • 119. ㅇㅇ
    '19.10.28 2:49 PM (183.78.xxx.32)

    우와.

    변협한 사고의 최고봉.

  • 120. 그래도
    '19.10.28 3:11 PM (175.223.xxx.198)

    밥해주는걸로 정붙이고 하는 시대는 지난거 같아요

  • 121. 직장맘인데
    '19.10.28 3:14 PM (203.142.xxx.241)

    글이 참웃기네요. 저는다행히 중학교때까지는 할머니가 챙겨줘서 집밥을 먹이긴했는데.고등학교 되어서는 학교끝나고 바로 학원가니.. 밥해줄일이 없긴합니다만,, 남의애 걱정마시고 본인가정이 어찌될지.본인과 자녀의 관계가 밥때문에 유지될정도로 가벼운 관계인지.. 웃고갑니다.

  • 122. 아직도
    '19.10.28 3:18 PM (112.223.xxx.58)

    여자는 아이들 집밥 해먹이는 존재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군요

  • 123. vovo
    '19.10.28 3:20 PM (39.7.xxx.138)

    세대간 성별간 갈등을 부추기는 글
    알바나 어떤 목적을 가지고 막무가내로 쓴 글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1. 유초등이 저녁 시간에 길거리에서 라면등의 분식으로 저녁을 해결한다- 문제
    2.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엄마가 직장을 그만두고 밥을 해줘야한다.
    3. 근거로서는 세상살이에 돈이 전부가 아니며 아이들에게는 엄마가 해준 집밥이 건강과 정서상 좋고 이는 노사연의 사람은 먹으려고 산다는 말로도 증명할수 있음

    반론
    1. 문제의식 동감함
    2. 엄마든 누구든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밥을 해주는 혹은 돌봐주는 사람이 있어야함 다만 꼭 엄마여야한다는 의견에는 동의하기 어려움
    만약 싱글맘이어서 엄마가 일을 해야한다면? 집밥을 위해 직장 그만 둬야함? 원글님의 해결법의 전제는 엄마외에 가정경제를 담당할 누군가가 있어야함
    그러므로 사회를 구조적으로 바꾸려는 노력이 있어야함
    미취학 자녀가 있을 경우 조기퇴근 이라든지 시간 선택 근무라든지 취학 이후에는 돌봄교실 이용등
    3. 돈때문에 일하느라 애들이 집밥 못먹으면 불쌍? 가정폭력?
    세상이 자기위주로 도나봄 원글님이 사는 세상엔 돈이 많지만 자기계발을 위해 일하는 사람보다 남편 혼자벌어 감당할수없어 돈버는 사람이 더 많음

    돈잘버는 남편 덕에 애들 집밥 먹이며 잘 키울수 있음에 감사하시고 남는 시간엔 책좀 보며 교양 좀 쌓기를..

  • 124. 문제는
    '19.10.28 3:24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성장기에 인스탄트에만 의존하면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불안 초조등으로 과식하게 되니 체중이 증가하고

    어릴때 비만이 되면 그게 계속 세포분열을 하므로
    성인이 되어서도 평생 다이어트 체질이 되어 버린다는거..

  • 125. 어그로
    '19.10.28 3:26 PM (223.62.xxx.121)

    180.65.xxx.94 어그로꾼이예요 낚이지 마시길 예전에 119.75.xxx.114

  • 126. 남편은???
    '19.10.28 3:39 PM (112.161.xxx.58)

    남편은 뭐하고 여자한테만 ㅈㄹ이니. 능력도 없어 맞벌이시키면 밥은 남자가 해야지

  • 127. ......
    '19.10.28 3:45 PM (210.223.xxx.229)

    아무리 집밥에 진수성찬으로 차려도..사춘기에 자기 자식 어떻게 튈지는 함부로 얘기할 수 없던데..

    생각과 식견이 짧아서 겠지요..

    집밥이 좋은거 모르는 사람 없을텐데...그런 얘기도 같은 입장가진 사람들도 돌아서게 만드는 기분 진짜 나쁘게 글쓰는걸 보면

    사회생활도 엉망이겠지요..
    이런 집안 자식은 잘 될까요?

  • 128. 그러게요
    '19.10.28 3:48 PM (125.184.xxx.67)

    그 집 아빠 너무 하네요.
    가족 건강은 아빠 책임인데

  • 129. ...
    '19.10.28 3:51 PM (218.156.xxx.164)

    전업주부라면 해야죠.
    직업이 주부인건데 밥 안하는건 직무유기입니다.
    그런데 맞벌이라면 부부중 시간 되는 사람이 하는게
    맞는 거 아닌가요?
    엄마의 정성이 아이를 키우는게 아니고 부모의 정성이
    아이를 키우는거에요.
    원글님은 집밥으로 표현되는 정성을 말하고 싶은가본데
    그 정성은 부모 모두에게 요구되는 것입니다.
    엄마에게만 요구되는 것이 아니구요.
    전 전업주부라 밥 열심히 하고 사는데 세상은 자기
    가치관대로 사는겁니다.
    내 기준으로 남 판단하는 어리석은 인간이 자식이라고
    잘 키울까요?
    자기 잣대로 자식도 판단해가며 키우겠죠.

  • 130. 워킹맘
    '19.10.28 3:55 PM (125.131.xxx.94)

    제 82 인생에서 가장 사나운 댓글을 달아보네요.

    진짜 부자들이 직업을 가질 생각을 안한다구요? ㅋㅋ 천만에요.
    저도 전문직입니다만 동종 업계 여성분들 집안 좋으신 분들 넘나 많아요.

    원글님은 집에만 계셔서 모르실 수 있겠지만 (죄송합니다), 세상의 여자들에겐 많은 스펙트럼이 존재해요.

    그러니까 원글님은 가족의 소중한 삼시세끼를 챙겨주기 위해 집에 계시겠다는 거지요?
    다른 스펙트럼에 있는 여자분들에게 이러한 케이스는 스스로의 무능력을 모성애로 포장하는 얄팍한 "미화" 로 보일 수 있는 점 아시는지요? 물론 본인이 너무 자랑스럽고 행복하시면 된겁니다 암요~

    그러나 아마 원글님께서 이미 결혼 전 멀쩡한 학벌과 전문성을 갖추어 놓으셔서, 월 세후 500이상은 거뜬히 벌 수 있고, 사람들과의 교류가 너무 발전적일 뿐만 아니라 쑥쑥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직장의 기회가 있었다면?...이라고 가정해봅니다. 그 때도 지금처럼 집에서 삼시세끼가 세상의 전부인 인생을 사셨을지 의문이네요.

    딱 여기까지만 할게요.

  • 131. 초딩까지만이라도
    '19.10.28 4:01 PM (39.7.xxx.13)

    집밥엔 동의합니다. 애가 중딩되면 시간도 없고 스스로 찾아먹을 능력도 되고요.

    저도 전업주부 만의 삶엔 회의가 심한 편이긴 하지만, 너무 호전적인 댓글들이 많네요.

  • 132. 결론 이상
    '19.10.28 4:02 PM (125.184.xxx.67)

    예전에 엄마들 밥 안 차려줘서
    지금 모녀 사이가 이렇대요?

    밥부심 하나로 사는 꼴이 딱하십니다.
    저도 요리 하나는 끝내주게 하고 살지만
    그냥 이건 제 취미지 아무한테도
    으스대지 않고 강요도 안 합니다.

    이렇게 통찰이 없어서야.
    책도 읽고, 뉴스기사도 보고,
    일하는 아줌마들이랑 얘기 좀 하고 그러세요

  • 133. 혹시 어제
    '19.10.28 4:02 PM (39.7.xxx.13)

    딸 둘이 전업으로 살면 좋겠다고 글올리신 분은 .... 아니세요 ?

  • 134. . .
    '19.10.28 4:11 PM (211.202.xxx.218)

    어디까지가 집밥이에요? 밥은 하는데 국이나 반찬은 사거나 소세지 등 시중판 양념 쓰면 집밥인가요 아닌가요? 김치는 시중표 샀음 집밥이에요 아니에요? 전 혼자 살아도 거의 세끼 육수까지 내서 국, 찌개 끓이고 불고기 양념 직접하지만 안 그러는 집도 많죠. 외국도 외식 많이 해요. 맞벌이면 세계 추세가 그렇고 앞으로 크게 집밥 의미 없어요. 못 먹고 사는 시대 아니고 음식에서 정서 찾고 까탈스러우면 나이 차면 본인이 취미로라도 요리 시작하지 집밥 타령으로 부모 원망하는건 미성숙한거죠. 그리고 집밥 운운해서 맞벌이 여자 삶 옥죄고 엄마 타령 할거면 아빠 타령은요? 사랑은 그렇게 단순한거 아니에요. 세 끼 밥을 해줘도 아이 정서에 독이 되는 사랑도 있어요. 편협하시네요.

  • 135. .......
    '19.10.28 5:09 PM (125.136.xxx.121)

    저도 그런아줌마 알아요.아침 당연히 안먹고,저녁은 인스턴트로 떼우고.....애가 밥을먹는지 어쩐지 궁금해라지도 않더라구요. 돈벌어 뭐하는지

  • 136. rararal
    '19.10.28 5:17 PM (211.36.xxx.95)

    님 현실모르죠?
    반평생을 집밥해멕인 부모는 나중에 팽합디다
    근데 돈벌어 제태크깔끔하게하고 돈좀있는부모는 자식이 알아서 잘합니다.
    진짜 세상물정모르신다..
    그리고 나이도 안많으신것같은데 고리타분한 생각 접으세요.
    요즘사람들 밥에 목숨안겁니다.
    미국인들은 그럼 애비애미도 못알아보는 파렴치한이게요?

  • 137.
    '19.10.28 5:17 PM (121.157.xxx.30)

    우짤쓰까.
    입으로 업 짓고 계시네요.

  • 138. 에고
    '19.10.28 5:29 PM (39.115.xxx.243)

    저 주변에 효녀 효자들 보면
    거의 엄마 일 하느라 손에 제대로 못 크고 오히려
    엄마가 여기저기 돌리며 키울 수 밖에 없었던 친구들이 더 많아요

    저희 엄마도 혼자 삼남매 키우시느라 저희는 학교 끝나면 엄마가 외상 달고 슈퍼에서 보름달 같은 빵 하나랑 우유 하나 달라고 해서 먹으라고..그리고 해가 질 때 까지 놀이터에서 놀면서 엄마 기다렸어요

    항상 배고팠고 늘 불량 식품 달고 살았지만 세상에서 엄마가 우릴 가장 사랑한다는 걸 알았고 엄마 원망 안 했어요

    세상에 그 어떤 엄마가 자식 새끼 내 품에 끼고 있고 싶지..생때같은 것들 떼놓고 돈벌고 싶을까요 맛있는거 실컷 해먹이고 반질반질 윤나게 키우고 싶은 마음은 다 똑같지만 당장 돈이 해결되야 하잖아요

    제가 보기에 자식에게 지나치게 관심을 쏟아붓고 잘하려고 애쓴 애미 자식들이 불효하는 경우가 더 많은거 같아요 그 사랑이 거저 오는 줄 알고 엄마라면 맹목적으로 다 해준다고 생각하죠

  • 139. 흠.
    '19.10.28 5:51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중학생인데.
    밥먹고싶다 하면 차려주고.
    오늘은 패스~~이러면 그냥 달라는 과일
    간식줍니다. 여러 간식 먹고 배부른데
    밥밥밥 할순 없어요.
    틈날때 영양골고루 주는수밖에.
    엄마입맛에 맞추는건 초등까지 되던데

  • 140. 베스트 전문가네
    '19.10.28 6:05 PM (121.127.xxx.34)

    해외여행 어쩌구 써서 댓글 만선 .
    오늘은 밥 저쩌구 써서 또 만선. 습작 중인가 사회 계몽 중인가 알 수가 없네 ?

  • 141. .
    '19.10.28 6:08 PM (175.119.xxx.68)

    전업에게도 밥밥밥 워킹맘한테도 밥밥밥
    그 놈의 밥밥밥

  • 142. ..
    '19.10.28 6:08 PM (106.102.xxx.30) - 삭제된댓글

    지겹다 밥밥
    원글님 하루 세끼 밥그릇 가득 꽉꽉 눌러담아서
    애들이랑 님이랑 많이 드세요
    밥부심으로 평생 사시고
    애들 명절때 찾아오면 밥부심 늘어놓으세요

  • 143. ...
    '19.10.28 6:21 PM (121.191.xxx.79)

    밥해주는거랑 명절에 자식들 찾아오는게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음

    밥부심 없어서 죄받을거라는 이야기인데 밥만으로 효자효녀 되면 인생 참 쉽지요.

  • 144. 답답
    '19.10.28 6:33 PM (116.125.xxx.167)

    밥을 고민하기전에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갑갑하네요
    엄마가 밥을 해주는 것도 중요하나
    대화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과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갖게 해주셔야 할 거 같은데...
    갑갑합니다
    이상 밥부심 강함 맞벌이맘입니다

  • 145.
    '19.10.28 6:39 PM (106.102.xxx.11)

    밥 직접 못해줄 수도 있죠...
    그래도 애한테 건강식은 의무적으로 구해줘야죠.
    배달음식 나트륨 범벅에 영양소나 청결상태도
    엉망인데 너무 많잖아요. 성인도 몇일먹음 질리는데
    매일 배달음식이라니 진짜 불쌍하긴 합니다.
    어릴땐 모르겠지만 나중에 진짜 골병들 수 있어요.

  • 146. ..
    '19.10.28 7:30 PM (175.223.xxx.26) - 삭제된댓글

    중딩들은 좀 낫죠
    초딩들 학원 돌린다고 밖에서 밥먹는건 전업 워킹 엄마 아빠 다 떠나서 안그랬음 싶은건 사실이에요

  • 147. 로그
    '19.10.28 7:46 PM (121.142.xxx.187) - 삭제된댓글

    전 직장맘인데 어느 정도 동감해요.

    단, 아빠 엄마 둘 다에게 해당되는 문제인거 같구요...

  • 148. 코코
    '19.10.28 7:52 PM (203.229.xxx.14)

    요즘 여자가 전업이어도 밥 전혀 안 해 먹는 집 많더라구요.
    곧 부엌이 사라질거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실제로 홍콩 아파트에는 부엌 없는 곳이 대부분이라네요.
    저도 집밥 좋아하는데 너무 무리하지는 말아야지.. 생각해요.

  • 149. 와및
    '19.10.28 7:54 PM (221.140.xxx.230)

    삶의 기본은 밥이 아니라 타인에 대한 배려입니다
    원글이의 맘 씀을 보니 아이들이 참으로 건강하고 바른 인성으로 컸겠구나 싶어요
    참나

  • 150. 그놈의밥
    '19.10.28 8:13 PM (125.186.xxx.141)

    그렇게 중헌 밥 왜 남자들은 안 가르치셨을까??

  • 151. ...
    '19.10.28 8:44 PM (1.237.xxx.189)

    딸 엄마들 지딸 고생할까 난리났네요

  • 152. 여러분
    '19.10.28 9:06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이 사람 상습범(?) 예요.
    며칠 전에도 이런 글 쓴 사람과 동일인(여행 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2882740&reple=21580318
    그러니 진지한 댓글 달며 괜히 열 내지 마세요. 하등 그럴 가치가 없는 글임. 이런 쓰레기에 에너지 쏟을 시간에 공수처 설치나 한번 더 외칩시다.

  • 153. 그놈의밥밥
    '19.10.28 9:10 PM (58.178.xxx.178)

    밥 못 먹어서 죽은 귀신들이 붙었나 진짜. 그리고 왜 엄마만??? 맞벌이하는데 왜 엄마만 밥 안해준다고 난리?
    밥을 해 주든 말든 남의 일에 웬 오지랖.
    지가 돈 못버니 괜히 트집 못 잡아서 안달.
    이러니 다들 애를 안 낳으려고 하지.

  • 154. ..
    '19.10.28 9:11 PM (183.100.xxx.139)

    원글에는 그닥 동의 못하겠지만
    꼭 밥이 문제가 아니라요
    가장 기본적인 밥 조차 제대로 챙겨주지 못할 정도면 다른건 어떨까 하는 생각 안 드나요?
    초딩 때부터 식당에서 혼자 밥 먹는 아이
    정말 외로울거예요 외로운게 뭔지조차 모를수도 있지만 그게 더 문제구요
    그 아이들이 어디서 정서적 교감을 찾을까요
    얼마 전에 아는 집 중1 딸이 스마트폰으로 이상한 랜덤 채팅하다 걸렸는데..
    페북 친구가 수백명이더만요 아저씨든 외국인 남자들이든 안 가리고 아무나 다 친구.. 걔도 학원 가기 전에 혼자 밥먹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애였어요...부모는 전혀 상상도 못했다가 완전 충격 받았구요

  • 155. 정신차려요
    '19.10.28 9:13 PM (115.92.xxx.45)

    그렇게 편협한 생각으로 키운 자식이 잘못될 확률이 훨씬 클 겁니다

  • 156. ...,
    '19.10.28 9:17 PM (122.40.xxx.84)

    사실 초등학생들 저녁 밖에 분식집에서 매일같이 해결하는건 아동학대처럼 보여요ㅜㅜ
    중딩이상이야 애들 사춘기와서 친구랑 먹는것도 좋아하고 그러지만요...
    초딩들은 안그랬음 좋겠어요.. 밥이라도 해서
    반찬 사서 먹더라도 집에서 부모가 보고 챙겨먹였음해요ㅠㅠ
    그래야 아이가 뭘안먹고 편식하는지 식습관은 어떤지
    그런게 챙겨주고 습관 건강 균형잡히게 할수 있죠ㅜㅜ
    초딩들은 도우미아줌마 쓰더라도 집에서 부모님이랑 밥같이 먹기를...
    물론 그런 여유도 안되는 생계형들은 또 그나름대로 사정이 있겠지만..
    그래서 아동지역센터에서 저녁까지 주고 그러더라구요...
    웬만큼 사는 사람들은 초딩때까진 돈좀 아끼지 말고 자기가 부족한 부분 돈으로라도 투자했음 해요...

  • 157.
    '19.10.28 9:18 PM (116.121.xxx.3)

    세상이 바뀌긴했는데... 부자들만은 안바꼈죠.
    진짜 부자들은 직업을 가질 생각을 안하구요
    진짜 능력자들은 애들 초딩졸업 시켜놓고 사회에 나오거나.. 상주 유모를 두죠..

    세상탓만 하지마시고.. 현실탓만 하지마시고..
    이젠 좀 뒤돌아볼때도 되지않았나싶어요.

    ==/======/=========================/==========
    뭔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래요.
    부부가 같이 벌어도 밤 늦게까지 벌어도 최저생계비 겨우 벌고 사는 가정도 있습니다. 누군 부자 되기 싫어 유모두기 싫어 일하나요. 별 거지 발싸개 같은 소리 하네
    아이 친구반에 엄마 혼자 밤에 술집 주방에 일한다고 아이들만 저녁 먹고 자는 집도 있어요. 아빠는 아이들 나 몰라라 버려도 엄마가 3아이 끝까지 책임지구요 입찬 소리 마세요

  • 158. ...,
    '19.10.28 9:21 PM (122.40.xxx.84)

    학교끝나고 학원 뺑뺑이에 하루종일 시달리다 저녁분식집에서 혼자 먹어야하는건
    어른도 하루종일 격무에 시달리다 퇴근후에도 투잡뛰고 혼자 편의점밥먹어야하는 상황과 비슷할까?ㅜ
    어른이야 선택의 자유는 있지만 애들은 선택할 수도 없는 부분이잖아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아이의 마음에는분노가 쌓일 수도 있다고 봐요... 사실 아이때는 자기의 감정 기분 제대로 못느낄수도 있으니깐요.. 부모가 그런거 살펴줄 의무가 있긴하죠...
    남편과 당연히 가사분담해야하고 싸우더라도 부모역할 같이해야죠ㅜㅜ 아이가 피해자가 되는건 너무 가슴아픈 일...

  • 159. 지인이
    '19.10.28 9:23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편의점에서 알바하는데 그럽디다. 원글 말처럼 엄마가 밥 안해주는 집이 많다고..
    와서 맨날 라면에, 삼각김밥 사먹는다고.. 엄마들 힘든 거 이해하는데
    자기 자식 진짜 사랑한다면 밥은 좀 챙겨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요새 젊은이들 암이 그리 많다잖아요. 그게 다 인스턴트 음식 많이 먹이고
    식사 거르다 보니 생기는 것같아요. 정서적 문제는 둘째치고...
    돈버는 것도 버는 거고 공부도 공부지만 애들이 건강한게 최우선 아닌가요?
    무엇을 위해 돈 벌고 공부하고 사는지...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고 하는 거잖아요.
    진수성찬 안차려줘도 소박하나마 엄마나 아빠가 밥 챙겨주면 좋을 것같아요.

  • 160. 지인이
    '19.10.28 9:23 PM (125.177.xxx.106)

    편의점에서 알바하는데 그럽디다. 원글 말처럼 엄마가 밥 안해주는 집이 많다고..
    와서 맨날 라면에, 삼각김밥 사먹는다고.. 엄마들 힘든 거 이해하는데
    자기 자식 진짜 사랑한다면 밥은 좀 챙겨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요새 젊은이들 암이 그리 많다잖아요. 그게 다 인스턴트 음식 많이 먹이고
    식사 거르다 보니 생기는 것같아요. 정서적 문제는 둘째치고...
    돈버는 것도 버는 거고 공부도 공부지만 애들이 건강한게 최우선 아닌가요?
    무엇을 위해 돈 벌고 공부하고 사는지...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고 하는 거잖아요.
    진수성찬 안차려줘도 소박하나마 엄마나 엄마가 바쁘면 아빠라도 밥 챙겨주면 좋을 것같아요.

  • 161. ...
    '19.10.28 9:24 PM (112.150.xxx.84)

    .....

    요즘 육아서에도 이렇게 나와요...

    아이 밥 사먹여도 되고
    시켜서 먹여도 되니

    엄마가 밥 하는 그 시간에 아이가 원하는걸 해주라고요.....

    그놈의 밥이 뭐라고.....
    쌀 씻어 넣고 취사만 누르면 되는 그놈의 밥.....

  • 162. ...
    '19.10.28 9:35 PM (122.40.xxx.84)

    윗님 육아서에는 매일 그러라는 말은 아니고 힘들때 그러더라도 죄책감가지지 마라 그뜻이지요...
    여기서 문제라고 하는건 매일 초딩아이가 분식집전전하는 얘기죠...

  • 163. 원글
    '19.10.28 9:51 P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아빠는 어디?
    그집 아빠는 밥도 안하고 어디 갔나요?

    집밥 그리 중요한데 직장 떼려치우
    댁 애 아빠 밥 좀 하라세요.
    돈이 뭐 중요하다고 남자새끼가 밥도 안합니까?

  • 164. 원글남편
    '19.10.28 9:53 PM (175.112.xxx.243)

    아빠는 어디?
    그집 아빠는 밥도 안하고 어디 갔나요?

    집밥 그리 중요한데 직장 떼려치우고
    댁 애 아빠 밥 좀 하라세요!

    돈이 뭐 중요하다고 남자 새끼가 밥도 안합니까?

    설마 돈은 남자가 벌고 댁이 육아전담 하기로 맡은걸
    남들도 댁같이 다~~~산다 착각하시고 쓴글?

  • 165. 그리고
    '19.10.28 9:55 P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부자들. 풉

    부자집은 직업 안가지기는요
    지 밥벌이 못하는 여자가 부자집 가면 식모예요.
    그냥 식.모.취.급

    지 밥벌이 할 줄 아는데 안하는거랑 차이나 아시길

  • 166. 그리고
    '19.10.28 9:59 PM (175.112.xxx.243)

    전업들 직업 못가지는걸 안가지는것 마냥
    부자집 들먹이는거 이제는 진짜 웃깁니다.

    현실은 자기 밥 벌이도 못하면서 빌붙어 살면서
    희안한 정신병급 부심은

    부자라 직업 안가지는게 아니라 돈 만있지 왠만한 사회적
    안정적 직위와 직업 가질 능력없으니 백수

    여기는 왜 돈 있으니 전업한다는 개소리가 많은지
    밖에서 저 말하면 완전 비웃음일건데 쯧

  • 167. ..
    '19.10.28 10:05 PM (1.250.xxx.230)

    밖의음식이 얼마나 쓰레기인줄 안다면 밥때문이라도 일못하겠다는말이 절로 나오죠.. 자식의건강이냐 돈이냐 흠,., 이게 어려운 문제인가요?

  • 168. ..
    '19.10.28 10:06 PM (1.250.xxx.230)

    전업주부들 밥부심 부릴만합니다 .. 나중에 알게되겠죠...

  • 169. ...
    '19.10.28 10:14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들이 제대로 밥해서 가족을 먹이고 있다면 부심부릴만하죠. 매일 밥해서 먹이는게 얼마나 힘든데요. 가족들 건강에 분명히 도움되구요. 그런데 혼자 뿌듯해하시지 머 이런 글올리나요. 밖에서 돈버는 것만큼 의미있는 일이라는데는 동의합니다. 전 전업주부인데 밥해먹는게 너무도 힘드네요. 그래도 직장다니는 것보담 쉽지만요.

  • 170. 부심오버
    '19.10.28 10:32 PM (223.38.xxx.85) - 삭제된댓글

    그런 논리면

    집밥 제대로 안하는 전업은 완전 사회적으로 매장감이게요?
    생각이란걸 하고 말들 하세요.
    밖에 쓰레기밥도 자기가 벌어 못 사먹을 사람이
    누구는 쓰레기밥먹고 돈벌어 댁들 먹여살릴건데 ㅎㅎ
    엄청나게 대단한걸 하는것 마냥

    집밥 먹여도 자식공부 못하고 아프면 죄다
    전업인 분들 그 죄책감 어쩌시려고?

  • 171. 보아하니
    '19.10.28 10:33 PM (110.13.xxx.68)

    원글남 댓글로 유추해보건데, 2-3천버는 결혼 안한 노처녀같네요. 우선 원글님은 엄마가 집밥 그렇게 해 주셔서 크셨을텐데 효녀이신지...아닐꺼같은데...

  • 172. 부심오버
    '19.10.28 10:33 PM (223.38.xxx.85)

    그런 논리면

    집밥 제대로 안하는 전업은 완전 사회적으로 매장감이게요?
    생각이란걸 하고 말들 하세요.
    밖에 쓰레기밥도 자기가 벌어 못 사먹을 사람이
    누구는 쓰레기밥먹고 돈벌어 댁들 먹여살릴건데 ㅎㅎ
    엄청나게 대단한걸 하는것 마냥
    그거 돈주고 도우미 시켜도 되는거 아닌가?
    그럴돈없어 몸으로 떼우는거고
    집밥 먹여도 자식공부 못하고 아프면 죄다
    전업인 분들 그 죄책감 어쩌시려고?

  • 173. ..
    '19.10.28 10:46 PM (108.205.xxx.43)

    저도 원글님 글에 동감합니다.
    정말 어쩔 수 없이 밥을 사먹여야 하는 경우는 논외입니다.
    엄마가 된다는건 어느정도의 희생이 필요하고 힘든 엄마가 그래도 밥해주려고 아둥 바둥 애 많이 쓰는 모습을 보고 자란 자식과 엄마가 하고 싶은대로 편하게 하고 산 엄마에 대해서 정이 다를 수 밖에 없지요.

  • 174. ..
    '19.10.28 10:50 PM (223.38.xxx.82)

    집밥부심쩌네요.. 남의집 훈계말고 각자삽시다..
    각자 처한 상황도 다르고 생각도 다른데. 내것만 옳진않죠

  • 175. 밥순이
    '19.10.28 10:59 PM (59.8.xxx.209)

    원글님이 동정하는 아이들이요 요즘에만 그런게 아니라 옛날에도 있었어요. 그렇게 자란 저희 시댁 아들 둘 다 전문직, 서울대나왔는데 거기다 어찌나 효심이 지극한지 부모님 특히 엄마가 뼈빠지게 고생해서 본인들 키워준거 무지하게 고맙게 생각해요. 전업으로 밥먹고 자란 아이들 몇 배로요.
    보면 일하는 엄마있는 아이들이 요새는 더 자기엄마 힘들게 돈벌면서 본인들 키워준다고 더 착해요.
    되려 집밥 해먹이고 오냐오냐 응석 받아줬더니 그게 개차반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많구요
    원글님 진짜 세상 우물안 개구리네요 . 그리고 엄마이기 이전에 한 여성이예요 . 엄마는 상황에 따라 주어진것이고 그보다 우선이 여성이네요 . 살다살다 여성이기 이전에 엄마라는 말은 처음 들어봤네요 ㅋㅋㅋ

  • 176. 원글님
    '19.10.28 11:01 PM (68.129.xxx.177)

    집밥 못 먹는 불쌍한 애들 친구들 거둬서 밥 먹이세요.

    저희 어릴 적에 주변에 밥 못 먹는 사람들 밥 챙겨 먹일 정도로 남들 배 고픈 거 보이는 우리 부모님도,
    우리들 학교 학원시간 어중간하고, 도시락 세개나 들고 다니기 싫다고 해서 저녁엔 매식권 끊어 주시고 그랬어요.
    "엄마가 해 준" 집밥만 밥이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엄마 없는 애들은 어떡하라고 이런 글 쓰세요.
    요즘 부모 밥, 집밥 다 못 먹고 사는 사람들 다 잘 살아요.

    배려 좀 하세요 배려.

  • 177. 딱하시네들
    '19.10.28 11:08 PM (175.223.xxx.244) - 삭제된댓글

    머 이런 모자란 븅딱에게 진지한 댓글들을 선사하고 그랴
    어차피 알아듣지도 못할 수준이구만

  • 178. 원글님이
    '19.10.28 11:28 PM (114.205.xxx.104)

    엄마라는 단어에 촛점을 맞춰 글을 잘못 쓰긴 했어요.
    요새는 부모책임이죠.

    하지만 원글님 의견에는 동감합니다.
    초등아이가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적다는건 정말 불행한일이예요.
    거기다 더 불행한건 그 시간을 친구가 아닌 학원에서 보내야한다는건 더더 불행한 일 맞아요.
    정서가 채워지지 않은 지식이 무슨의미가 있을까 싶어요.
    그들의 자녀는 또 얼마나 힘들까..미래가 밝아보지도 않구요.
    이글의 촛점은 엄마도 집밥도 아닌것 같은데 글이 그렇게 보이긴 하네요.

  • 179. 어찌
    '19.10.28 11:58 PM (218.39.xxx.222)

    그 놈의 자식 사랑과 정서에는
    아버지는 없고 오로지 밥하는 엄마만 있답니까?

    그래서 밥만 한 집 자식들만 건강하고 행복해 하는데
    그런 집 엄마들 말로는 직업도 돈도 없이 자식에게 매달려
    돈이나 타쓰며 내가 과거에 어찌했는데 신세한탄
    사연은 왜 이리 수두룩한지

    거룩한 코스프레 끝이 겨우 밥이라니 평생 밥순이 소리 듣는거네요.

  • 180. ㅂㅅㅈㅇ
    '19.10.29 12:02 AM (114.207.xxx.66)

    남자도 요리잘하잖아요

  • 181. 저요
    '19.10.29 3:28 AM (119.204.xxx.146)

    엄마가 전업이었는데두 밥잘안챙기시더라구요
    언니랑 저랑 살많이쪘었어요
    체력도안좋고 저는
    지금 엄마한테 대면대면해요

  • 182.
    '19.10.29 7:04 AM (106.102.xxx.81) - 삭제된댓글

    글쎄요 엄마든 아빠든 적절하고 건강한
    음식은 챙겨줘야죠. 여기서 남혐부추기지마시고
    각자 집안에서 해결하시되, 애 영양소 챙겨주는건
    의무라고 생각하네요. 밥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가족끼리 함께하는 기본적 시간 영양소 문제죠.
    이것도 안지키는데 애가 잘큰다구요??
    상담해보면 속으론 결핍있는경우 참많아요.
    여에스더처럼요.

  • 183.
    '19.10.29 7:08 AM (106.102.xxx.81)

    글쎄요 엄마든 아빠든 적절하고 건강한
    음식은 챙겨줘야죠. 여기서 남혐부추기지마시고
    각자 집안에서 해결하시되, 애 영양소 챙겨주는건
    의무라고 생각하네요. 밥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가족끼리 함께하는 기본적 시간 영양소 문제죠.
    이것도 안지키는데 애가 잘큰다구요??
    상담해보면 속으론 결핍있는경우 참많아요.
    딱 여에스더처럼요.
    이건 전업 워킹맘 문제가 아닌 부모의문제죠.
    밥만주고 정신적스트레스주는 게 더 문제있는건
    백번 맞구요 전업이랑 워킹맘, 남녀 대결구도로
    몰고가는 분들은 피해의식 아닌가 싶네요.

  • 184.
    '19.10.29 7:21 AM (110.70.xxx.216) - 삭제된댓글

    쓰레기글에 논문쓰는 글들

  • 185. ..
    '19.10.29 7:21 AM (116.39.xxx.162)

    20세기 편협한 사고를
    가진 엄마가 키우는 아들이 더 걱정 되네요.

    우리 애들은 등교할 때는 아침 꼭 먹입니다만
    원글 같은 생각해 본적 없음.

  • 186. .....
    '19.10.29 7:48 AM (221.157.xxx.127)

    아침은 차려줘도안먹고 저녁은 지가 사먹고 학원가겠다고 하던데요 저 전업이고 집에오면 차려줄 수 있는데 왔다갔다 귀찮다고..

  • 187. 0ㅔ
    '19.10.29 7:56 AM (110.70.xxx.224)

    바깥 음식이 쓰레기라는 저 위 글은 참.. 일하느라 밖에 나가서 점심 먹는 사람들 다 쓰레기. 먹네요??

  • 188. ㅁㅁㅁㅁ
    '19.10.29 7:59 AM (119.70.xxx.213)

    밥이라는게 꼭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을 말하는게 아니고
    돌봄을 말하는 거죠..
    사람마다 다 형편도 다르고 욕구도 다르고 성향도 다르고..
    여러가지 이유에 의해서 일을 해야하는 경우도 많고
    맞벌이 아니어도 부모자체가 아이들에게 관심없는 경우도 있고
    경우가 다 다르지만
    돌봄을 제대로 못받고 있구나 싶은 아이들이 종종 눈에 보여요..

    남의 집을 전전하며 얻어먹고 다니는데 엄마는 모르기도하고
    날마다 혼자 카드들고 다니면서 외롭게 저녁을 해결하며 부모가 나에게 관심좀 가져줬음 좋겠다고 울기도하고..
    안쓰럽죠..

  • 189. ...
    '19.10.29 8:07 AM (211.186.xxx.115)

    원글님도 할일없어 올린글 아닐텐데 좋은쪽으로만 생각해요.애들 건강만 생각하자고요--

  • 190. ㅇㅇ
    '19.10.29 8:27 AM (39.7.xxx.165)

    원글과 원글의 댓글에 게시판 갈라놓기의 요소가 다 들어있어요.
    1. 전업과 맞벌이
    2. 여자와 남자
    3. 부자와 가난한자
    은근히 갈등을 유도했지만, 실패!
    2222222222222222222


    딱봐도 이건데 다같이 팔짝팔짝

  • 191.
    '19.10.29 8:54 AM (1.237.xxx.200) - 삭제된댓글

    왠지 시어머니 글같군요..
    며칠전 동네 어린이집에서 애기들 데리고 산책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쳐다보고 있었더니 왠 할머니 한분이 지나가시다가 아이고 귀여워라 하시곤 갑자기 짜증섞인 투로 근데 쟤들 엄마는 집에서 뭘하고 애기들을 여기다 둬 하더군요. 헐
    제가 요즘 엄마들도 바쁘다고 거의 일하러 다니고 엄마들도 집에만 있는 세상아니라고 했더니 마지못해 그렇겄지 하시더군요.

  • 192. 원글님이
    '19.10.29 9:14 AM (1.237.xxx.200) - 삭제된댓글

    무슨 말씀 하시는줄은 알아요. 그런데 문제는 지난친 비약과 일반화라는거죠.
    제 아이 초1학년때 아이친구 엄마가 있었어요..저만 보면 우리 아이는 너무 좋겠다며 자기 아이가 왜 엄마는 저희딸처럼 집에 엄마기 없냐고 운다고 하며 자기 애도 만나면 가끔 따뜻한 말한마디 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아이가 자주 저희집 놀러오게 했고 오면 꺽 뜨신밥 먹야 보냈어요. 그랬더니 거의 매일 오고 이젠 저녁밥시간에도 아예 집에 갈생각을 안해서 심지어 외출할 때도 데랴가야할 상황이 생기더군요. 그러다 어느날 그엄마를 만났는데 자기 아이랑 노래교실에 같이 보내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무슨 노래교실이냐했더니 그냥 취미로 동요배우는거라고. 제가 아이 사교육 뭐시키냐니까 초1에 논술 바이올린 피아노 영어 학원 게다가 각종 학습지까지..그러면서 이런건 기본적으러 해야하는데 이것도 안시키냐며 은근 저를 까더라구요.
    전 그때 아이 윤선생에 저랑 책읽고 매잉 수학문제 한쪽씩 시키고 덩네에 자전거 타러다니고 그랬거든요. 각자 삻의 방식이 있는건데 그 엄마는 자기 아이 시키는건 기본이고 더 못시켜안달이고 이거 다 시킬려면 자게 돈벌어야하고.그렇게 안하는 날 무슨 뭘모르는 사람처럼 보더군요. 그후 그아이 데려다 챙겨주는거 끊었어요.
    엄마 욕심 좀 내려놓고 일줄이고 아이 돌볼시간 있었는데 말로만 자기 아이 불쌍타면서 욕심은 못버리니.
    그 엄마는 남편 사무실에 인건비 줄인다고 나가있었는데 그전에도본인이 집에만 있는걸 너무 싫어해서 끊임없이 일을 만들어 나가더군요.제가 아이 그렇게 짠하면 남쳔 사무실이니 좀 일찍 퇴근해서 아이들 저녁은 집에서 해주라고 해도 못들은척.
    원글님글은 이런 가정에나 어울리는 얘기예요. 맞벌이가 다 이렇지 않아요

  • 193. ㅇㅇ
    '19.10.29 9:40 AM (211.227.xxx.207)

    ㅎㅎㅎ
    이런글 참신하네요.

    아줌마 애 다 키웠어요? 고작 중딩아이. ㅎㅎ
    꼴값도 가지가지네요. 진짜. ㅋㅋ

  • 194. 마른여자
    '19.10.29 9:58 AM (106.102.xxx.65)

    집밥중요하긴하죠
    전 외식을좋아라해서
    집밥이 좋은줄은 알면서도 밥해먹기가 귀찮네요

  • 195. ㅎㅎㅎ
    '19.10.29 9:58 AM (175.211.xxx.171)

    밥하는 것 말고는 할줄 아는 게 없으니 밥부심이라도 부려야지요
    나이들면 능력없고 애들만 바라보며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타령하고
    이것저것 바라면서 애들 힘들게 하지나 마세요
    맞벌이하는 저, 애가 너무 좋아하고 자랑스러워해요.
    능력있는 엄마라고요. 사업장의 사장이거든요.

  • 196. 이거
    '19.10.29 10:13 AM (106.246.xxx.66)

    여혐 사이트에서 와서 쓴 건가요?

  • 197. 밥부심쩔어
    '19.10.29 10:16 AM (106.246.xxx.66) - 삭제된댓글

    아니라면 혹시 아들가진 부모 아니길 빌어요.
    며느리는 스펙 따지다가 ㄱㆍㄹ혼하면
    육아가 중요하지. 건강이 중요하지 하며 밥타령
    그러다 애들 크면 나가서 이마트캐쉬어라도 하라며 돈 못벌어 온다고 무시할 시어머니상이 보이네요.

  • 198. 원글 맞아요
    '19.10.29 10:22 AM (115.23.xxx.191) - 삭제된댓글

    그 시기는 다시오지 않는데 저를 봐도
    뭐가 바빠서 아이들과의 소중한 그 시간을 김밥, 샌드위치 사서 먹였는지 후회가 됩니다.

  • 199. 어머
    '19.10.29 10:35 AM (175.120.xxx.238)

    그때 여행글 선진국 어쩌고 쓰셨다고요?
    와 불쌍해질라 그러네요...

  • 200. -_-
    '19.10.29 10:53 AM (211.104.xxx.120)

    이런분들때문에 여성들 재취업이 힘든거예요.
    선진국 좋아하시는데
    선진국처럼 저녁이 있는 삶을 함께 영위하자 이런게 아니라
    남편은 야근을 하든 뭘하든 엄마는 애 밥챙겨주러 일찍와야하고 이런건가요? 하는일은 같은데요?
    하는일이 같으면 함께 야근하고 같은시간 일해야 하는게 맞아요.

  • 201. ......
    '19.10.29 11:06 AM (106.102.xxx.159)

    이아저씨 또 어그로글쓰고
    만선됐네요.

    제발 어그러글에
    리플좀 달아주지마세요ㅜㅜ
    ㅜㅜㅜ

  • 202. ..
    '19.11.2 4:51 PM (125.191.xxx.179)

    나만 밥 대충 사주는건가하고 마음 이 무거웠는데
    그런집이 많다니 한결 맘이 편해지는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7708 딸 남친과의 첫인사 자리 4 .... 2019/11/13 4,594
1007707 시아버지가 자주 연락오심... 11 2019/11/13 4,114
1007706 11월 16일 토, 멋있는 서초동 집회 포스터와 버스편 안내 5 우리가조국이.. 2019/11/13 643
1007705 아들이 백점 받아왔어요 4 레인보우 2019/11/13 2,150
1007704 수능 날은 확실히 날씨가 추워지네요 ㅇㅇ 2019/11/13 466
1007703 마그네슘을 과다복용 했어요 10 ㅇㅇ 2019/11/13 6,391
1007702 일본이나 홍콩같이 망하려면 3 ㅇㅇ 2019/11/13 1,466
1007701 파파존스 추천 부탁드려요 2 ㅇㅇ 2019/11/13 1,054
1007700 93학번 추억나누기 25 .... 2019/11/13 2,988
1007699 30평대 올수리 얼마 주고 하셨나요? 16 .. 2019/11/13 10,407
1007698 23 .... 2019/11/13 4,608
1007697 아이 어렸을 때 사진보면 눈물이 나요 8 missin.. 2019/11/13 3,400
1007696 아랫배가 너무 나와요 8 걱정입니다... 2019/11/13 4,878
1007695 편애중계 고등학생들 너무 귀엽네요.. 1 ㅎㅎㅎ 2019/11/13 1,698
1007694 윽.. 전현무 나이차 열 다섯.., 체감비교 17 2019/11/13 7,501
1007693 법도 이재명후보자편 26 이재명만세 2019/11/12 1,384
1007692 90년대는 가깝고 80년대는 되게 먼것 같아요 8 123 2019/11/12 919
1007691 저렴한 모피코트 엄마 사드려도 될까요? 8 .. 2019/11/12 2,213
1007690 중년 남성 이쁜 색감 니트 어디 파나요 1 2019/11/12 853
1007689 아이 영어 수업 알아보는 중 인데 힘드네요ㅜ 1 Llllll.. 2019/11/12 932
1007688 이 사람이 나한테 가스라이팅 하고 있는 걸까요? 12 ... 2019/11/12 5,230
1007687 한국초3아들들이 좋아하는 노래/게임/드라마/ 추천부탁드려요. .. 7 dddd 2019/11/12 539
1007686 숫자를 못읽겠어요ㅜ 11 ㅠㅠ 2019/11/12 2,662
1007685 경도인지장애가 치매가 되나요? 4 ㅜㅜ 2019/11/12 2,581
1007684 이재명대통령 가즈아!!!! 32 대선진로좋은.. 2019/11/12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