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신세계강남에서 디퓨저를 샀어요. 행사하는건데 시향해보니 괜찮아서 망설임없이 샀어요. 젤 반응도 좋다는 향이라고 추천도 받았거든요.
대충 저렴한 디퓨저 몇번 써보고 말았는데..그리고 그냥 맡았을땐 괜찮았으나 잡에 두면 괜찮은느낌이라기보다는 띵하기도하고 역겨움에 두통유발하기도 햿어요. 분명 사향했을땐 좋았는데 잡에만 두면 도저히 아니더라구요.
이번엔... 나름 가격도 제법 나가가도 하고 백화점에서 산거라 두통을 일으키는 향은 분명 아닐거라는 믿음으로 오늘 개봉을 했어요.
역시 개봉을 하니 기대했던 슾속나무향?느낌이라 좋았어요.
백솨점에서 제범 돈 좀 주고 산거라 역시 다르구나... ㅎㅎ
뿌듯했죠 . ㄱ.런데... 오후에 외출하고 집에들어오니..
읔.... 너무 느끼한 향이 거실을 메우고있네요. ㅠㅠ
디퓨져에 코를 대보면 분명 내가 고른 향이 맞는데... 근데.. 왜 집안에 그 향이 퍼지는데... 너무 과로운지... 은은하게 좋은게 아니라 맡고있기 함드네요.
디퓨저는 항상 그랬던것같아요. 그냥 맡았읆대와 집에 ㄷ었을때 퍼지는 향의 느낌이 너무 다르네요.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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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퓨저 또 망 ㅠ
.. 조회수 : 2,205
작성일 : 2019-10-25 22:28:20
IP : 58.230.xxx.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0.25 10:43 PM (180.66.xxx.164)전 자라홈에서 산 디퓨져 좋던데요. 작은걸로 함 써보세요~~
2. 인공향은
'19.10.25 10:49 PM (120.142.xxx.209)결국 뇌와 폐에 안 좋아요
궁극적으로 향수도 몸에 썩 좋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돈들여 건강 해칠 이유가 ..,,3. ㅇㅇ
'19.10.25 10:51 PM (116.33.xxx.77) - 삭제된댓글맞아요 환경호르몬이 많아서
특히 애들있으면 절대 안돼요4. 저는
'19.10.25 10:53 PM (180.211.xxx.2)지인집에 갔는데 티퓨저 향땜에 눈이 얼마나 아팠는지 몰라요~ ㅠ 며칠 눈이 따끔 거리네요. 웬만하면 쓰지마세요.
5. 오타
'19.10.25 10:55 PM (180.211.xxx.2)티퓨져 ~ 디퓨저
6. ..
'19.10.25 11:04 PM (58.230.xxx.18)흑 ㅠㅠ내 돈 오만웤.. 1 1 5만8천원나 주고샀어요.미쳤었나봐요.
정신나간짓을 ㅠㅠ
천원한장도 아낄라고 머리속으로 온갖계산다하면서.. 그 날은 왜 그랬을까요. 용량이라도 적으면 말을안해...향이라도 만족수러우면 이버엔 그냥 쓰고 담부턴 안서면 되지만.. 휴.. 애물단지7. 인공향
'19.10.25 11:05 PM (98.234.xxx.83)발암물질이에요
8. 쿨럭
'19.10.25 11:09 PM (49.196.xxx.111)좋을 리가...
9. ..
'19.10.26 8:18 AM (123.214.xxx.120)너무 진해서 그럴 수도 있으니 막대기 한개만 남기거나 하는식으로
발향되는 양을 좀 줄여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10. 아놧
'19.10.26 8:44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저는 디퓨저 사면 진한 향이 싫어서
막대기만 남기고 병입구를 뽁뽁이 같은 비닐로
거의 막아놔요.
디퓨져도 큰병 안사고 주로 작은 병 사는데
거실엔 안놔요.
옷장에 속에 놔요^^
전 향은 뭐든지 머리아파서 싫어해서
세제도 무향쓰는데
아들이 향기 나는 걸 좋아해서
디퓨저를 옷장에 놔줬어요.
입구를 막았더니
은은하게만 살짝 나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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