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 조두순의 아내가 남편을 옹호한 가운데 그의 항소장을 직접 제출한 아들도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조두순이 징역 12년 선고를 받은 다음해 놀랍게도 그를 지지하는 세력이 '조두순님과 성범죄자의 인권을 위한 카페'를 만들었다.
이 카페는 개설 7일 만에 회원수 4600명을 넘어섰으며 3400건 이상의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심지어 그의 아들도 회원이었다. 조두순의 아들은 아버지가 12년형을 선고받자 형량이 과하다며 법원에 직접 항소장을 제출했다.
하지만 이 카페는 거센 비난 여론을 견디지 못하고 개설 한달도 안 돼 폐쇄했다.
조두순 마누라 안산에 사는거 맞아요? 혹시 아들은 뭐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