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땜에 홧병날거 같아요.
시댁식구들 있는 자리에서 술을 좀 많이 마셨더니 술 그렇게 마시는 여자는 추잡스럽다고 하네요. 그자리에서 딱히 주정도 안했어요.
추잡스럽다는 말 처음들어봐서 당황해서 암말도 못했어요.
혼자 잠도 못자고 화만내고 있다가 문자 보냈어요. 앞으로 그런말 하지 말라고. 너무 속상하다고. 그랬더니 바로 전화와서 다다다다..
그런말 한적 없는데 생사람 잡는다고. ( 통화녹음있어서 풀까하다가 건 참았어요.) 자기는 그런적 없고 오히려 네가 형님 연락끊긴후 변했다고 비난. 억울하다고 하니 아니야. 너 못되게 변했어. 요새 제가 말대꾸를 많이 했답니다. ( 항상 친정엄마를 너네엄마라 부르길래 사돈이라 불러달라고 좋게 얘기했는데 그게 기분나빴다 함.)
끝이 안날거 같아서 그냥 앞으로 그런말 하지 말라고 하고 걍 끊엇는데 더 화가 나죠. 통화녹음 들려줄걸 그랬나요. ㅠㅠ
남편만 아니면 정말 한바탕 하고 싶은데.. 남편이 참 잘하는 사람이라 참고있어요. 근데 참을수록 홧병이... 세월이 갈수록 더 화나는...
1. 가만히
'19.10.26 5:34 PM (223.39.xxx.88)있으면 ㅂㅅ인줄아는게 시어머니들이에요.
2. 답답하다
'19.10.26 5:46 PM (211.36.xxx.131)형님이 왜 화나서 연락을 끊었는지 잘 생각해 보시고 처신잘 하세요. 그리고 기분나쁜 말 들었다고 전화해서 따지면 지는 겁니다. 보통 저런 부류의 사람들은 전화해서 따졌다는 그 사실에만 초점 맞추고 몹쓸년 만듭니다. 책잡히지 마시고 거리두세요
3. wk
'19.10.26 5:55 PM (121.171.xxx.88)흥분하는 사람이 지는 겁니다. 어른들은 보통 자기 잘못은 뒤로 하고 어린것이 대들었다 어쩐다로 판을돌려서 더 성질내는 사람 많아요. 윗분말씀처럼...
흥분하지 말고 늘 조용조용 얘기해야되요. 대신단호하게.. 거리두시는것도 방법이구요. 근데 아마 형님이 떨어져 나갔으니 더 작은 며느리를 잡으려고 할수도 있어요. 보통은 하나를 잘해줘서 구워삶으려 하시는데 원글님 시어머니는 더 기장잡으려 하겠죠.
남의 시어머니 대하듯 예의바르게 친하지 않게 대하면 되구요. 자꾸 뭐라하시면 조용히 말씀하셔야죠. 제 전화기는 녹음도 되는데 모두 있는데서 같이 듣고 판단해볼까요? 하구요. 그것도 다 나중문제구요.
하여간 걸리기만 걸려봐라 하는 마음으로 게세요. 먼저 흥분하지말구요.4. 녹음은
'19.10.26 6:09 PM (223.62.xxx.62)남편에게 들려주고 남편과 대화하게 하세요
5. .....
'19.10.26 6:34 PM (221.157.xxx.127)서운한거 따질것 없이 형님 하는거 그대로 따라하세요
6. ...
'19.10.26 6:46 PM (176.159.xxx.177) - 삭제된댓글쓸데없는 동정심은 화를 부릅니다.
7. 저는
'19.10.26 7:01 PM (125.182.xxx.27)일단 시댁쪽스피커인 남편에게 얘기합니다
말할지안할지는 남편이상황보고판단
거리두고연락잘안히니 눈치채서 다음엔 조심하는게느껴집니다8. ㅁㅁㅁㅁ
'19.10.26 7:14 PM (119.70.xxx.213)형님이 화나서 연락끊은데는 이유가 있는거에요
그런 시어머니는
둘째한테는 그러지 말아야겠다 반성안하고
결국 둘째도 오기싫게 만들더군요9. 미적미적
'19.10.26 11:40 PM (203.90.xxx.27)쓸때 없는 문자같은건 보내지 않는다
최대한 마주치지 않는다
통화는 남편에게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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