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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주부님들 김장 어찌하세요

.... 조회수 : 4,938
작성일 : 2019-10-26 14:56:59
몇포기 하시는지
아님 시중제품으로 대신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요즘 김장 어떤식으로 하는 추세인가요
김장 생각하니 벌써 예민해져요..ㅡ
IP : 175.205.xxx.8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0.26 3:01 PM (49.142.xxx.116)

    사먹을때도 있고, 시간 좀 있으면 한두포기씩 해먹기도 해요. 겨울에도 배추 있고 절임배추도 있어서...
    아님 겉절이 식으로 해먹을때도 있고요..

  • 2. 안하려구요
    '19.10.26 3:03 PM (61.253.xxx.184)

    몇년전부터 조금씩 했는데
    솜씨가 없어서
    잘됐다 못됐다 하다가....

    굳이 김장할 필요없겠다 싶겠더라구요
    1년내내 배추가 나오니까요.
    올해부터는 안할거에요...

  • 3.
    '19.10.26 3:03 PM (210.99.xxx.244)

    50대지만 능력안되서 그냥 사먹어요

  • 4. 저도
    '19.10.26 3:07 PM (175.193.xxx.150)

    올해부터 동네 반찬집 김치를 먹기로 했어요.

  • 5. ..
    '19.10.26 3:09 PM (121.179.xxx.235)

    우리것 친정것 친구것
    대략 70포기..

    도우미 불러서 합니다
    비용은 3집 부담..
    장소만 우리집서..
    집이 조금 넓어서 ...

  • 6. ...
    '19.10.26 3:13 PM (14.47.xxx.104)

    김장생각만으로 예민해질정도로 힘드신데 왜 김장을 하려 하시나요. 사먹는게 훨씬 저렴하고 맛있어요

  • 7. 40대
    '19.10.26 3:18 PM (211.227.xxx.172)

    40대 후반인데 이제것 친정서 같이 담아왔는데 이번엔 엄마가 김치를 사서 나누어 주셨네요. 김장 슬슬 그만 두실 듯. 작년에는 한참 줄어서 50포기 담았는데 양이 적다고 엄청 편해지진 않더라구요. 배추김치 먹는양이 점점 줄어들어 대충 사 먹는게 편하기도 하고 비용도 비슷해지네요.

  • 8.
    '19.10.26 3:31 PM (211.215.xxx.226) - 삭제된댓글

    50후반인데 김장 한번도 안해봤네요.
    전 값은 좀 나가지만 많이 먹질 않으니
    한정식집에서 사다 먹기도하고
    평상시 사먹는 백화점 김치코너서 10키로 단위로 주문해 숙성시켜 먹기도해요.

  • 9. 뭐였더라
    '19.10.26 3:31 PM (211.178.xxx.171)

    올해 배추 비쌀 것 같아서.. 안하고 조금씩 해서 먹으려구요
    작년 김장도 아직 남아있네요.
    김장 30년째입니다.

  • 10. 작년
    '19.10.26 3:32 P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겨울에 10키로 샀는데 올해 5월까지 먹다 먹다..ㅠ
    암튼 김장은 안해요
    사도 조금씩만 사먹구요
    나이먹으니 김치를 거의 안먹는듯
    꺼내놔도 들어갔다 나갔다 하다가 찌개끓여 먹어치우는 식이라
    옛날엔 김치에 밥만 먹던 시절도 있었는데 ㅎㅎ
    여기서 몇십포기씩 한다는 집들보면 신기해요

  • 11. 저는
    '19.10.26 3:33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절임배추40키로사서 김장해요
    김장안하고 사먹으면 겨울에 김치찌개가 아쉽더라구요
    사먹는김치는 맛도 그렇고 찌개해먹기도 그래서요
    2~3일 고생할각오로 김장해야죠

  • 12. ㅇㅇ
    '19.10.26 3:41 PM (220.76.xxx.78)

    김장 해본적 없고

    시댁에서 받아먹었는데 올해는 안 받는다고 했어요

    못먹기도 하고 매워서요

    걍 조금씩 신선한거 사먹을라구요

  • 13. 뭐였더라
    '19.10.26 3:42 PM (211.178.xxx.171)

    맞아요 김치찌개가 아쉬워서 하게 되네요.

  • 14. 40대
    '19.10.26 3:42 PM (210.178.xxx.230)

    저희집은 애들이 김치를 좋아해요. 겉절이 좋아하는 아이도 있지만 겉절이 안좋아하고 김장김치만 먹는 아이도 있고요. 평소 김치찌개 김치볶음밥 김치부침개 자주 먹어서 지난해 30포기 담궜는데 거의 다 떨어져가네요. 겉절이 깍두기 생채는 따로 늘 해먹고요

  • 15. 남편이
    '19.10.26 3:53 PM (203.228.xxx.72)

    김치 싫어해서 안해요.
    가끔 사다가 저만 먹어요.

  • 16. ...
    '19.10.26 3:55 PM (211.246.xxx.144)

    완전 50대후반.
    퇴직하고부터 김장 시작...9년째.
    처음에는 40kg 했고
    점점 늘어서 80kg...절임배추 4박스해서
    동생네 주고 엄마 이모 조금씩 드립니다.
    레시피는 히트레시피 참고했는데
    우리집에 맞춰서 조금씩 가감하는데 맛있어요.

  • 17. ㅇㅇ
    '19.10.26 4:02 PM (1.227.xxx.171) - 삭제된댓글

    김치 별로 안먹어서 종가집 김치 사먹어요.
    김장해본적 한번도 없구요.

  • 18. ..........
    '19.10.26 4:49 PM (39.116.xxx.27) - 삭제된댓글

    10년은 시가에서 온가족이 몇백포기씩 하다가
    10년은 김장 독립해서 절임배추 40킬로 담가먹었어요.
    올해 일을 시작해서 도저히 시간과 체력이 안돼
    사먹으려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저는 제가 만든게 제일 맛있거든요.ㅎㅎㅎ
    아쉽지만 이제 늙고 저도 살아야 하니까 포기하려구요.

  • 19. 김장
    '19.10.26 5:14 PM (211.218.xxx.35)

    아이들이 크니 김치도 안먹고 남편도 잘 안먹고 담으면 찌개만 해 먹어서
    올해는 그냥 사먹을까 싶어요.
    김치담는 솜씨가 좀 있어서 김치 나누어주면 다들 난리들인데
    안담으면 점점 솜씨도 줄어들겠죠?

  • 20. 절임배추
    '19.10.26 5:25 PM (175.208.xxx.235)

    절임배추 40kg사서 남편과 둘이 담급니다.
    남편이 푹~ 익은 집김치를 좋아해요. 사먹는건 푹~ 익었을때 깊은맛이 안난다고요.
    별 솜씨 없는데 그냥 간만 잘 맞춰서 잘~ 익히면 찌개도 끓여먹고, 만두도 만들어 먹어요.
    12월에 40kg 담그고 2월에 다시 20kg 한번 더 담가 먹습니다.
    집에 딤채가 없기도 하고 한꺼번에 많이 못 담가서요

  • 21. 저는
    '19.10.26 5:25 PM (211.210.xxx.20)

    10포기 정도 했어요.

  • 22.
    '19.10.26 5:36 PM (119.70.xxx.90)

    한 김장 10년차 정도 되려나요 올해 50
    절임배추20키로 주문해놨구요
    살짝 적으면 서너포기 더 사다하던가 10키로 절임배추 하던가 하려구요
    한번에 너무 많이하면 장비?도 부족하고 더 힘들어
    두번에 나눠하는게 낫더라구요
    인터넷 레시피보고 적당히 하면 먹을만해요
    작년에 했던것도 적어뒀구요

  • 23. ㅇㅇ
    '19.10.26 5:43 PM (180.230.xxx.96)

    오이지님
    저도 그래요 첨엔 먹을만해도 익으면 왜 맛이 이상해지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익기전에 먹으려고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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